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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믿음의 세대가 세상을 바꾼다 주일설교 2025.3.9
말 씀 : 창세기 37 ; 5~11 AWANA 대표 이종국목사
5.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더욱 그를 미워했더라
6.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우리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더니 내 단이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곘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가 절하더이다 하니라
10.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일을 간직해 두었더라
역사상 인물들을 보면 세상을 바꾼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이 없었기에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신문이나 잡지를 보고 있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많은 사람들은 헨드폰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전 세계 사람들이 헨드폰을 보게 만든 사람이 누굴까?
그 사람은 미국의 스티브 쟙스라는 사람입니다.
스티브 쟙스라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만들어 전 세계 사람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바꾸어 놓은 세상의 모습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친 사람들,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친 사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쁜 영향력을 미친 사람 하나를 찾으라 하면 히틀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대인들을 어마어마하게 학살한 이 히틀러라는 사람은 사실은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났고 기독교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옳바로 자라지 못하면 오히려 세상의 악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그런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신앙의 선배중에 제가 존경하는 믿음의 선배들 중에 손양원목사님이 계십니다.
손양원목사님의 별명은 사랑의 원자탄입니다.
자기의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자기 양자로 삼으시고 일평생 한센환자(나병환자)들을 위하여 헌신하며 섬겼던 아름다운 선배이신 손양원 목사님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세워지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더 좋은 세상으로 갈 수도 있고 더 나쁜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게 되어집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요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셉 한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요셉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했느냐 이를 통해서 우리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우리의 자녀들도 어떤 자녀로 키워야 할 지를 한번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요셉 생각하게 되면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고생 많이 했지, 그런데 잘 견디었더니 나중에 요셉을 총리로 만들어주신 하나님, 그러니 우리도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잘 견디기만 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 앞날에 축복해주실거야”라고 이해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정말 요셉이 그런 사람이었는지 이야기를 한 번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요셉은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요셉은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요셉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 꿈은 자기가 만들어낸 꿈이 아니라 갑자기 주어진 꿈이었습니다.
그 꿈의 내용이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내용입니다.
볏단들이 주욱 둘러서 절을 하고 해와 달과 별들이 둘러서서 절을 하는 내용입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미워했다는 내용을 보니까 이 형제들은 이전부터 요셉을 미워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채색옷을 입고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것을 보고 형제들은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꿈쟁이 요셉에 대해서 형제들의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형제들이 일을 하고 있는데 요셉이 아버지의 심부름을 오게 됩니다.
미워하던 차 화가 나서 저 놈을 없애버리면 좋겠다 생각을 한 형제들이 담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요셉을 죽여버리려 하다가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자고 하고 마른 우물에 던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지나가는 상인을 보게 되고 아예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아버리자 하고는 상인들에게 팔아버립니다.
갑자기 아버지의 사랑을 받던 아들 요셉이 종살이로 팔려 가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는데 그때 그의 나이가 열일 곱 살쯤 되었을 때입니다.
그렇게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이되었습니다.
그때 그런 그에게 무슨 마음이 있었을까요.
어떻게 하든 억울하게 팔려 온 것을 주인에게 이야기해서 내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리라 귀향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그렇게 거기에서 보디발 집에서 열심히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으로 그의 집이 요셉 때문에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인인 보디발이 요셉을 칭찬하고 많은 사람들이 요셉을 칭찬했습니다.
요셉이 비록 종살이는 하고 있었지만 요셉 때문에 그 집이 풍요로워지게 된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보편적인 생각은 좋은 열매를 맺어 놓았다면 좋은 결과가 와야 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셉의 용모가 얼마나 준수했는지 주인 여자가 흑심읋 품기 시작하고 요셉을 유혹하지만 요셉이 거절합니다.
요셉이 거절한 이유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주인이 모든 것을 맡겻으나 당신 만은 금하였습니다. 그러니 내가 우리 주인과 신의를 배반할 수 있겠습니까!
