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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탁씬 전 수상은 쌍방의 대사를 소환하는 사태로 발전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에 관한 태국 외무부의 기밀문서(태국어)와 영어 번역을 인터넷 상에 공개했다.
이 문서는 11월16일부로 만들어진 서류로 탁씬 氏는 국내에서는 탁씬 파의 반정부 집회로, 해외에서는 캄보디아 훈센 수상과의 연결, 태국 정부를 어지럽혀 정부로서「주요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캄보디아와의 관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주요한 위협을 제거」하고, 탁씬 氏와 훈센 수상의 사이를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문서에 대해서 탁씬 파인 야당 프어타이 당의 짜뚜폰(จตุพร)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주요한 위협을 제거」는 탁씬 氏의 살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태국 정부의 쑤텝 부수상은 공개된 비밀문서가 진짜 문서임을 인정하고 공개는 태국을 태국 외교를 불리한 입장에 빠뜨릴 수 있으며, 불법 가능성이 있다며 탁씬 파에게 경고했다. 그리고 유출 경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밝혔다.
탁씬 전 수상은 지난해 태국에서 부정부패로 2년 실형 판결을 받아 외국에 도망 중이다. 오래 동안 알고 지낸 훈센 수상으로부터 캄보디아 경제 고문으로 임명되어 11월 중순에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에 탁씬 氏의 신병인도를 요구했지만 캄보디아는 그것을 거부해서 양국은 상호 대사를 소환하고 상대국의 일등서기관을 국외 퇴거시켰다.
탁씬 氏는 12월13일에 다시 캄보디아의 들어갔으며 탁씬 氏의 미니 블로그「switter」에 의하면 22일까지 활동거점인 독일에 돌아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