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베사리온(Abba Bessarion of Egypt)】 "이집트의 거룩한 아바 베사리온의 삶과 말씀"

[씨알]

Life and Sayings of Holy Abba Bessarion of Egypt

이집트의 거룩한 아바 베사리온의 삶과 말씀

St. Bessarion of Egypt (Feast Day - February 20 and June 17)
이집트의 성 베사리온 (축일 - 2월 20일, 6월 17일)

Verses

After much sweat and pain Bessarion,

You found much of a return in wages through death.

많은 땀과 고통 끝에 베사리온,

그대는 죽음을 통하여 임금에서 많은 보상을 발견하였다.

Our Holy and Venerable Father Bessarion was born in Egypt, and at a young age he withdrew from the world to live the solitary life. He was initiated into the angelic life by Saint Anthony the Great (Jan. 17), and was a disciple of Saint Makarios (Jan. 19), the founder of Scetis. He then lived the life of a wanderer under the open air, fortified with faith, and overcoming the passions of the flesh. His asceticism was so severe, that he is recorded to have said, "Forty nights I remained standing among thorns without sleeping."

우리의 거룩하시고 존경하시는 베사리온 신부님은 이집트에서 태어나셨으며, 젊은 나이에 세상으로부터 물러나 고독한 삶을 사셨다. 그는 성 안토니오 대제(1월 17일)에 의해 천사의 삶에 입문했으며, 스케티스의 창시자인 성 마카리오스(1월 19일)의 제자였다. 그런 다음 그는 신앙으로 강화되고 육체의 정욕을 극복하면서 야외에서 방랑자의 삶을 살았다. 그의 금욕주의는 너무나 심했기 때문에, 그는 "나는 사십 밤을 않고 가시덤불 사이에 서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Abba Bessarion was renowned for his humility, which is admirably shown in the following two accounts from 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

아바 베사리온(Abba Bessalion)은 그의 겸손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거룩한 교부들의 낙원(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에 실린 다음의 두 기록에 훌륭하게 나타나 있다.

On one occasion a brother committed sin in the church, and the priest drove him out therefrom, and there was there a man of discretion whose name was Bessarion, and he also arose and went out of the church, and said, “If you have judged that this man who has committed only one offence is not fit to worship God, how very much less fit am I, who have committed many sins, to do so?”

한번은 한 형제가 교회에서 죄를 범하였을 때, 제사장이 그를 교회에서 쫓아내니, 그곳에는 베사리온이라는 이름의 한 분별력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도 일어나 교회를 나가 가로되 만일 당신이 단 한 가지 범죄만 범한 이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면, 많은 죄를 지은 내가 그렇게 하기에는 얼마나 더 합당하지 않겠는가?"

A certain brother belonging to a habitation of brethren said to Abba Bessarion, “What shall I do?” The old man said unto him, “Keep silence, and consider yourself to be nothing.”

형제들의 거주지에 속한 어떤 형제가 아바 베사리온에게 말하길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하더라 노인은 그에게 "침묵을 지키고, 너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여기라"고 말했다.

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 also records how the disciples of Abba Bessarion used to relate the story of his life and deeds in the following words:

「거룩한 교부들의 낙원」(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은 또한 아바 베사리온(Abba Bessalion)의 제자들이 어떻게 그의 삶과 행적에 대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은 말로 이야기하곤 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The mode of life of the old man was that of the birds of the heavens, and of the things which are in the waters, and of the creeping things of the earth, and he passed the whole period of his life in peace, and in tranquility; for no anxiety as to the condition of his cell was ever present with him; and his soul was never occupied with the desire to live in certain places; and he never ministered during the whole course of his career to the satisfying of himself with food; and he never gathered together or laid up for himself possessions in clothes or books; but he was free from care about everything which concerned the body, and he rejoiced in the hope of the good things which were to come; and he was firm and immovable in the foundation of his faith; and he followed the ascetic life strenuously. He wandered hither and thither like one possessed, in the season of frost he went naked, and he was consumed with heat under the fierce rays of the sun, and at one time he lived among the rocks and at another in the desert. And if it fell out and happened that he came to districts which were settled, or to a place where a congregation of monks passed their whole lives together in the fulfillment of the rules of monasticism, he would take his seat contentedly outside the door of the monastery.

