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추 감사절
출 34: 18-26
오늘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믿음의 눈으로 살펴 새롭게 출발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날과 내 날을 구분하
여야 합니다. 멀리 갔다가도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가 섬기는 교회로 와야 합니다. 또
절기를 구분하여야 합니다. 일반주일과 절기주일을 구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
과 내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
이 자꾸 눈앞에 펼쳐집니다. 우리의 생애가 주님의 쓰심에 도구가 되도록 선하심에 기둥으
로 쓰임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자가 행 한대로 주님께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40주야를 있는 동안에 백성들을 모세가 왜 이렇게
오래있느냐 아마도 죽었는지도 모른다 하면서 아론과 함께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갖가지
해서는 안될 일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본 모세는 십계명의 돌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우리
는 십계명을 잃어버리지는 아니했는지 한번 점검을 하여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간
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나라는 역대적으로 가장 큰 불
상과 많은 곳에 단군 신상을 세우고 극단적인 이기주의 빠져 분별력이 잃고 합력을 해도 어
려운 시기에 서로 명분 싸움에 휘말려 해야할 일을 놓치고 있습니다. 공부하여야 할 때에
학내의 문제로 공부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주변국가들은 놀라웁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은 때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7월 달에 우리 여름 학교의 좋은 기회를 놓치
면 농사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믿음을 공급할 것
인가? 우리는 철저하게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맥추절을 맞이하여 우선
1.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미 받은 십계명의 돌판을 생각하여 두 개의 돌판을 깎아 만드는 것
입니다. 너무 커도 산 위로 올라가는데 문제가 생기고 너무 작으면 글자를 알아보기에 어려
움이 생깁니다. 자기의 믿음의 분량대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지난 주일에 금년에는 성경
을 한번 일독하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침 일찍이 산으로 올라와서 만나라고 하셨습니
다.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고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인적과 동물도 금하라고 하셨습
니다. 어린이를 양육하는 선생님 여러분 교회의 직분자 여러분 마음 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새기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일을 하시도
록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좋은 계절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평생에 잊을 수 없는
좋은 간증 거리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금송아지를 섬기는 보고 돌판을
던져 깨뜨림같이 마음들이 상하고 깨어져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상하고 깨어진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두돌판을 다듬는 작업
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 백성들의 마음을 새롭게 신 바람나게 할 재료를 준비하여야 합니
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1:4-6절에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
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너희는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
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곳을 짜며 싸매어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분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주신 마음을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온갖 탐욕과 돈에 상처를
받아 은혜를 받지 못하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하루를 일찍 시작을 하여야 합니다. 게으름이나 늦잠 때문에 하
루가 낭비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은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산으로 가서 여호와이레의 목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 하였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부어 드리
므로 하나님의 보호와 번영의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모세도 아침 일찍이 일어나 두
돌판을 손에 들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산으로 올라가서 다시 십계명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
다.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백성을 점검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아이
성을 점령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아침에 일찍이 한적한 곳에 나가셔서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
습니다.
모세가 산에 오르자 구름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아주 깊
은 영적 체험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하여 깨닫게 하십니다.
