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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창조된 세상은 하나뿐이다. 아담과 이브가 창조된 하나의 세상 창조만 있다.
◑ 영적 존재들이 창조된 이전 세상이 있다. 아담과 이브는 재창조된 세상에서 창조되었다.
하나는 진리이며, 다른 하나는 비진리입니다.
진리를 확정하려면 먼저 절대 기준인 진리가 있어야만 합니다.
베드로는 거룩한 산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변화되신 예수님과 함께 나타나신 것을 눈으로 보고 음성도 귀로 들었습니다. 베드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이 음성은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 하늘에서 나온 것을 들은 것이라.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빛에 주의하듯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벧후 1:18-19)
바로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인 성경 기록입니다. 우리에게는 절대 진리인 킹제임스성경이 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의 단어들(words)에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지 않는다면 진리는 확정됩니다.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서로 다른 단어를 의미가 같다고 하거나, 단수와 복수를 같다고 하거나, 문맥과 시제를 무시하는 것은 킹제임스성경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올무와 덫을 놓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고 하나님의 아들들로 거듭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원창조론을 주장하든지, 재창조를 믿든지 서로 비난하고 증오할 이유는 없습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영원을 함께 할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질기고 거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부드러운 음식만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롬 14:1-3) 내가 먹을 수 없고,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버려야 하는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성경 번역자나, 신학박사나, 창조과학자나, 사전이나, 원어를 완벽하게 배제하고, 오직 절대 진리인 킹제임스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확인하시겠습니까?
『바로 그 시간에 예수께서는 영으로 기뻐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오 하늘과 땅의 주이신 아버지시여,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그러하옵니다. 아버지시여, 이는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선함이니이다.』(눅10:21)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단어들을 아기들처럼 기록된 그대로 믿으시겠습니까?
아기들의 자세와 마음으로 킹제임스성경의 보물창고로 가서 진리를 찾아보십시다.
I. 원창조와 재창조의 개념
창세기 1장 창조에서 언급되지 않은 영적 창조물들이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장 창조에 언급되지 않은 영적 창조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룹들(창3:24, 삼상4:4, 사37:16, 겔10장, 겔28:14-15), 스랍들(사6:2,6), 천사들(창19:1,15, 고전6:3), 하나님의 아들들(창6:2,4, 욥1:6,2:1), 신들(창3:5, 출15:11, 시82:1,6,8, 요10:34-35), 사탄(대상21:1, 욥1:6-12,2:1-7, 슥3:1-2, 롬16:20), 마귀(계12:9,20:2), 마귀들(레17:7, 마4장, 고전10:20-21, 엡6:11, 약2:19), 리워야단(욥41:1, 시74:4,104:26, 사27:1), 용(시74:13,148:7, 사27:1, 계12:3,7,9) 루시퍼(사14:12)등 이런 존재들은 육적 존재인 아담과 이브와는 다른 영적 존재들입니다.
이런 영적 존재들이 언제 창조되었는지에 대해서 두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창조와 재창조라고 합니다.
1) 원창조
원창조의 견해는 영적 존재들이 육적 존재인 아담과 이브가 창조될 때에 함께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창조에 영적 존재들의 창조 기록은 없지만, 육적 존재들의 6일 창조 중에 창조되었을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이런 견해를 원창조라고 합니다.
2) 재창조
재창조의 견해는 영적 존재들은 육적 존재인 아담과 이브가 창조되기 전에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창조되기 전에 이전 세상에서 죄 없는 영적 존재들이 창조되었으며, 창조된 덮는 그룹이었던 루시퍼의 타락으로 이전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물이 넘침으로 멸망되었고, 현재 세상은 아담과 이브와 같은 육적 존재들로 다시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런 견해를 재창조 혹은 간극(Gap)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의 창조일까요? 다른 창조도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창조는 6000년이 전부일까요?
II. 킹제임스성경이 말하는 단순한 진리
1)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쉽고 단순한 사실부터 확인해 가면 복잡한 것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부터 확인해 봅시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heaven)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 1:1)
『그리하여 하늘들(heavens)과 땅이 완성되었고, 하늘들(heavens)의 모든 군상들도 그러하니라.』(창 2:1)
킹제임스성경은 창세기 1장 1절은 하늘(heaven) 단수로 기록하였습니다.
창세기 2장 1절의 하늘들(heavens)은 복수로 기록되었습니다.
