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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완성의
요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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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이란 정궁<하단전>의
완성을 의미하여 대약을 뜻한다.
이는 대약의 색갈이 금빛으로
생겼으며 호두알 정도의 크기로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위대하고 획기적인 업적을 들라면
나는 참선의 연구 발전을 통한 수행 기간의 단축이라고 본다,
현재 도인학교 에서는 6개월 만에 금단을 확고하게 완성 시키고 있다.
예전엔 통상 대약 완성시에 20년~30년이 보통 걸렸다, 이는 선법이 틀린것이 아니라
8괘 진리의 각기다른 판단에 따라 기운을 운행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감리 수화법에 따른 폐기운용 <인신상화> 이나 호흡을 조절하여 화후와 대약을 구함은 같으나
기나긴 세월의 수행이 필요했기 때문에 성공사례가 아주 적었으며 참선이 활성화 될 수 없음이
자명한 일이다.
수행자가 수행을 완성하기 위한 첫째 조건은 교선일체 이다. 교란 법, 법도 도량, 진리 등을
의미하고 선이란 참선을 통하여 몸만들기 및 행선을 뜻한다.
교선일체를 이루지 못하면 무량한 마음의 경계를 얻을 수 없다.
곧 수행의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다.
하단전 금단의 완성은 선의 바탕으로써
정, 기,신 3태극 중 정의 완성을 의미하고 건강한
땅의 기운이 자신의 육체에 견고함 을 말하는 것이다.
대약이 없이는 연기법이 불가능 하며 곧 깨달음의 본체인 진아를 얻을 수 없다.
교선일체의 첫걸음이 바로 대약인 금단의 완성인 것이다.
금단의 완성은 대약의 완성 즉, 정궁 수행의 완성을 뜻한다.
수행단계별로 요약하면
소주천 <임독 2맥 개통> 열기 -축기하기 -주천행공 -봉고 [기감기] 를 계속 행공하여
소약 -진종자 [화운] -대약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다음은 하나 하나 단게별로 분석해 보도록 하자.
- 소주천 열기 ; 소주천은 작은
하늘에 이른다는 뜻으로 임맥 24기혈 독맥 28기혈로 이루어져 있다.
장강에서 은교까지 독맥에 속하며 28개 기혈이고 승장에서 회음까지 임맥에 속하며 24개 기혈로
이루어져 총 52개 기혈이 있다. 한의학 에서 명명하는 기혈과는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
[기도의 위치면에서 다른면을 보이고 있다]
독맥은 인체의 양부로써 후면부로 양맥이 많아 양맥제해라고도 부르며 임맥은 인체의 음부로써
전면부로 음맥이 많아 음맥제해라고도 부른다.
소주천 기도는 천체 우주의 원리에 따라
삼태극 즉 정 기 신의 진리가 인체에 내제하고 있으며
또한 이는 법륜[기도]을 따라 화후의 소식 [진아의 누진기운]이 폐기 [기운이 모아짐]되는 기도로써
수승화강 [콩팥의 수기는 독매을 타고 상승하고 ,심장의 화기는 임맥을타고 하강함]의 법칙으로
법륜의 회전이 이루어 지고 천지의 기운이 정 기 신을 타고 돌아 심 신 의 [마음과 몸과 뜻]를 태동하며
천지의 조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주의 사항은 주천기도중 꼭 빠지지 말아야 할 기혈이 장강 [미려] 협척 [명문] 옥침 3개 기혈이다.
이 3개 기혈은 선천과 후천기운의 연결을 담당하는 기혈로써 성명 함일 [원신과 원기의 합일체]에
귀일하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소주천 열기는 보통 여자는 31세 ~ 32세,
남자는 29세 ~ 30세 부터이다 그보다 어린 나이엔 거의 대부분 열
려 있다 소주천 개통 없인 금단의 완성은 불가능
하다.
혹자들은 체약 선약 등의 표현을
쓰고았으나 체약이나 선약의 표현은 전신에 퍼져있는 포괄적인
약물기운을 의미하지, 금단이 아니며 금단의 완성은 오직 유일하게 자신의 기운으로 이루어 지는
환단이며 양에서 음을 구하는 정의 귀토가 되는 것이다.
-축기하기 ; 축기란 하단전 정궁에 기운을 모은다는 뜻이다. 이 기운은 온갖 상이나 여러종류의
기운들이 모여진 혼합된 기운으로써 쉽게 표현하면 아직 정제되지 않은 자연의 기운이다.
1회 축기시 15분~25분 정도가
보통이며 축기가 완성되면 정궁 [하단전]이 견고해 진다.
