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다티스트 작가 김영진은 대구와 경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1970년대 '앙데팡당'전과 '대구현대미술제'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이며 그 당시에는 새로웠던 영상 및 설치미술 등 실험성 강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다티스트'란 대구,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 작업을 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학술활동, 아카이브, 작가 개인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인터넷)
김영진 작가가 1970년부터 50여년간 예술을 통해 추구했던 작가정신이 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의 MZ 세대에게 여전히 유효하다면, 그의 작가정신이 시대를 앞서갔다는 반증이다. 김영진 작가의 개인전 '출구가 어디예요?'가 열리고 있는 대구미술관 전시장에 청년인 MZ 세대의 발걸음이 유난히 잦고, 그들이 70대 후반인 노(老) 작가의 작품세계를 뼛속깊이 공감하는 이 묘한 현상을 설명하는데, 그가 흔들림 없이 견지해왔던 작가정신 말고는 달리 설명할 방도가 없어 보인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참고사항 : 이 카페에는 김영진 작가의 일부 작품만 게시하였으며 작품 설명은 대부분 생략하였습니다.
김영진 작가 홍보지 김영진(77세) 작가 - 2023 다티스트 (DArtist) (출처 : 경북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