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너희 것이다.”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그때에 많은 사람이 저희 아내들과 함께 다른 유다인 동포들 때문에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우리 아들딸들, 게다가 우리까지 이렇게 식구가 많으니, 먹고 살려면 곡식을 가져와야 하지 않은가?”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기근이 들어 곡식을 얻으려고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집도 저당 잡혀야 하네.” 하는 이들도 있고, 또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임금에게 낼 세금 때문에 우리 밭과 포도원을 잡히고 돈을 꾸었네. 그렇지만 저 동포들의 몸이나 우리 몸이나, 저들의 아들들이나 우리 아들들이나 똑같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아들딸들을 종으로 짓밟히게 해야 하다니! 우리 딸들 가운데에는 벌써 짓밟힌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에게는 손쓸 힘이 없고, 우리 밭과 포도원은 남한테 넘어가고 말았네.” 나는 그 사람들의 울부짖음과 이런 말들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 나는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한 다음, 귀족들과 관리들을 나무라며, “여러분은 서로 돈놀이를 하고 있군요.” 하고 말하였다. 나는 그들의 일 때문에 큰 집회를 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민족들에게 팔려 간 유다인 동포들을 우리 힘이 닿는 대로 도로 사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의 동포들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더러 도로 사 오라는 말입니까?” (느헤5 : 1 ~8)
- 4. 1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이 든 노인이 이레 된 어린아이에게 생명의 처소에 관해 지체 없이 물을 것이며 그는 살 것이다. 2 첫째인 많은 사람이 꼴찌가 되고 그들은 오직 하나가 될 것이다."
- 그런데 첫째가 꼴찌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마태19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