축기시에 특별한 점은 정궁 중앙을 관해야 한다. 만일 관하지 않으면 축기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
또한 지식과 폐기 [태식을 통하여
기운을 모음]를 혼동하지 말아아 하는바
지식이란 호흡을 멈추는 것이고 폐기란 기운을 모으는 것이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며 분당
18~24회 정도 이다,
석가세존 께서도 지식의 폐단을 제자들에게 논한적이 있다.
-주천행공 ; 주천행공이란 모아진 기운을 기도를 따라 돌리는 수행이다.
우리인체의 정궁[ 하단전 ] 에는
8괘[건 감 곤 이 손 태 진 간]의 진리가 들어있는바 이 팔괘의 진리는
축기된 자연기운이 주천행공을 통하여 불의 기운
즉 화후로 변환되었으며 이는 순수한 진아의 누진기운으로
양의 기운이 생성 되었음을 의 미한다. 북창 정렴선생의 구궁
기로식 이나 봉우 권태훈 선생의
연정 기법은 같은 원리로써 8괘의 진리를 모아 연기하는 법을 논하고 있다.
이를 일컬어 감리수화의 비결 이라 표현하고 있다.
1회 주천행공은 보통 30~40회 정도이며 기도내에 있는 기운의 색깔이 하앟게 변할때 까지 계속한다.
기도가 보이지 않는 분은 도시는 보통 35회정도, 시골이나 산중은 30회 정도면 된다.
요령은 2편에 기록한바 수승화강의 법칙으로 행공한다.
-봉고 [기감기]; 주천기도 내에 폐기된 진양의 기은을 정궁 {하단잔]중앙에 감는 수행이다.
통상적으로는 380~400회 정도 감기게 되며 , 감는 방향은 지구의 공전과 깉은 방향이다.
[시계 반대방향] 기도내의 기운을 다 감았을 때는 허전한 기분이 들며 감는 부위가 텅 비게되어
감각으로 느낄수가 있다. 정궁의 중앙은 배꼽아래 4cm부위로써 몸통 중앙에 위치한다.
기해혈과 명문혈을 연결 시킨다면 그 중간지점이고 콩팥의 1/3의 중앙에 위치한다.
<소약>
축기와 주천행공 봉고를 순서대로 연기하며 하루 한시간 에서 두시간 정도 수행 하다보면 3개월반
정도에서 4개뤌 정도에 이르면 하얀구름같은 기상이 하단정궁에 나타나는데 [이때 느끼는 환희와
즐거움은 천하 제일이다] 이를 소약이라 부른다.
인체엔 84000개 기혈이 있는바 이 소약때엔 거의 모든 기혈이 열린다.
<진종자>
소약단계를 지나 1개월에서 1개뤌 반정도 경과하면 진종자 단계가 나타나는데 이를 화운 이라고도
부르며 참된 양의 진종 즉 양의 씨앗을 말한다.
진종자가 아주 중요한 단계이며 이 진종없인 금단의 대약은 불가능 하다.
진종자는 단한번 출현하며 정궁 중앙에 나타나게 되나 특이한 경우엔 등이나 팔 등 부위가
다를 수도 있다.
형상은 금빛 구름으로 약 15~20초
정도 보이게 된다.
진종자 출현시 수행자는 즉시 진종자를 정궁 중앙에 제빨리 감아준다. 출현부위가 다르게 나타나는
수행자는 그진종을 기도를 [임독 이맥] 따라 빨리 장궁 중앙에 끌어들여 봉고{기감기]를 하여준다.
금단의 완성을 대약이라 부르며 정의 귀토를 의미한다.
진종자 단계후 1개뤌 정도 지나면 금단이 나타나는데 크기는 호두알 정도이다.
수행자마다 금단 생성 과정이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대개는 찬란한 금빛이며 영롱하고
성스럽다.
종교를 가진이는 동자승 이나 십자가,
부처, 도인, 연꽃등이 나타나 금단을 품에안고 방광하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허나 대개는 환단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에서 양을 구함은 화후라고 부르고
모아진 진양에서 순정의 음을 구함은 대약이라 부른다.
모든 연기법의 수행은 대약 없인 불가능 하며 대약은 교선일체의 한 축인 선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다.
곧 연정화기 [정을 연마하여 불의 기운을 이룸]를 완성힌 것이다.
*수행시간은 자시 [23~01시] 수행을 원칙으로 하나 아무때고 상관 없다.
다만 수행중엔 평상심과 부동심을 가져야 수행이 편하며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조심하고 삼가하여
대약이 망가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햇볕을 보면서 수행하면 주천기도가 빨리 말라서 15% 정도 시간단축을 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적의 시간은 밤이며 고요함의 정중동은 금단완성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죽림의 향기 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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