단수 하늘(heaven)과 복수 하늘들(heavens)은 다릅니다!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을 유명한 박사가 같은 것이라고 믿을지라도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단순합니다.
2)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
『하늘들과 땅이 창조되었을 때 그것들의 내력(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이 이러하니라. 그 날에 주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들을 지으셨으니』(한킹 창 2:4)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이 이러하니라.(흠킹 창 2:4)
킹제임스성경에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창 2:4-5)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은 하늘과 땅의 창조가 한 번이라면 결코 사용될 수 없는 단어입니다!
킹제임스성경은 최소한 두 개의 하늘과 땅, 두 개의 세상이 있었던 사실을 확증해 줍니다.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이 있다는 것은 킹제임스성경이 확증하는 진리입니다.
3) 원창조인가? 재창조인가?
원창조와 재창조 중에 어느 것이 진리인지 확정되는 첫 단추입니다.
◑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은 다릅니다.
◑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이 있다는 것은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절대 진리입니다!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이 다르고,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이 있다는 것은 두 개의 다른 세상과 창조가 있다는 것을 확증해 줍니다. 이해하고 설명할 수 없을지라도 두 개의 다른 하늘이 있는 것과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이 있다는 것은 재창조를 확정하는 진리입니다.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단순한 진리를 거부한다면 더 이상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그 다음 단추는 당연히 잘못 끼워집니다. 논쟁하거나 다투지 마시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아가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절대 진리인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단수와 복수를 같다고 주장하고, 하늘과 땅의 세대를 부정한다면 더 이상 재창조의 진리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알기 위해 학위나 지위나 뛰어난 지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절대 진리인 킹제임스성경을 아기처럼 믿으려는 마음만 필요할 뿐입니다. 서두에서 이미 언급해 드렸듯이 질기고 거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젖만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롬 14:1-3) 재창조의 진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좋은 음식이지만 아직 먹을 수 없는 아기에게 억지로 먹으라고 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III. 재창조를 증언해 주는 것들
1) 미래에 있을 재창조
지금 있는 하늘들(heavens)과 땅은 불로 타 사라지고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땅으로 재창조될 것입니다.(벧후 3:10-13)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heavens)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내릴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벧후 3:12-13)
베드로후서 3장의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이사야서 65장 17절과 66장 22절에 기록된 새 하늘들(new heavens)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천년 왕국 통치하실 때 새 하늘들(heavens)입니다.(벧후 3:13, 사65:17,66:22)
『보라, 내가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
『주가 말하노라. 내가 만들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같이 너희 씨와 너희 이름도 항상 있으리라.』(사 66:22)
예수님께서 천년 왕국 통치하실 때 현 세상의 하늘들이 불타서 사라지고 재창조된 복수인 새 하늘들(new heavens)도 천년 왕국 후에는 단수 새 하늘(new heaven)로 또 다시 재창조됩니다.(계 21:1)
『또 내가 새 하늘(new heaven)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계 21:1)
복수였던 새 하늘들(new heavens)이 다시 단수 새 하늘(new heaven)이 재창조될 때에는 낮과 밤이 끝나는 곳인 깊음이 다시 있지 않습니다. 죄가 있는 하늘과 죄가 존재할 수 없는 하늘을 나누는 경계인 유리 바다가 다시는 있지 않습니다!(계 21:1)
하늘들(heavens)이 새 하늘들(new heavens)로 재창조되고, 새 하늘들(new heavens)이 또 다시 새 하늘(new heaven)로 재창조됩니다. 재창조는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진리입니다.
