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 작년 이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6일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회장 이태준)로부터 용기(컵)라면 2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는 검단신도시 입주자와 예정자로 구성된 연합회로 현재 18개 단지가 참여 중이다. 지난 2020년 3월 개설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내 모금 활동을 진행해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총연합회는 지난 12월에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입주자 일동과 더에트르더힐 입주에정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과일 등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기(컵)라면 24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태준 총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품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사랑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 : 인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