"옛 사람의 생활 방식은 하늘의 새와 물 속에 있는 것들과 땅의 기는 것들의 생활 방식이었으며, 그는 그의 전 생애 기간을 평화롭고 평온하게 보냈다. 왜냐하면 그의 감방의 상태에 대한 염려가 그에게 결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혼은 어떤 장소에서 살고자 하는 욕망으로 결코 사로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생애의 전 과정 동안, 음식으로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봉사한 적이 결코 없었다; 그는 결코 함께 모으거나 자신을 위하여 옷이나 책에 소유물을 쌓아 두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육신에 관계된 모든 것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났으며, 장차 올 좋은 것들에 대한 희망 가운데 기뻐하였다. 그는 자기 신앙의 기초 안에서 굳건하고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금욕적인 삶을 열심히 따랐다. 그는 마치 홀린 사람처럼 이리저리 떠돌아다녔고, 서리가 내리는 계절에는 벌거벗은 채로 살았으며, 맹렬한 태양 광선 아래서 더위에 지쳐 버렸으며, 한 때는 바위 사이에서, 또 어떤 때는 사막에서 살았다. 그리고 만일 그가 정착된 지역이나 수도사들의 회중이 수도원의 규칙을 이행하기 위해 평생을 함께 보내는 장소에 오게 된다면, 그는 수도원 문 밖에서 만족스럽게 자기 자리에 앉을 것이다.

Now on one occasion, having arrived at a certain monastery, he sat down outside the door, and he wept and wailed aloud after the manner of one who had been saved from a storm at sea; and when one of the brethren had gone forth, he found him sitting there like any ordinary poor man or beggar, and having drawn nigh unto him compassionately he said unto him, 'Why do you weep, O man? If you have need of any of the necessaries of life, so far as in my power lies, I will give it unto you. Rise up, then, and get inside the monastery, and comfort yourself with the blessed companionship of the table with us.' Then the blessed Bessarion answered him, and said, 'Until I find the possessions of my house which I have lost, and the numerous goods of the house of my fathers which I have lost in sundry and diverse ways, I cannot live under a roof. For pirates fell upon me at sea, and a storm rose up against me, and I have been stripped of my riches, and from being a man of high degree I have become the object of contempt.' Now that brother was astonished at these words, and was grieved thereat, and he went in and brought out some bread, and gave it unto him, saying, 'Father, take this, and the other things which you have mentioned, that is to say, country, and family, and riches, God shall restore unto you.' But Abba Bessarion cried out the more, and with louder cries, and lifted up his voice and said, 'I know not if I shall be able to find that which I have lost, and that which I seek, for as far as I can see they will be removed from me still farther. And I am afflicted daily, and am brought nigh unto death by reason of the violent storm of wickednesses innumerable which surround me, and I endure them and rest upon hope that, peradventure, I may be worthy of mercy in the day of judgement.'"

그런데 한 번은 어떤 수도원에 도착한 후, 그는 문 밖에 앉아서 바다의 폭풍에서 구원받은 사람의 태도를 따라 큰 소리로 울며 통곡하였다. 형제 중 하나가 나갔을 때, 그는 그가 여느 평범한 가난한 사람이나 거지처럼 거기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정심으로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아, 어찌하여 너는 울느냐? 만일 너희에게 생활 필수품이 조금이라도 필요하다면, 나의 힘이 닿는 한,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러니 일어나서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와 함께 하는 식탁의 축복된 동반자 관계로 자신을 위로하십시오." 그러자 축복받은 베사리온이 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가 잃어버린 내 집의 소유와 내가 잡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잃어버린 내 조상들의 집의 수많은 재산을 찾을 때까지, 나는 지붕 아래에서 살 수 없느니라. 바다에서 해적들이 나를 덮쳤고, 폭풍이 나를 향해 일어났으며, 나는 재물을 빼앗겼고, 나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서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그 형제는 이 말에 크게 놀라고 슬퍼하다가 들어가서 떡을 좀 가져다가 그에게 주어 가로되 아버지여 이것과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다른 것들, 즉 나라와 가족과 재물을 받으시리니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회복시켜 주시리이다 그러나 아바 베사리온은 더욱더 부르짖고, 더 큰 소리로 외치며, 목소리를 높여 말하기를, '내가 잃어버린 것과 찾는 것을 찾을 수 있을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그리고 나는 날마다 괴로움을 당하며, 나를 둘러싸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악의 격렬한 폭풍으로 말미암아 죽음에 가까이 이르렀나니, 나는 그것들을 견디며 심판의 날에 자비를 받기에 합당할지라도 당하게 될 수 있다는 희망에 의지하여 안식하고 있느니라.'"