광명 하안동에 유명한 유황탕이 있습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경향교
회에 나가는 집사님이신데 목사님께 가서 목욕탕을 신도시 아파트단지내에서 하려고 하니
기도를 부탁합니다. 목사님이 주일을 지키기가 어려운데 직업 가운데 하나라고 기도를 해주
지 않자 꼭 지키겠노라고 하여 기도를 받고 목욕탕을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주일날 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오지를 않아 수도요금도 못 낼 정도로 운영이 어려웠답니다. 그것을 놓
고 기도하던 중에 수도 요금을 낼 돈이 없으니 지하수를 파자 하고 판 것이 유황 물이 나와
오늘날에 큰 번영을 이루게 되었답니다. 여러분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고 힘써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땅에 엎드려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으면 원컨대 주는 우
리 중에서 행하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 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기업은 무엇입니까? 나봇은 생명을 희생시키면서도 자기의 기업을 지
켰습니다. 우리교회의 땅은 천록연립 가운데 있습니다. 땅주인이었던 장로님께 천록회사에
서 한쪽으로 넓은 땅을 줄 터이니 바꾸자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인데 이익에
따라 바꾸면 되겠느냐고 하면서 이 땅을 지켰습니다. 이 땅을 교회를 짓는다고 하니까 팔지
그렇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고 하여 우리가 매입을 하였습니다. 이곳에 교회를 짓고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때입니다. 직분자중에 한 분이 교회를 부채로 지어 어려우니 이 건물을 팔고
다른 상가를 분양을 받을 수 있으니 하자고 하였습니다. 특히 헌금이 이자로 나간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그 돈이 어떤 돈입니까? 나가서 월2백오십만원 3년의 이자만 가지더라도 아
주 좋은 건물을 나중에 살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그 의견에 지지를
하고 왜 팔지 않느냐고 독촉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반대하였고 교회를 어렵다고 팔 수
있느냐 하면서 반대를 하였고 어려움을 이겨냈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d
교회에 나올 필요가 없다고 하면 교인들을 선동하여 뜻을 같이 한 성도들이 교회를 그만 두
게 되었고 그들은 교회라는 기업을 스스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민36:1) 요셉 자손의
가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가족의 두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 앞에 말하여 (민36:2) 가로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하사 이스
라엘 자손에게 그 기업의 땅을 제비뽑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하사 우
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으로 그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이스라엘 박성들이 가나안에 들어
가서 2차기업 분배받은 땅이 적거나 환경조건이 별반 좋은 것이 없을 경우 원망을 하거나
불평을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럴 경우 스스로 개척하여 제2차 기업을 가지라고 하였습니
다.
(수17:14)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
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
심은 어찜이니이까 (수17:15)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
하라 (수17:16)요셉 자손이 가로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
하는 가나안 사람에게는 벧 스안과 그 향리에 거하는 자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 하는 자
든지 다 철병거가 있나이다 (수17:17)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게 일러 가로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 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수
17:18)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믿음의 분량
대로,심은것 만큼 이차적인 기업을 소유할수가 있습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
선생은 세계는 나의 교구(전도지역)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인물입니다. 실제로 그는 세계
복음화을 위한 바쁜 삶을 살았습니다. 기업이란 말을 복음으로 점령할 선교대상 지역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 기업을 지키라 자기 기업이란 하나님께서 일차적으로 각 지파에
게 분배하신"땅"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신약적인 표현은 은사입니다. 구약시
대의 경우 각 지파가 기업의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빼앗기거나 잃어버리게 됩니다. 요셉
지파안에는 자신들의 결혼 대상자로 삼을만한 대상이 없었나 봅니다. 한 가정의 여성들 이
름이 다 언급되는 것은 구약에서 희귀한 경우입니다. (민36:11)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
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 아비 형제의 아들들에게로 시집가되 미모가 특출하였는
지 유별난 솜씨가 있었나 봅니다. 다른 지파에서 상당한 대우를 제의하며 청혼을 하였기에
요셉 지파의 두령들이 이스라엘 전체 지파의 두령들 앞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였습니다. 결
국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슬로브핫의 다섯 자매는 자기 기업을 지키기 위해 같은 요셉 지
파의 청년들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직분과 사명을 결혼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모범
적인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직분 내 사명 내 부름의 상을 결코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켜 나갈 때 복이 되
며 상급이 됩니다. "이 직분 배반하면 망할 줄 믿습니다 지상에서의 기업을 귀중히 여기면
영원한 나라에서의 기업을 능히 누리게 됩니다. 화니 제이 크로스비 여사는 눈이 보이지
않은채로 평생을 살았지만 수많은 은혜의 찬송시를 남겼습니다. 그중 나의 영원하신 기업
이라는 찬송가를 같이 불렀으면 합니다.
492장 1절]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2절]세상 부귀 안일
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
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3절]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
국 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
와 동행하소서 아멘
2. 헌신을 다짐하여야 합니다.
