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는 잘 알려진 고갯길이다. 새재에서 먼 한반도의 서남쪽 끝에 위치한 진도에서 부르는
〈진도아리랑〉에도 사설의 첫 대목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과도 관련이 깊은 곳이다.
새재는 문경새재는 경상북도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제1대로였던 영남대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새재’라는 이름의 유래는 매우 다양합니다.
고갯길이 워낙 높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고갯길 주변에 새(억새)가 많아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라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고갯길을 의미하는 ‘새(사이)재’에서 연유했다는
주장이 있고, 하늘재를 버리고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에서 온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새재의 어원에는 많은 유래가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지리학자들이 말하는
‘새로 낸 고갯길’입니다.
문경새재는 영남과 기호 지방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옛길이었지요.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로, 문경(聞慶)이라는 이름과
옛 지명인 문희(聞喜)에서 드러나듯 ‘경사로운 소식,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의미도
과거길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문경새재는 급제를 바라는 많은 선비들이 좋아했던 고갯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영남은 물론 호남의 선비들까지 굳이 먼 길을 돌아 이 길을 택하기도 했습니다.
《택리지》에도 “조선 선비의 반이 영남에서 배출되었다”라는 구절이 있음을 볼 때
참으로 수많은 선비와 길손들이 이곳을 왕래하였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제2문입니다.(조곡관) 앞모습
제2관문(조곡관) 영남쪽 모습
오늘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제2관문(조곡관)을 지나는 기념으로 22회 단체 사진
24회가 빠지면 안되지
응~~~25회. 앞으로 자주 나와
21회 남자와 20회 여자들
감자전에 막걸리? 꼭 돈주고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당깨.
제2관문 조금 내려오니 휴게소
휴게소 마당의 파라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에게는 좋은 코스가 많습니다.
2시30분까지만 식당에 가면 됩니다.
방금 간식 먹고 뭐하러 남의 전빵에 갔다요?
금방 먹은 동문 간식은 공짜라 먹은 것 같지가 않대요~~
23회---엊그제 백곰팬션에서 단합대회 했제?
총동문회를 이끌어 가는 주축기수 24회
오늘 원로그룹
24회 일동 차렷
22회도 한 판 찌어줘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렬로 서봐
물레방아 사랑 - 물방앗간에서 인연을 맺은 남여가 많았다지요?
"메밀꽃 필 무렵" 소설에서도,영화에서도 유행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시간 충분하니 이렇게 즐기고 체험하면서 문경새재를 즐겨야지요~~
금강송 밭에서 사진도 찍고.약수도 마시고
제1관문입니다.-주흘관
"투호"라 그러던가? 암튼 민속놀이에 열중하는 동문들
아따, 어르신 아니랄까봐 항상 차렷 자세로 찍는다요
앞으로 따로 다니시지 말고 후배들과 함께 서서히 걸으며 오세요.
이약 이약 하면서
돌탑은 마을로 들어오는 액이나질병,살,호환,화기 등을 막기위해 쌓은 신앙 대상물입니다.
가끔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쌓은 단순 비보물이기도 합니다.
돌탑은 충청도,전라북도,경상남도에 많으며 제주도에서도 발견 됩니다.
24회는 여행을 즐길 줄 압니다.
문경새제 과거길(옛길)
영남에서 한양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이 곳 조령(문경새재),과 죽령,추풍령을 경유하는
세갈래가 있습니다.이 중 영남대로인 문경새재로 수많은 길손과 선비들이 왕래했지요.
문경의 옛 지명인 '문희(聞喜)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하여 영남은 물론
호남사람들까지 과거에 합격을 기원하며 이 길로 돌아 갔다고 합니다.
꾸구리 바위
이 바위 아래는 송아지를 잡아 먹을 만큼 큰 꾸구리가 살았답니다.
꾸구리가 움직이면 바위가 움직였고 이 꾸구리는
아가씨나 젊은 새댁이 지나가면 희롱을 했다 합니다.
경상감사로 발령받아 오는 행렬도
이렇게 공부도 하면서 가야지요
과거길에 올랐던 선비들이 이 곳 주막집에서 한 잔
조령원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때 출장온 관리들이 묵었던 숙박시설
문경새재는 한양과 영남을 이어주는 통로라 예로부터 '역'과 '원'이 발달돼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유를 갖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야지요.
"삼식아, 일로와 한 번 안아보자"
계곡에서~~혼성 촬영 24회 여자 8명,남자 3명
맨 앞 종안(24),종엽(31) 남매
산책하기 참으로 좋은 길이었습니다.
우리 가을에 단풍들 때 애인따라 꼭 한 번 오자 이~
"들고 가기 무거운디 한 잔 할텨?"
지름바위-바위 모양이 기름틀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
크기에 맞춰 쌓은 담장은 예술이요.튼튼한 방호벽
기분 좋은 여행
첫댓글 동문행사 참석시 고영재(17).이상규(20),김영은(24) 동문과 붙어 다니시면 좋은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