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애기 때 보고는 청년이 되어서 보는 거기에 몰라보게
큰 모습과 잘 생긴 얼굴도 그렇고..,
그런데 이 청년이 애기 때는 몸이 약해서 부모에게
큰 걱정이 되었었는데
어떻게 돌봄을 받았기에 이렇게 잘 자라 건강하고 늠름한 청년이 되어 부모만이 아니라 어릴 때 함께 걱정하며
기도했던 자들에게도 큰 기쁨이 되어지는지...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믿는 우리들이 잘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과 믿는 자들에게
큰 기쁨과 자랑이 되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음에 있어서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풍성한 열매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 지고 기쁨이 되어 진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 인가에 대해서 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하여 어떻게 하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농부로, 예수님을 포도나무로
그리고 거듭난 우리들을 열매 맺는 가지로 비유하고 계십니다
이 비유에서 핵심은 가지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무엇을 (또는 어떻게)하여야 하는 일인데
성경은 내 안에 거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할 일은 단순하게 주님 안에 거 하는 일 밖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듯이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는 가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나무 뿌리를 통하여 물과 양 분을 잘 흡수하여서 이를 나무 몸통을 통하여 각 가지로 전달하게 되면
가지는 단순히 이 물과 양 분을 받아 들임으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일에 있어서 가지가 할 일은 없습니다
또한 농부의 역할은 너무 웃 솟은 잎사귀나 잔 가지 등을 정리해 줌으로
가지가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는 가지 된 내가 애쓰고 수고함이 아니라
포도나무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온전히 거 하며 농부 되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에 나를 맡기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진리에 대하여 아멘 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 삶에 있어서는 여전히 자기의 애씀으로 무엇인가 열매를 맺을 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주변의 삶을 보게 되면 처음 언급한 간난 아이의 모습을 통해서도 보았듯이
내가 주체가 되어 행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모습이며
또한 그래야만 눈에 띄는 열매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경쟁 체제인 사회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남들과 똑 같이 공부해서는 SKY는 커녕 In Seoul 도 힘들다며 공부에 내 몰리는 학생들
내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몇 년씩 재수하며 학원과 도서관을 오가는 취준생들
직장에선 더 높은 직급과 연봉을 위해 내게는 퇴근 시간이 없어 말하며 일하는 직장인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에 신앙에 있어서도 나는 죽었고 그러므로 열매 맺는 일에 있어서도 내가 주체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주체야라고 입술로는 말하면서도 실상은 자기가 애씀으로 열매를 맺을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나름 성경도 읽고 기도의 시간도 갖고 전도도 하고 모임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물론 이런 삶이 열매 맺는 일에 있어서 무의미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열매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성경을 수십 번 읽고 매일 기도의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고 모임에 참석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이런 삶은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으며 때로는 존귀함도 얻게 하지만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열매는
이처럼 성경을 얼마나 많이 읽고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고 있고 같은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요 13:34, 고전 13;2-3)과 거룩함(살전4:3, 벧전1:16)입니다
(이 사랑 안에는 성령의 9가지 열매가 포함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 열매를 맺기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잠히 주님 안에 거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능력이 내 안에 나타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행함도 없이 그냥 주님만 바라보면 되는가
나는 구원 받은 자이니까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주님이 알아서 열매를 맺게 하신단 말인가
이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애쓰며 수고하는 일은 멈추어줘야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즉 아무리 양 분을 나무 몸통에서 가지로 전달하기 원해도 가지에 문제가 있어
그 양 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순종을 원하시는 삶의 영역이 있습니다
이 일에 있어서 우리가 순종 함으로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게 될 때에
하나님은 그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며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이 일이 우리가 행하여야 할 일입니다
즉 내가 열매 맺기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열매를 맺으시도록
하나님께 나를 내 드리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이로 인하여 풍성이 맺혀진 그 열매는 내 자랑과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 당신이 저 같은 자를 통해
이런 열매를 맺게 하시다니요 하면서 주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게 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 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 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장5절 -
카페 게시글
차 한잔의 여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는...
강서
추천 0
조회 107
22.01.22 17:35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주일 빼고 모든 요일에 정성 들여 쓰신 글들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카페가 썰렁하지 않도록 형님이나 어른 같은 따스함과 인생을 느끼게 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