Elsewhere in 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 in what is known as the "Questions and Answers on the Ascetic Rule", the above story is explained:

"금욕적 규칙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알려진 「거룩한 교부들의 낙원」(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의 다른 곳에서, 위의 이야기가 설명되고 있다.

“The history of the triumphs of Bessarion say that during all the days of his life he dwelt in deserted places, and in the desert and in the mountains, and among the rocks. Once having come to a certain monastery, he stood up by the door like a wandering beggar, and then sat down weeping and crying out, even as one who had been rescued from a storm. And when the brethren entreated him to go in and rest with them, he said, ‘Before I find the possessions of my house which I have lost I cannot endure being under a roof; for thieves fell upon me at sea, and a storm reared itself up against me, and I have been robbed of the riches which I once possessed, and from being a man of high estate I am become of no account.’ Now what were the riches which he inherited from his parents and lost? And what does this story mean? Who are the parents? What does he refer to by the words sea, and storms, and waves? Who were the thieves? Are these words spoken of himself or of other persons?"

"베사리온의 승리의 역사는 그의 생애 동안 모든 날 동안 그가 황량한 곳, 사막과 산, 바위 사이에서 살았다고 말한다. 한번은 어떤 수도원에 이르렀을 때, 그는 마치 떠돌이 거지처럼 문 곁에 서서 마치 폭풍에서 구조된 사람처럼 울며 울부짖으며 주저앉았다. 형제들이 그에게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쉬라고 간청하자, 그가 말하기를, '내가 잃어버린 내 집의 소유물을 찾기 전에는 지붕 아래 있는 것을 견딜 수 없나이다; 이는 바다에서 도둑이 나를 덮쳤고, 폭풍이 나를 대적하여 일어났으며, 나는 한때 소유하던 재물을 빼앗겼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아무 볼일이 없게 되었느니라.' 그런데 그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과 잃은 재산은 무엇이었는가? 이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부모는 누구인가? 그분이 말씀하신 바다와 폭풍과 파도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도둑들은 누구였는가? 이 말은 그 자신에 대해 한 말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에 대해 한 말입니까?"

The old man said, "These things are said of all the monks who are still striving and contending against passions and devils, and who are lacking at the present time purity of heart, and fruits of the spirit, and visions of our Lord, and they are not spoken of men who are perfect as he was. The word ‘sea’ he applies to the sea of the nous whereon the monk sails with works of spiritual excellence, wherefrom he enters the haven of impassibility, even as the blessed Makarios says, ‘He who wishes to cleave to the sea of the nous, makes himself longsuffering.’ And he calls temptations ‘storms,’ and the passions ‘waves,’ and the ‘thieves’ are devils, and his ‘parents’ are the Father and the Son and the Holy Spirit, One God, in Whose image and likeness we are made, even as our Creator said, ‘Come,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nd likeness,’ and also as our Lord said, ‘Be like unto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And He calls the spiritual excellences, which contain likenesses of the similitude of our Father, Who is in heaven, and which make us heirs of God, and sons of the inheritance of Jesus Christ, by the name of ‘riches and possessions of his parents,’ and these are faith, and hope, and the love of God and man, and joy, and rest, and peace, and graciousness, and pleasantness, and lowliness, and humility, and longsuffering, and patient endurance, and integrity, and simplicity, and purity, and mercy, and cleanness of heart, and the holy light of the nous, and pure prayer, and the divine light which riseth on the heart at the hour of prayer, and spiritual prayer, and Divine knowledge, and the visions and revelations of our Lord. These are the possessions of the soul, some of which it acquires naturally, and some by Divine Grace; now those which it acquires naturally are they which the Creator sowed in its nature at the beginning of its creation, and those which it acquires by Divine Grace are they which are bestowed upon it by the baptism in Christ. And these possessions are lost to a man through pleasures, and honors, and lusts, and benefits, but they are found and acquired, and the soul waxes rich in them, through tribulations, and revilings, and oppression, and hardships. Now although Abba Bessarion, and men who were as perfect as he was, possessed these things, other men lack them and are strangers unto them. And as regards the words: ‘He once came to a certain monastery, and sat down outside the door like a wandering beggar,’ they mean that he saw clearly with the secret eye of the nous that the greater number of the monks were destitute of this spiritual possession, and of the spiritual excellences and gifts which have been already mentioned. And being incited there, by the law of affection and of brotherly love, he cried out and wept on their behalf, as if it had been on his own, and he made supplication to the loving-kindness of God that He would make them worthy of the riches of His love, and of the possession of His Grace."