2)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하늘(new heaven)의 차이
지금 있는 하늘 높은 곳에는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둠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이 존재한다.(엡6:12) 또 창공 위의 물들인 바다에는 저 꼬부라진 뱀 리비야단 용이 있다.(사27:1, 욥41장)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셋째 하늘과 죄 있는 하늘 사이에는 낮과 밤이 끝나는 경계인 유리바다가 존재한다.(욥26:10, 계4:6)
『그가 그 물들을 경계로 두르시니 낮과 밤이 끝나는 곳까지라.』(욥26:10)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어졌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욥38:30)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보좌 주위에는 앞뒤로 눈이 가득한 네 짐승이 있더라』(계4:6)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에 죄가 존재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하늘과 죄가 존재하는 하늘을 유리 바다(물들)로 경계들을 두어 나누십니다.(욥38:30) 그러므로 죄가 존재할 때는 복수인 하늘들(heavens)이 사용됩니다. 새 하늘들(new heavens)이 재창조될 때도 죄가 존재합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65:17)
『거기에는 날 수로 되는 아기도, 자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한 노인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니 이는 백 세에 죽는 자가 아이요 백 세가 된 죄인은 저주를 받은 것이 될 것임이라.』(사65:20)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년 왕국에서도 죄가 존재합니다.(사65:17,20) 죄가 존재하기 때문에 새 하늘들(new heavens)이 복수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천년왕국 끝에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계20:11) 그리고 백 보좌 심판으로 사탄과 사망과 지옥까지 불 못에 던져 집니다. 죄와 사망과 지옥이 사라진 후에는 단수 새 하늘(new heaven)과 새 땅이 창조되고 유리 바다도 더 이상 없습니다!(계20:14, 21:2)
『또 내가 새 하늘(new heaven)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계21:1)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물들 사이에 더 이상 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더 이상 유리 바다로 나눌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계21:1)
3) 하늘(heaven)과 하늘들(heavens)의 차이
창세기 1장 1절의 단수 하늘(heaven)이 아담과 이브를 비롯한 육적 창조물들이 창조된 후 창세기 2장 1절에서 복수 하늘들(heavens)이 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1:1)
첫 창조 세상은 죄가 없는 영적 존재들을 창조하셨습니다.(겔28:15) 하나님이 계신 곳과 창조물들 사이에 죄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늘을 나눌 필요가 없었습니다.(창1:1) 그러나 덮는 그룹이었던 루시퍼의 타락으로 이전 세상에 죄가 존재하게 되었고 물이 넘침으로 이전 세상이 멸망하였습니다.(창1:2, 벧후3:6)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창1:2)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벧후3:6)
그리고 아담과 이브와 같은 육적 존재들이 다시 재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전 세상에서 죄를 범한 뱀이 아직 불 못에 던져지지 않고 존재하기에 하늘들이 되어야만 하였습니다.(창2:1, 3:1, 사14:13)
『그리하여 하늘들(heavens)과 땅이 완성되었고, 하늘들의 모든 군상들도 그러하니라.』(창2:1)
『하늘들과 땅이 창조되었을 때 그것들의 내력이 이러하니라. 그 날에 주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들을 지으셨으니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이었으며 들의 모든 채소도 자라기 이전이었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땅 위에 비를 주시지 않았으며 또 땅을 경작할 사람도 없었음이더라.』(한킹 창2:4-5)
땅과 하늘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만들고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이 이러하니라.(흠킹 창2:4-5)
첫 창조된 하늘과 땅이 있었고, 죄가 들어 온 후에 재창조된 하늘들과 땅이 있기 때문에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generations)이 있는 것입니다.
4) 단수 하늘(heaven)의 창조와 복수 하늘들(heavens)의 창조를 정리하면
단수 하늘과 복수 하늘들의 차이는 죄의 존재 유무에 따른 것입니다.
(1) 첫 세상(하늘) – 죄 없는 영적 존재들의 창조 – [죄가 존재하지 않음]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heaven)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1:1)
(2) 6일 동안 육적 존재들로 다시 창조된 세상(하늘들) – [죄가 존재 함]
『그리하여 하늘들(heavens)과 땅이 완성되었고, 하늘들의 모든 군상들도 그러하니라.』(창2:1)
(3) 하늘들과 땅이 불타 사라지고 재창조된 천년 왕국(새 하늘들) – [죄가 존재 함]
『보라, 내가 새 하늘들(new heavens)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65:17)
(4) 새 하늘과 새 땅이 재창조 됨(새 하늘) – [죄가 존재하지 않음]
『또 내가 새 하늘(new heaven)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계21:1)
5) 아담과 이브 이전 세상에 존재한 죄
아담과 이브가 죄를 범하기 전에 이미 범죄자는 존재하고 있었습니다.(창3:1)
『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도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 하니,』(창3:1)
아담과 이브가 뱀에게 속아서 범죄하기 전에 간교한 뱀인 범죄자는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창3:1) 그리고 신들(gods)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gods)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 하더라.』(창3:5)
범죄자인 간교한 뱀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담과 이브를 비롯한 육적 존재들이 재창조된 세상은 하늘들(heavens)이 된 것입니다.(창2:1)
6) 창세기 1장 2절은 창조의 결과인가? 심판의 결과인가?