십계명이 깨뜨려졌고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은 사라지고 오직 음탕과 방종만이 있었습니
다. 그들을 위해 누군가는 헌신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고 계심을 깨닫
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순종을 할 때에 큰 약속한 것을 이루게 됩니다.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순종을 하기만 하면 적군들을
물리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가나안땅의 거민을 몰아 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힘으
로도 숫자적으로도 막아 낼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헌신을 하는 사람은 원수를 이기게 됩
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 사
탄 마귀가 꼼짝못하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신다고 하였
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
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의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등불을 든자처럼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너희는 빛과 소금이라
하셨으니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은 '거룩'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에서는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
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선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2장 21절에서는 우리
를 하나님의 거룩한 집이 되어 가게 하기 위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다고 말합
니다. 또한 5장 22절 이하에는 남편과 아내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26절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남편과 아
내가 이러이러하게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
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27절에 말씀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존재케 하시고 살아가게 하시는 궁
극적인 목적이 바로 거룩이라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로 짝지으시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
는 거룩입니다. 내 아내가, 내 남편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서 거룩해 지는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남편 삼으신 그리고 아내 삼으신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자녀된 것도 부
모된 것도 사업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해 지는
것을 원하십니다. 거룩은 도덕적인 선함 정도의 의미가 아니라 훨씬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한다는 말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가 된다면 안락하고 재미있게 사는것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안락한 삶이 우리의 삶에서 제일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혜자가 된다
는 전제하에서 주시는 말씀이 16절에 나와 있습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입니다" 단순히
시간을 아껴 쓴다고 해서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라 주인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고 그
뜻이 내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그 일을 위해 시간을 아껴 쓰는 사람이라야 지혜로운 사람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때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을 위
해, 이웃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통해 이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할 수 있는 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거짓신들을 섬겨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 가운데 허용을 해서도 안되고 다른 신들의 제단을
훼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할 백성이 다른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은 질투를
하십니다.
연합을 분별해서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세속을 물리칠 수 있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따라가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물들어 헤어나올 수가 없게 되는 것
입니다. 출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예수님은 저주하셨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지체의식을 가지고 사랑 안에서 연합할 수 있도록 연합을 하여야 합
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까지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주님을 닮아 교회 속에서 실천하는
연합을 하여야 합니다. 서로를 섬기기 위해 모이는 교회 사랑의 풍요로 넘치는 교회 정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교회가 되게 위해 모여야 합니다.
3. 의무가 있습니다.
7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면서 하나님께서 해방하여 주었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감사 사탄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들은 초 태생을 드렸습니다. 첫 시간을 드리고 교회에서 나와서 섬길 것을 찾아야 합니
다.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은 눈빛이 다릅니다. 빛이 납니다. 전적
으로 헌신을 합니다.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절
기헌금은 힘대로 드려야 합니다. 일반 헌금과는 구별하여 드려야 합니다. 나의 온 정성이
들어간 예물이어야 합니다. 주일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어디를 갔다가도 자기가 섬기
는 교회에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와야 합니다. 맥추 감사절은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3대 절기 중에 축제의 절기입니다. 다같이 모여 제물
을 들릴 뿐만 아니라 성경을 특별히 낭독하였습니다. 이 절기를 무시하거나 결례를 범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헛된 제물을 드려
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흠이 없는 것으로 드려야만 했습니다. 더러운 떡을 성의 없는 것
을 드린다면 도리어 안 드린 것만도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동안 받은바 은혜를 헤아리
면서 드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신앙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범사주신 복을 헤아려야만 합니다. 우
리를 피값으로 지불하시고 주님께서 지체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체의 역할을 감
당하여야 합니다.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
나님의 약속입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사랑스러움을 받습니다. 기쁨의 샘을 선물로 받는 것
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지라도 기쁨의 샘에서 나오는 시원한 물로 덮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넘치는 은혜를 받습니다. 차고 넘쳐 꾸어주고도 남는 여유있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거룩하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번 맥추감사절을 통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시고
역사를 따라 걸음을 옮기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풍성한 복을 받아 꾸어주며 나누어주는 삶을
살아가는 삼흥식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