노인이 말하기를, "이런 것들은 여전히 정욕과 마귀에 대항하여 투쟁하고 있는 모든 수도사들에 대한 말이며, 현재 마음의 순결과 정신의 열매와 우리 주님의 환상이 부족한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이지, 그분처럼 완전한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가 '바다'라는 단어를 'nous의 바다'에 적용하는데, 그곳에서는 수도승이 영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싣고 항해하며, 거기서 그는 통과할 수 없는 항구로 들어가는데, 이는 마치 축복받은 마카리오스가 'nous의 바다에 매달리고자 하는 자는 자신을 오래 참게 한다.'라고 말한 것과 같다. 그리고 그는 유혹을 '폭풍'이라고 부르고, 정욕을 '파도'라고 부르며, '도둑'을 마귀라고 부르고, 그의 '부모'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시며, 한 분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창조주께서 '오라 우리의 형상과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고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와 같이 하라.' 그리고 그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닮은 영적 탁월함을 부르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상속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유업의 아들로 삼으시며, 이를 '그 부모의 부와 소유'라는 이름으로 부르시며, 이것들은 믿음과 소망과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입니다. 기쁨과 안식과 평강과 은혜와 즐거움과 겸손과 겸손과 오래 참음과 인내와 성실과 단순함과 순결과 자비와 마음의 깨끗함과 누스의 거룩한 빛과 순수한 기도와 기도와 영적인 기도의 시간에 마음에 떠오르는 거룩한 빛, 그리고 신성한 지식, 그리고 우리 주님의 시현과 계시. 이것들은 영혼의 소유물이며, 그 중 일부는 자연적으로 획득하고, 일부는 신의 은총에 의해 획득됩니다. 이제 자연적으로 획득하는 것들은 창조주께서 창조 초기에 자신의 본성 안에 뿌린 것들이며, 신성한 은총으로 획득하는 것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세례를 통해 그것에 부여된 것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유물들은 쾌락과 명예와 정욕과 이익을 통하여 사람에게 상실되지만, 그것들은 발견되고 얻어지며, 영혼은 시련과 욕과 억압과 고난을 통하여 그것들로 풍요로워진다. 아바 베사리온과 그와 같이 완벽했던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소유했을지라도, 다른 사람들은 그것들이 부족하고 그들에게 낯선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는 언젠가 어떤 수도원에 와서 방황하는 거지처럼 문 밖에 앉아 있었다.'라는 말에 대해서는, 그가 누스의 은밀한 눈으로 더 많은 수의 수도사들이 이러한 영적 소유물과, 이미 언급한 영적 탁월성과 선물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거기서 애정과 형제 사랑의 법에 감동을 받아, 마치 자기 혼자인 것처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고 울었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친절하심에 간구하여 그들이 그분의 사랑의 풍성함과 그분의 은혜의 소유에 합당하게 하시기를 간구하였다."

In The Paradise of the Holy Fathers, there is recorded what the disciple of Abba Bessarion, Abba Doulas (Shaol), used to say of him:

거룩한 교부들의 낙원에는 아바 베사리온의 제자인 아바 둘라스(샤올)가 그에 대해 말하곤 했던 것이 기록되어 있다.

