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티브이를 시청하다 제가 다녀온 곳이 나오길래... 근데 미스터리 인가 하는 피디,그리고 방송국 순전히 멋대로 짜깁기해서
그곳으로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헷갈리게 만드는 '썩은 정보통' 이더군요. 아무리 재미를 위해 연출을 한다지만, 겨우 그곳 소개하느라 인근 섬에서 부터 울루와뚜 절벽까지, 우붓까지 왔다리 갔다리하는거. 적어도 3~4일은 찍었겠더라구요. 겨우 몇 분짜리 하나
만드느라 스태프들이 단체로 가서 지네들끼리 놀구와서 내 보내는 화면이라니...
이래놓고 시청료 현실화 어쩌고 한다는게 정말....
빠당빠당 비치는 시내에서 울루와뚜절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조용한 해변입니다. 부산말로 '속닥한 곳' 입니다

물도 적당히 따뜻하고...

아담한 비치

오늘쪽 윗부분이 어제 나왔던 바위

절벽위엔 이런 담수풀이 있고

서양넘들이 럭셔리하게 놀고 있군요

투숙객이거나, 이용료를 내거나

발리, 윈드서핑의 천국입니다

첫댓글 한번 갈볼까요 ^^
기회되심 한 번 가보세요, 좋은곳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