또하나는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까 하는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주인에 대한 신의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들어 거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인 여자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니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모함을 하게 되고 요셉은 주인 여자의 모함 때문에 종살이도 어려웠는데 죄수가 되어 옥살이까지 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멀어지고 이제 자기 생명조차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요셉은 감옥에 들어가 있는 그 순간에도 거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복 받는 자리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요셉을 만나는 사람들 마다 오히려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은혜가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왕의 두 신하 술 맡은 신하와 떡 맡은 신하가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꿈 해석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 때 그들의 꿈 이야가를 듣고 요셉이 꿈의 해석 이야기를 해줍니다.
술 맡은 관리는 복직이 될 것이고 떡 맡은 관리는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요셉의 꿈 해석대로 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복직할 때 요셉이 부탁합니다.
“어르신! 나중에 저를 기억해 주십시요!. 저는 억울하게 여기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저는 집이 다른 나라에 있습니다..저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삽사요” 라고 부탁했을 했습니다.
그런데 술 맡은 관원이 복직을 했는데 함흥차사입니다.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그렇게 날이 지나가던 어느 날 갑자기 어느날 왕이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왕의 꿈을 해석해줄 사람이 없습나다.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갑자가 요셉이 생각났습니다.
“왕이시여! 내가 한 사람을 압니다,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내가 이런 꿈을 꾸었고 내가 그에게 물어보았더니 꿈을 해석해 준대로 내가 복직되었습니다, 왕이 괜찮으시면 그 사람을 왕 앞에 대려 오고 싶습니다”.
그래서 왕 앞에 요셉을 데려옵니다. 요셉이 꿈을 해석합니다.
첫 번째 7년 동안은 풍년이 들 것이지만 뒤에 7년은 흉년이 들 것인데 얼마나 고통스런 7년이 될 것인지 앞의 7년의 풍년이 기억하지 못할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왕이시여! 지혜로워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 창고를 짓고 곡식을 모아 흉년을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이야기합니다.
요셉이 왕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순간 그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있었겠습니까!
인간적인 생각을 해보면 왕에게 꿈을 해석해 주어 왕이 좋게 여긴다면 내 억울한 옥살이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지 안을가 하는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의 해몽이 정확하다는 것을 왕에게 알려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왕이 요셉의 꿈 해석을 듣고 요셉의 꿈 해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꿈을 해몽할 뿐만이 아니라 방법도 아는 사람이라면 네가 총리가 되어서 이 어려운 때를 준비해달라 하며 갑자기 요셉을 총리로 세웠습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요!
갑자기 옥살이에서 상상도 못할 신분의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옥살이에서 총리대신이 되는 것입니다.
총리가 되고 난 다음 요셉은 창고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곡식을 모아 저장해 두었습니다.
흉년의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라 안에 있는 사람들은 배고품이 없었습니다.
지혜로운 총리가 곡식을 많이 저장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곳에 와서 곡식을 얻어서 연명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기를 팔아버린 형제들도 곡식을 사러 자기 앞에 온 것입니다.
마음이 심하게 요동쳤습니다.
두 가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첫 번째는 우리 형제들을 만났구나~ 하는 기쁨이고 또 하나는 저놈들이 나를 팔았지,
요셉은 그 형제들에 대해서 얼마든지 권력을 통해서 원수를 갚을 수 있었던 능력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원수를 갚지 안았고 벌벌 떨고 있는 형제들에게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살리기 위해서 당신들보다 나를 먼저 이곳에 보낸 것입니다” 하며 위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후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고센 땅에 정착해서 살다가 아버지 장례를 하고 나서 뭐라 하면 “나도 죽게 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으로 우리가 돌아갈 날이 올 텐데, 그 때 내 뼈도 추려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땅으로 나를 데려다 달라!”고 하며 창세기가 마무리되고 요셉의 이야기가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그런 것입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고진감래(苦盡甘來)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을 견디면 좋은 역사를 이루어준다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요셉의 이야기는 네가 어느 곳에 있든지 네가 사랑받는 아버지의 아들 위치에 있던지, 네가 종살이의 위치에 있던지, 네가 옥살이의 위치에 있던지, 네가 총리대신의 위치에 있던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삶을 놓치지 말아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을 섬기는 일을 멈추지 말라고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인 줄 믿습니다.
아 멘!!