"We came once to the bank of a lake and I was athirst, and I said unto Abba Bessarion, 'I am thirsty.' And the old man prayed, and said unto me, 'Take water from the lake, and drink,' and I went, and drank, and I found the water to be sweet; and I drew therefrom and filled all the water vessels which I had with me, for I thought that peradventure I should be thirsty again when I continued my journey. Then the old man seeing me do this, said, 'Why did you fill these vessels with water?' And I said unto him, 'Forgive me, father, but I did so lest, peradventure, as we continue our journey, I may become thirsty again;' and he said to me, 'May God forgive you, for here, and there, and everywhere, God directs us.'

"우리가 한번은 호수 둑에 이르렀을 때, 나는 목이 말랐고, 나는 아바 베사리온에게 '내가 목마르다.'라고 말하였더라. 그 노인이 기도하여 내게 이르되 호수에서 물을 가져다가 마시라 하니 내가 가서 마셨더니 그 물이 달더라. 나는 거기서 물을 길어 나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그릇을 채웠는데, 이는 내가 여행을 계속할 때 다시 목이 마르게 될 것을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제서야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본 노인이 '왜 이 그릇에 물을 채웠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를 용서하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여행을 계속하면서 내가 다시 목마르게 될까 두려워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고 말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여기저기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니, 하나님께서 당신을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And on another occasion he was traveling along a road, and he came to the river Chrysoroan, and there was nothing wherewith it might be crossed, and he stretched out his hands, and prayed, and crossed over to the other side. Now I was astonished, and I offered unto him repentance, and said, 'Father, when you were passing over the river, how far up your legs did you feel the water?' And he said unto me, 'As far as my ankles I felt the water, but all the rest of it was solid beneath my feet.'

또 한 번은 그가 길을 따라 여행하다가 크리소로안 강에 이르렀는데, 그곳에는 건널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으므로, 그는 손을 내밀어 기도하고 건너편으로 건너갔다. 이제 나는 몹시 놀라서 그에게 회개를 드리며 '아버지, 당신이 강을 건너실 때에 다리가 얼마나 위로 물을 만졌느냐?' 이에 그가 내게 이르되, '내 발목까지 물이 느껴졌으나 그 나머지는 모두 내 발 아래에서 단단하였더라.'

And on another occasion we were journeying to a certain great sage, and the sun was nigh to set, and the old man prayed, and said, 'I beseech You, O Lord, to let the sun abide in his place until I come to Your servant;' and it was so.

그리고 또 한 번은 우리가 어떤 위대한 현자에게로 여행하고 있었는데, 해가 거의 질 무렵이었는데, 그 노인이 기도하며 말하기를, '오 주님, 제가 당신의 종에게 갈 때까지 태양이 그 자리에 머물게 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라고 말하더라.

And on another occasion I came to him in his cell that I might speak with him, and I found him standing up in prayer, with his hands stretched out to heaven, and he remained standing up in this position for four days and four nights; and afterwards he called me, and said unto me, 'Come, my son,' and we went forth and set out on the road. And being athirst I said unto him, 'My Father, I am athirst.' Then he removed himself from me about the distance of a stone’s throw, and prayed and came to me, and he brought with him his garment filled with water from the air, and I drank, and we traveled on our road until we came to Lycus, to Abba John. And after each had saluted the other, he prayed, and sat down, and he discoursed concerning the vision which he had seen, and Abba Bessarion said, 'A decree of judgement has gone forth from the Lord, that all the temples of the idols be blotted out;' and this actually came to pass, for at that time they were all uprooted.

