01.남파랑길81코스 기점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마량항
02.남파랑길81코스 종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가우도 입구
03.남파랑길81코스 일자 : 2023년 03월23일(목)
04.남파랑길81코스 날씨 : 아침에 비, 그 후 안개비
05.남파랑길81코스 거리 및 시간
간밤에 비가 내려 우중이라도 가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아침 7시가 되니 비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회진항에서 1박하고
주차장에서 천관산을 바라보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마량항으로 가면서 본 천관산
마량항 북단 일신밥상에서 동태탕으로 아침을 하고서
어지러운 하늘에 감사를 올려야할지 모르겠다. 비는 최소한 오지않으니까
다시 81코스를 살펴보고
마량항을 바라보면서 서향한다.
까막섬 삼형제
넘어져있는 이정표를 보고 다음 행선지가 남호마을임을 알았다.
마량답게 말이 많다. 제주에서 기른 말이 서울로 가기 위해 여기서 적응기간을 거친다는는데...
진행방향 우측에 작은 산성이 보인다.아도진이라는데...
곧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남호마을 방향으로 간다.
마량초등학교와 아파트가 보이면 잘 온것이겠지.
물 안개가 피어오른다.
우측 멀리 외호도가 보인다. 가장 우측은 섬이 아니고 오늘 그리로 가게된다.
강진군이 사람 얼굴같은데...
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곧 우측 길로 접어든다. 아까 본 반도같이 생긴 곳으로..
좌측은 내호도, 우측은 외호도
펜션 & 차집을 지나
더 넓은 강진만을 보다가
여기서 우측 고개로 올라간다.
고개를 내려서면
남호마을이다
다시 바닷가로 내려와
완도가 구름 아래 흔들린다.
당겨보니 이렇게 보인다.
계속 북진하는 것인데 고흥보다는 요철이 심하지 않다.
여기가 백사마을이다. 전에는 하얀모래가 많았던 모양이다
완도를 가리고 있는 섬이 고마도같다.
이제 어렴풋 가우도 출렁다리가 가는 실처럼 보인다.
우측 대구천을 바라보고서...
청자박물관도 여기서 얼마 안떨어진듯 하다.
자욱한 안개로 시야가 막혔지만 우중 트레킹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약간의 비탈을 올라와 차도와 합류하여 좌측으로 간다.
고바위전망대가 보이지만 전망대에 올라가도 형편은 그대로일 것이다.
우측의 여계산도 안개로 자욱하다.
드디어 가우도
하저마을 지나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했다.
날씨도 시간도 내편이 아니니 뒷날을 약속하고 82코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