여러분! 우리는 고생하고 힘들지만 견뎌서 좋은 날을 꿈꾸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가 처에 있는 이 순간 이 자리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리이고 이 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자리라는 사실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아 멘!!
또 다른 날을 축복으로 주시겠지만 축복의 자리가 아니라 지금의 자리를 축복의 자리로 만들어 내는 역사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그런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준 모델인 것입니다.
어느 위치에 있던 간에 불평이 있을 수 있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놓지 안았고 이웃을 섬기는 것을 놓지 안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안을 수 있습니다.
판사가 되지 안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되지 안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되지 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길거리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아이는 운전기사가 될 수도 있고 어떤 아이는 우리가 원하지 않은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직업이 무엇인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위치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느냐 하는 것, 그리고 그 위치에서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섬기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요셉 프로젝트고 어와나(AWANA) 사역의 목표인 것입니다.
오늘 요셉을 통하여 세 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믿음의 세대가 세상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강단 전면애 프랑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강북중앙교회가 믿음의 세대를 세움니다
어와나와 함께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복을 많이 받고 사느냐?
파이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면 빨리 꿈을 깨셔야 합니다. 파이가 되는 것은 그것은 축복이 아니예요 우리는 파이프 라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를 만나는 아이들 마다 주님을 만나게 되고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의 복을 받게 되고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마다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고 우리를 만나는 사람마다 새로 일어나는 역사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 그래서 우리의 통로가 점점 커지는 것, 그것을 축복으로 여기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단지 나만 잘먹고 잘살고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되든지 우리 아이만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정말 좋은 신앙은 우리 아이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내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 자녀가 여러분에게서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러면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는 어떤 세대냐?
첫 번째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는 하나님의 꿈을 꾸는 세대입니다.
여러분! 요셉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요셉은 꿈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어느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셉이 꿈을 꾸었잖아, “청년이여! 꿈을 가져라!!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고 꿈을 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갑자기 나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하고 꿈을 생각해 봅니다.
놀라운 사실은 요셉의 꾼 꿈은 요셉 자신이 만들어 낸 꿈이 아니라는 데 초점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꿔야 될 꿈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 꿈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꾼 꿈은 자기가 꾼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그러니까 강북중앙교회가 꾸어야 할 꿈은 교회가 어떻게 가야할까?
여러분의 머리를 쥐어짜서 모아두는 그런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 분의 초점을 두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며 만들어 가는 꿈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원하는 꿈이 원하는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도 그들이 원하는 좋은 직업이 꿈이 아니라 그를 통하여 어떤 역사를 이루고자 원하시는지 그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자녀 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절대 자기가 원하는 꿈을 꾸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했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마를 때에 바닷물을 퍼먹는 것처럼 우리의 욕심을 하나하나 이루어주시는 것이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나하나 이루어진 것이 어떤 면에서는 순간적인 목을 축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오히려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이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바닷물을 목마를 때 먹는 것처럼
진정한 생수. 목마르지 않는 꿈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이 우리를 통하여 실현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꿈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한 마디로 무엇이라 정의하십니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한마디로 저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주인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주인인 상태를 성경은 죄라고 말하는 겁니다.
죄는 내가 나의 주인인 상태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나의 주인이니까 내 꿈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니라 이방 신앙입니다.
신을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고 내 꿈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이방 종교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꿈을 위해서 나를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를 기꺼이 던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될 때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대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것이 내 기쁨으로 여겨지는 그 순간 내 인생이 가장 빛나는 인생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살아갈 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세대는 내가 꿈을 꾸는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부여받는 세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확인하는 세대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발견하는 세대입니다.
저는 어와나(AWANA) 를 하는지 30년 정도 되었습니다.
미국의 본부가 60주년 기념일 때 제가 그때 특별 찬양을 했었습니다.
제가 시카고에 있는 한 교회에서 3,000명 정도 되는 교계에 있는 관계자들을 모시고 집회를 하게 되었을 때 제가 특별찬양 순서를 맡았습니다.
맨 앞자리에 설립자가 계셨고 총재가 계셨고 그 옆자리가 제 자리였습니다.