또 다른 경우에 나는 그와 이야기하려고 그의 감방에 있는 그에게 왔는데, 그가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기도하며 서 있는 것을 보았으며, 그는 나흘 낮과 나흘 동안 이 자세로 서 있었다. 그 후에 그가 나를 불러 내게 이르되 내 아들아 오라 하시니라 우리가 나아가 길을 떠남이라. 목마를 때에 내가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 내가 목마르나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내게서 돌을 던질 수 있는 거리에서 몸을 떼어 놓고 기도하고 나에게 와서 공중에서 물이 가득 찬 그의 옷을 가지고 왔고, 나는 마셨고, 우리는 리쿠스, 아바 요한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의 길을 여행했다. 그리고 각자가 서로에게 인사한 후에, 그는 기도하고, 앉아서, 그가 본 환상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아바 베사리온이 말하기를, '우상들의 모든 신전들이 제거될 것이라는 심판의 법령이 주님으로부터 내려왔으니, 그 때에 그것들이 모두 뽑혀 버렸음이라.'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그 때에 그것들이 모두 뽑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And there was in Egypt a certain man who had a son that was a paralytic, and he took him on his shoulders, and brought him to Abba Bessarion and left him by the door of his cell weeping, and he departed and went to a place some distance off. Now the old man heard the sound of the weeping of the young man, and he looked out, and seeing him, said unto him, 'Who are you that are here?' And the young man said, 'My father brought me here and then went away, and I weep.' Then the old man said unto him, 'Rise up, hasten after him, and overtake him;' and straightway the young man was made whole, and he went to his father, who took him and departed.

애굽에 어떤 사람이 중풍병자를 낳은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그 아들을 어깨에 메고 아바 베사리온에게 데리고 가서 그의 감방 문 곁에 울면서 버려 두었더라. 노인은 그 젊은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보니, 그를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기 있는 네가 누구냐 하니 그러자 그 젊은이는 '아버지께서 저를 여기로 데리고 오셨다가 가셨고, 저는 울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속히 그를 뒤쫓아가며, 그를 따라잡으라.' 하고 말하더니, 그 젊은이는 즉시 온전하게 되었고, 그는 그의 아버지에게로 갔으며, 아버지는 그를 데리고 떠났더라.

And on another occasion there came to the church a man who had a devil, and prayer was made on his behalf in the church, but the devil did not go forth, for he was difficult to cast out; and the clergy said, 'What shall we do about this devil, for no man can cast him out except Abba Bessarion? Let us entreat him concerning the man, and even though he comes not to the church, let us act thus. Behold, the old man comes to the church early in the morning before everyone else. Let us make the sick man to occupy the seat wherein the old man sits usually, and when he comes in, let us stand up in prayer, and say unto him, O father, make to rise up this man also;' and they did so. And when the old man came into the church in the morning, they rose up in prayer, and said unto him, 'Father, make to rise up that brother;' and Abba Bessarion went and struck him with his fist, and said, 'Rise up and go forth;' and straightway that devil went forth from the man, and he was made whole immediately."

또 다른 경우에 귀신이 들린 사람이 교회에 왔는데, 교회에서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나 귀신은 쫓아내기가 어려웠으므로 나가지 않았다. 성직자들이 말하길 아바 베사리온 외에는 아무도 그를 쫓아낼 수 없으니 우리가 이 마귀를 어떻게 하리요? 그 사람에 관하여 그에게 간청하고, 그가 교회에 오지 않을지라도 그렇게 행동합시다. 보라, 그 노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아침 일찍 교회에 온다. 노인이 보통 앉는 자리에 병자를 앉히고, 노인이 들어오면 일어서서 기도하며 그에게 '오 아버지여 이 사람도 일어나게 하소서' 말합시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인이 아침에 교회에 들어왔을 때, 그들은 기도로 일어나 그에게 '아버지, 그 형제를 일으켜 주십시오.'라고 말했고, 아바 베사리온이 가서 그의 주먹으로 그를 치며 말하기를, '일어나 나가라.'라고 말하더라. 그리고 그 마귀는 즉시 그 사람에게서 나갔고, 그는 즉시 온전해졌다."

Thus Abba Bessarion can be compared to the prophets of old: to Joshua the son of Nun who caused the sun to halt in its course; to Moses and Elijah who brought forth water; and to Elisha who crossed the Jordan with the mantle of Elijah. Hence, when Abba Bessarion reached deep old age, he departed in peace to the Lord, where he now rests from his labors.

따라서 아바 베사리온은 고대의 예언자들에 비유될 수 있다: 태양이 그 진로를 멈추게 한 누른의 아들 여호수아; 물을 낳은 모세와 엘리야에게; 그리고 엘리야의 겉옷을 입고 요단강을 건넌 엘리사에게. 그리하여 아바 베사리온이 깊은 노년에 이르렀을 때, 그는 평안히 주님께로 떠났고, 이제 그곳에서 그는 그의 수고를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