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 편액은 동곡당 '일타' 대종사의 글씨임.
문화해설사와 김영창 회장 인사
90여 명은 3개조로 편성하여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음
일주문에서 보화루까지 약 500m의 길 양쪽에는 높이 10여 미터의 300년생 이상 되는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룬다. 숲 이름은 '일체의 생명을 살생하지 않았다'해서 붙여진 '금포정(禁捕町)'이라고 한다.
사랑나무(참나무와 느티나무가 합쳐진 연리목)
낙엽이 자욱한 사찰 길목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문화해설사의 얘기를 듣고 있다
동곡당 일타스님의 사리탑과 공덕비 (일타스님은 1999년 12월 7일 이곳 은해사에서 다비식이 거행 되었다)
보화루
(추사 김정희의 글이며 `보화`란 뛰어나게 존귀한 보배로운 꽃으로 부처님이 앉아계신 연화좌대를 말함)
정면에 보이는 주 법당은 '극락보전'이다(얼마 전까지는 추사 김정희가 쓴 '대웅전'이었으나 아미타불을 모셨기 때문에 극락보전으로 편액을 바꿨음, 경북문화재 자료 제367호)
향나무(보호수) (이미지는 인터넷 인용)
우향각(주지스님의 거소, 우향각 앞에는 꽃과 장독대로 아름다움의 자태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 각종 편액은 추사 김정희가 쓴 편액임(이미지는 영남일보 '위클리포유'에서 발췌)
은해사 편액(성보박물관 보관)
'대웅전' 편액(성보박물관 보관)
보화루
백흥암에 있는 여섯 폭의 '주련
불광각 편액 (성보박물관 보관, 글씨는 2차로 판각한 것이라고 함)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3개조로 편성,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로 곳곳을 방문하며 상세하게 들었으나
시간 관계상 전체를 모두 둘러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문화해설사 셋분에게 참여한 회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훗날 개별로 방문하여 하나하나 둘러보아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듣고 이해했던 것을 상세히 카페에 올리지 못한것을
회원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구석 구석 담느라고 수고 많았습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