죄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하늘에는 죄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고후12:2) 처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세상에는 죄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창1:1) 죄 없는 첫 세상에 루시퍼에 의해 죄가 들어왔고 루시퍼는 유죄판결을 받았고 첫 세상은 물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사14:12-15, 창1:2)
『땅은 형체가 없고(without form) 공허하며(void) 어두움이(darkness)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창1:2)
원창조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창세기 1장 2절을 창조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2절에 사용된 단어들은 완벽하신 하나님의 창조보다는 뭔가 끔찍한 이변이나 멸망의 결과를 말하는 단어들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일어난 큰 전쟁으로 멸망이 기록된 예레미야서 4장 23절과 나훔서 2장 10절의 단어들을 비교하면 창세기 1장 2절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땅을 보았더니, 보라, 형체도 없고(without form) 공허하며(void) 하늘들에는 빛도 없더라(no light)』(렘4:23)
『니느웨는 비어 있고(empty) 공허하고(void) 황폐하게(waste) 되었으며 마음이 녹아내리고 무릎이 서로 부딪치며 모든 허리에 심한 통증이 있으며 그들의 얼굴은 모두 다 검게(blackness) 되는도다.』(나2:10)
창세기 1:2, 예레미야서 4:23, 나훔서 2:10의 단어들을 가깝게 모아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 창세기 1:2 ‘형체가 없고(without form)’, ‘공허하며(void)’, ‘어두움(darkness)’
◐ 예레미야서 4:23 ‘형체도 없고(without form)’, ‘공허하며(void)’, ‘빛도 없고(no light)’
◐ 나훔서 2:10 ‘비어 있고(empty)’, ‘공허하고(void)‘ ’황폐하게(waste)’, ‘검음(blackness)’
거의 동일한 단어들로 창세기 1:2은 하나님의 창조 결과를 나타내고, 예레미야서 4:23과 나훔서 2:10에서는 멸망과 파멸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형체가 없고 공허한 어둠을 창조하셨을까요?
『하늘들을 창조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은 스스로 땅을 조성하고 만들었으며, 그는 그것을 견고히 세우되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셨으니 사람이 거주하도록 조성하였느니라. 나는 주라. 아무도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45:18)
7) 이전 세상에 존재하였던 종류들 후에(after)
창세기 1:11-12,21,24-25에서 반복해서 기록된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라는 단어는 이전 세상에 존재하였던 종류들 후에(after) 현 세상에 다시 창조된 것입니다. 이전 세상에 있었던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들과 살아 있는 창조물들과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들과 땅의 짐승들과 가축들 후에(after) 다시 현 세상에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땅 위에 풀과 씨를 맺는 채소와 그 종류대로 열매 맺는 씨를 가진 과실수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땅이 풀과 그 종류대로 씨를 맺는 채소와 그 종류대로 열매 맺는 씨를 가진 나무를 내더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한킹 창1:11-12)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흠킹 창1:11-12)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에서 풍성하게 나온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한킹 창1: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흠킹 창1:2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한킹 창1:24-25)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after his kind)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흠킹 창1:24-25)
창세기 1:11-12,21,24-25에서 자기 종류대로(after his kind)를 7번을 사용하시고 그것들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를 2번 기록하셨습니다. ~후에(after)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하신 것이 우연일까요? 이전 세상에 있던 어떤 종류(his kind) 후에(after), 그것들의 종류(their kind) 대로(after) 채소와 물속에 있는 창조물들과 날짐승과 땅의 짐승들과 가축들이 만들어졌습니다.
8) 다시 채우라(replenish)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replenish)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재창조된 세상의 지배자 아담은 비어 있는 하늘과 땅을 다시 채우라(replenish)는 명령을 받았습니다.(창1:28) 이 때 사용된 “replenish”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시 채우라”인가? “채우라”인가? "replenish"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말레"를 번역한 단어인데 "말레"는 260번 정도 사용됩니다.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은 118회를 "full"로, "fullness"로 9회, "fully"로 14회, "fill"로 107회, "fulfill"로 14회, "replenish"로 7회 번역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문맥에 따라 다양한 어휘로 구사되는 "말레"를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은 서로 다른 단어로 정확하게 옮겼습니다.