거기 맨 앞자리에 앉아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노래하게 해주십시요!
기도하는 데 제 마음에 질문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믿었습니다.
무엇이라고 질문이 왔냐면 “너 정말 내 영광을 위해서 노래하고 싶으냐?” “그럼요. 하나님!”
“그런데도 왜, 계단 올라갈 때 넘어지지 않게 기도하고 고음이 날 때 픽사리가 나지 않도록 해달라! 기도했느냐?”
“네 생각에 네가 단에 올라오다 넘어지면 그것을 트집잡아 네가 나에게 영광 돌리는 것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느냐, 네가 노래하다가 좋지 않은 음색을 내면 트집잡아서 네가 나에게 돌리는 영광을 안 받을 것이라 생각하느냐”,
제가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부르짖었지만 제 속마음에는 거기에 모여 있는 3,000명이나 되는 사람 앞에서 한국에서 온 이종목 목사 노래 잘하네~! 이 소리를 듣고 싶은 제 욕망은 감추어 놓고는 그 껍데기를 포장지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포장해 버리고 있는 나를 성령님이 나를 발견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 괜찮습니다. 주님만 영광을 받으신다면 넘어져도 좋습니다. 이상한 음색이 나도 좋습니다, 여기 모여 있는 3,000명이 선물로 받은 손전등이 있는데 ”뭐, 저 따위가 노래해“ 한다 할지라도 손전등을 다 던져 이마가 깨져 피가 흘려도 좋습니다.
하나님만 영광을 거두신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러면서 기도하며 찬양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그것이 얼마나 자기에게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착각하는지, 모릅니다.
인생이 가장 행복스러울 때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을 받을 때인 줄 믿습니다. 아 멘!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는 자기의 꿈을 위해 사는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위해 사는 세대이고 어와나(AWANA)는 강북중앙교회와 함께 이런 세대를 세계 가운데 이루어내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아 멘!
두 번째로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세대입니다.
여러분! 요셉이 어떻게 그가 종살이를 할 때도 그가 옥살이를 할 때도 그가 총리대신이 되었을 때도 어떻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 수 있었겠습니까?
유추해 보면 아버지의 아들로 17살 때까지 사는 동안 아버지의 하나님을 배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이 갑자기 믿음의 세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세대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하면
여러분 같은 믿음의 선배를 통해서 그 믿음이 유산으로 아름답게 전수 되어져야 이 아이들이 여러분의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저의 어머니가 기도하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저 때문에 철야예배에 가서 기도하시고 우리 아들을 살려주시면 주의 종으로 드리겠다고 눈물로 기도하셨던 분이십니다.
저의 아버지는 천하의 호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기 그지 없었는데 돈벌이를 못하셔서 우리 어머니는 매일 매일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한 번도 외면하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배운 신앙은 저의 어머니께 배운 것이고 저의 목사님에게서 배운 것이고 저의 전도사님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요셉이 그렇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아버지 밑에서 신앙을 전수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도 여러분을 통에서 믿음을 전수받을 때 그 아이들이 믿음 앞에 든든히 서가는 줄 믿습니다. 아 멘!!그러므로 돈을 남겨주면 싸움박질만 하지만 믿음을 제대로 남겨주면 여러분의 노후가 편해질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자녀의 인생도 좋아질 줄 믿습니다. 아 멘!
따라 합시다~~!!
-돈 남기지 말고 믿음을 남기자!!- 아 멘!! 할렐루야~~!!
요셉은 그랬어요, 어릴 때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았던 요셉은 커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아버지의 하나님이 자기의 하나님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하나님을 불렀던 요셉은 이제 아버지와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17살에 아버지와 떨어졌으니 얼마나 아버지가 그리워겠습니까?
종살이를 하며 얼마나 서러움이 많아겠습니까?
옥살이 하면서 얼마나 두려워겠습니까?
그때 그는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이전까지는 아버지의 하나님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그 하나님은 자기의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는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 같이 걸어가야 하는 세대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믿음의 세대이며 그런 세대가 일어날 때,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아름답게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러므로 여러분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시고 구원자이시라는 사실을 전해주십시요!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이야기해주십시요!
