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근원)을 따라가는 모든 이들은 자신의 십자가(겉 사람)를 통하여 각자의 휘장을 찢어야 한다.

[이종진]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아 4:12)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아 4:15)”

에고로 봉해져 있는 에덴동산을 벗겨내야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가 되어 그와 하나 된 아들을 낳게 된다. 에덴동산을 동방(케뎀)의 에덴에 창설(나타)하셨다(창 2:8).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어(케뎀) 그 기준으로 말씀을 따라가는 자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심리 현상을 알 수 있도록 의식(생명)으로 자세히 드러내어 에덴동산(이다마)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단히 어려운 내용이지만, 성경 전체에 감추어진 겉 사람의 심리 현상을 알 수 있도록 초월하는 내용이다. 정과 욕심으로 가득한 겉 사람의 마음 밭(길가 밭, 돌밭, 가시덤불밭)을 옥토 밭으로 개간할 수 있도록 그 속성들을 세밀히 드러내어 설명하고 있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이종진]

아멘~

[오정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