문제는 원창조론자들이 서로 다른 단어인 "fill"과 "replenish"는 같은 의미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fill"과 "replenish"는 다른 단어이며, 다른 의미입니다.
"fill"과 "replenish"가 같은 의미라면 107회는 “fill”로, 7회는 "replenish"로 다른 단어로 번역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fill"과 "replenish"가 같은 의미라면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이 "fill"과 "replenish"라는 서로 다른 단어로 번역한 것은 오류이며 거짓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서 사용된 "replenish"라는 단어는 창세기 9장 1절에서 다시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창9:1)
창세기 9장 1절의 "replenish"라는 단어는 확실하게 “다시 채우라”는 의미입니다.
"fill"은 채우라는 의미입니다! "replenish"는 다시 채우라는 의미입니다!
킹제임스성경 스스로 확정하는 단어의 의미가 어떤 사전의 정의보다 천배는 더 확실한 진리입니다!
원창조론자들은 영어의 “re”가 “다시”란 접두어가 아니라 '강조의 의미'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경우에도 “re”는 “다시”라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search(찾다, 조사하다)를 강조하는 “research”(찾다, 조사하다)가 있습니다. 이때에도 “re”는 “다시”의 접두어가 아니라 “강조의 의미”입니다. 그러나 ‘강조의 접두어’지만 “다시”의 의미가 포함됩니다. “respect”의 경우, “replenish”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킹제임스성경 스스로 정의하는 단순한 진리를 어렵게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9) 창세기 1장의 완료시제와 시간의 연속성인 그리고(And)
킹제임스성경은 창세기 1장 1절부터 31절까지 완료 시제와 그리고(And) 라는 시간적 순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created)는 완료시제입니다.
그리고(And) 2절 사건이 전개되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moved)는 완료시제입니다.
그리고(And) 3절이 전개되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And God said)는 3절이 완료시제입니다.
그리고(And) 4절에서 하나님께서 빛을 보시니(And God saw the light) 그것이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그 빛을 어두움에서 나누시더라.(divided)고 완료 시제입니다.
그리고(And) 5절에서 하나님께서 그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called)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called) 5절도 완료시제입니다.
첫째 날이 지난 후에 그리고(And) 둘째 날이 6절에 이어집니다. 31절까지 완료시제로 마칩니다.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하셨다(created)는 완료 시제와 시간적 순서인 그리고(And)가 31절까지 반복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2장 1절에서 하늘들(heavens)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었다는 완료 시제가 됩니다.
그리고 땅과 하늘들이 창조되었을 때(created-완료시제) 땅과 하늘들의 세대들(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이 있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31절까지 반복되는 완료 시제와 시간적 순서를 기록된 그대로 믿는다면 창세기 2장 1절의 하늘들(heavens)은 창세기 1장 1절과 하늘(heaven)과 다른 것이 확인됩니다.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완료시제와 시간적 순서를 믿는 것이 이단 교리일까요???
*** 흠정역을 포함한 한글 번역 성경들은 모두 완료 시제를 불투명하게 처리하였습니다.
[창조하셨느니라(created)를 창조하시니라(한킹은 바르게 번역), 움직이셨느니라(moved)를 움직이시더라, 이르셨으되(said)를 이르시기를, 보셨으니(saw)를 보시니, 나누셨으니(divided)를 나누시니]
또 시간적 순서를 말하는 그리고(And)라는 단어도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원어인 히브리어에는 시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성경은 과거, 현재, 미래의 정확한 시제를 사용합니다.***
10) 많은 지면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재창조를 입증하는 관련 구절들과 단어들을 모두 다루려면 많은 지면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재창조가 진리인 것은 창세기 2장 4-5절에서 언급된 하늘들과 땅의 세대들과 그 외에 다른 증거들로 이미 제시되었습니다.
6일 재창조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둘째 날 궁창 위의 물들에서 궁창 아래의 물들을 나누시고 궁창을 하늘이라고 부르셨을 때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는 표현이 둘째 날 창조에서만 빠졌습니다.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인 바다 속에 꼬부라진 뱀 리비야단인 용이 헤엄쳐 다니며 솥이 끓는 것 같이 끓게 하며 바다를 향기름 솥같이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시148:4,7, 사27:1, 욥41:31-34)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는 표현이 왜 둘째 날 창조에서만 빠져있는지 아기들이 소화시킬 수 있도록 도우려면 많은 시간과 지면이 필요하고 많은 참조 구절을 찾아야만 합니다.
