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축총림 통도사
정석현
울창한 송림이 평화롭게 반기고
해탈문을 들어서면
경이로운 문화재가 눈 속으로 안겨 온다.
해가 뜨는 석가모니 전(대웅전)
해지면 스승을 섬기는가(대방광전)
남으론 금강계단 북으론 보배 같은 궁전이라(적멸보궁)
국명의 수호신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13 암자에선 사시불공으로
불심을 일깨우며
진리 회 통으로 속세 안녕을 염원하며
국태민안을 기도한다.
부처의 전신 사리 봉안한
불교 성지의 바탕 이라
미륵불 출연 기다리며
구룡 전설을 반추해 본다.
삼성각 산령각에 향불을 지피며
큰 뜻을 품고
합장하여 할수 있기를 발원한다.
우뚝 선 세계 문화유산(국보 1점 보물 8 점)
성보박물관엔
경이로운 해법이 여기 있는가를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속에
오늘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 영축산
영원히 축복받을 울창한 산언저리에
공작새가 끼루룩 자연을 연주하면
새벽 범종이 울리며
산새들도 조 잘잘 통도사를 노래한다.
수천 년 세월 속에
변함없이 지녀온 보물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
세계 속에 우뚝 서고
개울물 졸졸졸
목탁 소리 장단 맞춰
사계절 나무아미타불
중생들을 일깨운다.
초파일 대비해 진열해 놓은 등 행렬
푸른 하늘과 연두 나뭇잎 사이 하얗게 수놓은 구름이 인상적
유유히 흐르는 냇물과 연두 물결
기와집의 날렵한 모습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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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 시
영축 총림 ,통도사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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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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