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애견인,애묘인 인구가 수만인 시대에 살고 있다.
가족과는 살지 않아도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과 반려를 하고 있고, 반려동물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흑과 백처럼 가족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기르고 있는 동물들을 학대하고 가혹행위를 서슴치 않고
행하는 동물학대자도 존재한다.
1991년 동물보호법이 제정되었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동물을 학대하고 폭행을 일삼고, 사람이 살아있는 생명에게
이런 짓까지 할 수 있나 경악하게 만드는 행동까지 서슴없는 동물학대자들의 행위를 금지 할 수 있는 법률은 아직도 없
다.
돈만 내면 펫샵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자신이 돈을 주고 샀으니 내 소유물이라 여기며, 내 소유물을 내가 어떻게 다루던
남이 무슨 간섭이냐 하는 생각이 동물학대자들의 항변인데 사람은 측은지심을 가진 사회적 동물이다.
방송매체나 프로그램에서 학대받는 동물들의 모습을 자주 본다.
몽둥이로 얻어맞고, 달리는 트럭이나 오토바이에 묶여 도로 위를 질질 끌려가고, 신체가 불에 태워지고 잘리고, 심지어
불태워지는 동물들의 모습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안타깝다.
이제는 동물학대자가 아니라 "동물학대범"으로 처벌하는 법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동물학대 행위를 한 사람이 다시 학대행위를 할 수 없게 사육금지를 하고 같은 행위를 반복할 시에는 법률이나
강한 행정조치를 통해 재발을 못하게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남의 소유권에 침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회피나 외면을 하지 말고 몇 만을 아우르는 반려인들이 사는 세상답게 내 반려
동물이 가족같다면 다른 동물들 역시 그렇게 여기고 학대받는 가엾은 동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