죄인도 재창조되어 새로운 세대가 되어야하고(regeneration) 하늘과 땅도 재창조되어 다시 태어나야(regeneration)하는데, 이것도 다루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딛3:5, 마19:28)
첫 창조인 이전 세상과 영적 존재들의 창조와 이전 세상의 타락을 다루는 루시퍼의 타락과 깊음과 보좌 앞에 펼쳐진 유리 바다를 다루려면 더 많은 시간과 지면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세 개의 하늘이 존재합니다. 이것도 자세하게 다루려면 시간과 지면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세하게 다루지 못한 첫 창조 관련 구절들 일부만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다면 분명히 밝히라. 누가 그 치수를 재었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띄웠느냐? 그 기초들은 무엇 위에다 고정시켰으며 모퉁잇돌은 누가 놓았느냐?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 바닷물이 마치 태에서 물이 터져 나온 것처럼 쏟아져 나왔을 때 누가 바다를 문들로 막았더냐?(욥38:4-8)
『그는 물들을 그의 짙은 구름 속에 싸매시나 구름이 물들 밑에서 찢어지지 아니하는도다. 그는 그의 보좌의 정면을 가리시고 그 위에 그의 구름을 펼치시는도다. 그가 그 물들을 경계로 두르시니 낮과 밤이 끝나는 곳까지라.』(욥26:8-10)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보좌 주위에는 앞뒤로 눈이 가득한 네 짐승이 있더라.』(계4:6)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어졌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욥38:30)
『너는 악인들이 밟던 옛 길을 지켜보았느냐? 그들은 갑자기 끊어졌고 그들의 기초는 큰 물에 휩쓸려 버렸도다.(욥22:15-16)
『그는 깊음을 솥같이 끓이며 그는 바다를 향기름 솥같이 만드는도다.그는 자기 뒤에 빛을 내는 길을 만드나니 보는 사람이 깊음을 회백색이라고 생각하는도다. 땅 위에는 그같이 생긴 것이 없나니 그는 두려움 없이 지음을 받았도다.그가 모든 높은 것들을 바라보니 그는 모든 교만의 자식들을 다스리는 왕이니라.” 하시니라.』(욥41:31-34)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 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너를 보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살펴보고 숙고하여 말하기를 “이 자가 땅을 떨게 하고, 왕국들을 진동시켰으며, 또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었고, 그 성읍들을 멸망시켰으며, 그의 갇힌 자들의 집을 열어 주지 않았던 그 사람이냐?” 하리라.』(사14:12-17)
『인자야, 투로 왕에게 애가를 지어 그에게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완전한 규모를 확정하는 자라. 지혜가 충만하고 아름다움이 완벽하도다.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 모든 귀한 돌인 홍보석과 황옥과 금강석과 녹보석과 얼룩마노와 벽옥과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와 홍옥과 금으로 덮여 있었고 네 북들과 관악기들이 만들어짐이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네 안에 예비되었도다.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웠더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네가 불의 돌들 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었도다. 네가 창조된 날로부터 죄악이 네게서 발견되기까지 너는 네 길에 완벽하였도다. 네 상품이 풍부함으로 그들이 폭력으로 네 가운데를 채워서 네가 죄를 지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리라. 오 덮는 그룹아, 내가 불의 돌들 가운데로부터 너를 멸하리라.』(겔28:12-16)
『말하기를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 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3:4-8)
IV. 재창조에 대한 반론들에 대한 답변
첫째 반론 ;
성경 어디에도 간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곳이 전혀 없다.
답변 ; 성경에서 단 한 구절로 간극을 명료하게 선언하는 곳은 없습니다.
