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있었던 일.
큰 애들, 주기집중 시간에 고대가요 해가(海歌)를 배우고
잠시 동네 한 바퀴를 돌러 나오는 길.
문옆의 담벼락이 보인다.
아이들과 종주를 다녀온 후
윤이, 승아가 칠해놓은 벽을 보니
다 잘 칠해놓았는데
이상시리로 문 옆 벽만 안 칠한 것이었다.
그게 떠올라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한 녀석이 하는 말.
선생님은 뭘 모른다고...
미백의 그걸 모른다고. . .
미백의 여.
다들 그 녀석의 이야기를 들으며 걷다가
뭔가 쫌 이상해서 물었다.
"미안한데. . . 그 미백의 그게 혹시 여백의 미, 아니니?"
순간 모든 아이들이 빵 터짐...ㅎㅎ
다들 뭔 말인지 몰라 미백(美白)의 여를 생각하다가
여백의 미라는 걸 알고는...낄낄낄.
아이들의 여백의 미는 어쩔까요?
白癡美도 美이니
매력으로 놔 둘까요? ㅎㅎ
첫댓글 미백의 여, 조하여, 미백의 여백의 미백의 여백의 미.... ㅎㅎㅎㅎ
너무 여백이 많아서리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