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3:1-13 /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기도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성도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너희는 악해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그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떼를 씁니다.
너무 조르면 부모의 마음은 약해져 원하는 것을 주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자 여호아하스 왕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아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아하스와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원하는 기도는 응답받았지만 그 영혼의 안식과 만족은 얻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평안을 위해서도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영혼의 안식과 만족은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고 그 영혼의 소원이 구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평안과 육신의 만족이 더 컸던 것입니다.
시편 106장에서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얻었지만 그런데 그들의 영혼은 쇠약해졌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가장 귀한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은혜를 외면하고 가볍게 여기며 이 세상과 육신의 만족을 위해 원하는 것을 구하고 그것을 얻은들 무엇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는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잘 될 때에는 내 믿음을 착각하며 교만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길을 가며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간구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구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합시다!
오늘도 나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