선과 악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도 전혀 없습니다. 성경에 휴거라는 단어가 없고 삼위일체라는 단어도 전혀 없습니다. 환란 전 휴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도 전혀 없습니다. 삼위일체도, 휴거도 비 진리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훈계 위에 훈계를, 줄 위에 줄을, 여기에 조금 저기에 조금씩 찾아가며 성경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라고 명령하십니다.(사28:10, 딤후2:15)
둘째 반론 ;
성경은 전체 창조 과정이 6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엿새 동안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 날을 복 주고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11)
『그것이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히 표적이 되리라. 이는 엿새 동안에 주께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시어 숨을 돌리셨음이라.’ 하라.” 하시니라.』(출 31:17)
답변 ; 이전 세상이 존재하는 것은 성경 기록이 확증합니다.(벧후3:6) 그러므로 창조 과정이 6일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재창조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이 불로 해체되는 수준으로 철저히 파멸되고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재창조됩니다. 첫 창조 세상도 물의 넘침으로 철저히 멸망되었습니다.(벧후3:12-13) 그리고 새로운 창조는 창세기 1장 3절부터 31절까지 6일 동안 새롭게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벧후3:5-6)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내릴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벧후3:12-13)
셋째 반론 ;
아담보다 땅에 먼저 살았던 사람은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이 기록되었으니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혼이 되었느니라.”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느니라.』(고전15:45)
『첫째 사람은 땅에서 나서 흙으로 만들어졌으나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신 주시니라』(고전15:47)
답변 ; 간단하다. 물론 아담이 첫 사람입니다. 그러나 땅에 먼저 살았던 존재들은 그룹들, 스랍들, 하나님의 아들들, 천사들 같은 영적 존재들이었지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넷째 반론 ;
아담 이전에 이 땅에 죄와 사망이란 있을 수 없다. 아담이 이 세상에 죄와 사망을 최초로 들여왔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롬5:12)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고전15:22)
답변 ; 물론 아담이 재창조된 세상에 죄와 사망을 들여온 최초의 인물은 맞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가 금지된 열매를 먹기도 전에 범죄자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창3:1, 사14:15)
창세기 3장 1절에 등장하는 뱀은 아담과 이브가 타락하기 전에 이미 죄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아담이전 세상에서 루시퍼가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라고 마음속으로 말했을 때(13) 하나님께서 “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15)라고 유죄판결을 하셨습니다.(사14:12-15)
아담 이전 세상에 이미 죄와 사망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V. 재창조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
1) 창세기 1장의 첫 세 구절의 교훈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1:1)
처음에 흙으로 된 몸과 생명의 숨을 쉬는 무죄 상태인 살아있는 혼으로 태어났습니다.
(2)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창1:2)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도 단절되었고 삶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고 빛이 없습니다. 루시퍼의 타락으로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십니다.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창1:3)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않다면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빛이 없는 사람은 단순한 개선만으로는 회복될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재창조, 새로운 태어남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에 의하지 않고 그의 자비하심에 따라 중생(regeneration)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이 성령을 예수 그리스도 우리 구주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느니라. 이는 우리가 그의 은혜로 인하여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3:5-7)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되었느니라. 이 일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어 우리로 그것들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신 것이라.』(엡 2:10)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5:17)
2)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첫 창조 세상에 영적 존재들인 그룹들(창3:24, 겔10장), 스랍들(사6:2,6), 천사들(창19:1,15), 하나님의 아들들(욥1:6,2:1)은 아담과 이브보다 뛰어난 존재들로 죄 없이 창조되었습니다.
죄 없이 창조되었고 뛰어 난 영적 존재들이지만 단 한 번의 죄를 범하면 바로 유죄 판결을 받습니다.(사14:12-15, 겔28:15-16) 긍휼과 은혜도 없고 오래 참아주심도 없습니다. 중보자도 없고 구속자도 없습니다.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고 회복할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습니다.(벧전3:19) 단 한 번의 죄는 바로 유죄이며, 영존하는 불인 지옥에 던져져야만 합니다. 영존하는 불인 지옥과 감옥도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입니다.(마25:41)
그러나 천사들보다 못한 육적 존재들로 창조된 아담과 이브와 후손들은 죄인으로 태어나서 반복해서 죄를 짓고 죄 가운데 살아갑니다.(시8:5) 그러나 유죄 판결을 하고 즉시 처벌을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반복해서 죄를 짓지만 오래 참아 주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구속자를 예비해 주셨고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취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의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습니다.(빌2:5-8)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죄인들을 위해 내어주셨습니다!(롬8:32)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셨다는 복음을 통해 죄인들에게 죄들의 사함을 허락하셨습니다!(고전15:3-5)
이전 세상 영적 존재들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를 무엇으로 다 보답할 수 있을까요?
영원한 생명이라는 하나님의 선물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감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롬6:23)
『이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의 선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노라.』(고후9:15)
※출처: 포천침례교회 홍성율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