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에서 상쇄배출권(KCU15)이 상장 첫 날인 6일 1천500t 거래됐다고 밝혔다. 상쇄배출권은 9천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500원(5.2%) 상승한 1만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자세히보기]
오바마,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 명령
2015/03/2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10년 동안 연방정부 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정도 줄이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조만간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연방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따른 에너지 절약 효과는 1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IT서비스기업 비상
2015/01/26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배출량 할당 대상 IT서비스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맞추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온실가스 저감 활동과 함께 배출권 구매까지 검토하고 있다.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온실가스 저감이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결국 모두 배출권을 구매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온실가스 배출권 구입비 2조 3천억 원
2014/07/29
내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으로 기업들의 배출권 구입비용이 오는 2020년까지 2조3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연도별 목표 배출량을 기준으로 업종·기업별 감축량을 배분하고 할당된 배출량을 거래하게 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감축목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의 30%이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