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10시에 영장실질심사를 하러 논산지원을 갑니다. 10개월전 마지막 검찰 조사를 했는데 이제와서 어제 퇴근시간인 저녁 6시에 맞추어 기습 영장을 치고 오늘 오전에 통보를 했네요. 의뢰인에게 급하게 연락해 오후 2시에 미팅을 잡고 만났는데 이발을 아주 짧게 하고 나타나셔서 사뭇 놀라 여쭈었죠. 왜 머리를 이렇게 짧게 하셨냐고 물으니 “혹시 구속이 될지도 모르니 짧게 잘라 봤어요”라고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그 의연한 기세에 저도 묵직한 테토감정을 느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심사인데 저녁 즈음에 결과가 나올것 같네요. 의연한 기세의 결과는 내일 밤에 올려보겠습니다. 저도 의견서를 마무리 하고 이제 퇴근해 봅니다. 여러분의 기세도 응원하구요.
첫댓글 ㅋㅋㅋㅋ후기 기다리겠습니다..
불안핑이라 시험 끝나고 매일 불안에 떨며 살고 있는데 기세 좀 본받아야겠습니다
선생님은 테토력을 좋아하시는군요 ㅋㅋㅋ좋은결과있으시길!
합격자 발표 전 날 머리 밀까봐요..(안돼..징역 1년 싫어어..)
수강생들을 대머리 독수리로 만들려는 기훈쌤의 큰그림...
ㅇㅋ 전날에 머리밀고 인증합니다
참고로 여자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