”여러분! 전화 오면 엄마. 없다고 그래“그럽니다.
그래 놓고 애들이 거짓말하면 ”이놈의 새끼 어디서 거짓말 배웠어“
누구한테 배웠겠어요? 바로 엄마한테 배운 겁니다.
”없다고 그래“ 해놓고는 거짓말한다고 뭐라 합니다.
따라 하세요!
아이들은 우리가 말하는 대로 자라지 않고 보여주는 대로 자란다
마지막 세 번째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세대입니다.
요셉의 역사를 쭈욱 보면 그는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낸 사람입니다.
처음에 요셉은 그 꿈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볏단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것과 해와 달이 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마주했더니 현실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종살이였고 옥살이였습니다.
전혀 몰랐습니다. 나중에야 비로써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형들을 향하여 말한 겁니다.
”나를 여기 먼저 보내신 이유는 당신들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
여러분!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날마다 매일 그분과 동행해 나가면 어느 순간 우리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 아, 하나님이 하셨구나~!“ 하는 고백이 탄성으로 우리 입에서 저절로 나오게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날마다 날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실까를 꿈꾸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을 다음 세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다음 세대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다음이라는 말은 영어로 Next Generation입니다. 넥스트는 지금이 아닙니다.
어린이 청소년 사역을 보면서 교회에서 이런 방법으로 접근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세대라는 겁니다. 교회 건축을 하면 무엇부터 줄이냐? 하면 교육부 예산삭감부터 합니다.
왜냐면 다음 세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것이 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여러분! 이 아이들이 다음 세대인 것은 맞지만 동시에 지금의 세대라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놀라운 여러 가지 이적이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을 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누가 갖다주었습니까? 아이가 갖다주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와 블레셋 군대가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블레셋의 거인 장군이 나와 가지고 쩌렁쩌렁하는 목소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했습니다. 그의 이름이 골리앗입니다.
골리앗이 나와 가지고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치며 맞짱을 뜨자 소리를 치고 있는 데도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받고 이스라엘 군대가 모욕을 받는데 아무도 안 나가는데 10대 소년 다윗이 돌맹이 다섯 개 들고 나간 것입니다.
그런대 왜, 얘네들이 다음 세대입니까? 다음 세대이며 동시에 지금의 세대입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가 있든, 나이가 없든, 하나님이 붙드시기만 하면 그 분의 도구가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러니까 자꾸 다음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아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앙의 공동체다 이 아이는 우리와 같은 동역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이 아이들을 대해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동등한 위치로 대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도 하나님의 세대이며 미래도 하나님의 세대인 이 아이들인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많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여기는 지나가는 통로에 불과한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다면 우리를 통하여서 믿음의 세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북중앙교회가 어와나(AWANA)를 통해서 이런 믿음의 세대를 이루어내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저희 어와나(AWANA)어와나(AWANA)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네 가지 꿈입니다.
첫 번째는 전세게 어와나(AWANA) 사역자들을 입양하자!
한국과 미국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선교하기가 다 어렵습니다. 어와나(AWANA)는 현지에 다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사역을 하고 커리큐럼도 다 있고 뭐만 없느냐 하면 돈만 모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전 세계 선교사들 130개국에 어와나(AWANA)가 있는데 선교사들을 다 입양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전세계 어와나(AWANA)를 돌아보니까 한국만 훈련을 잘 받있는데 전세계 교사들을 훈련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세 번째는 아이들 영적으로, 육적으로 돌보게 해주옵소서!
네 번째 는 각 나라들마다 특별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때마다 그 나라를 도와서 이 어린이 청소년 사역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는 네 가지 비젼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요셉처럼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세대를 키우기 원합니다.
어와나(AWANA) 사역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현대판 요셉 세우기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 있든지 그곳에서 하나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세상으로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아이들이 그 아이들이 강북중앙교회에서 넘쳐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 멘!
강북중아교회가 복음의 진동이 일어나 세계를 하나님의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믿음의 진원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런 역사가 있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우리 가정을 믿음의 진원지로 사용해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믿음의 진원지로 사용해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손주들이 요셉같은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