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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이 우선해져 걷기실험을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로 진행해 문산천 임월교를 건너 문산역으로 탈출하다
언제 : 2024-0731(수)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성동사거리 장단콩두부(10) : 파주시 탄현면
저진개뒷봉(124)어깨 : 파주시 탄현면
오두지맥 99봉어깨(30) : 파주시 탄현면
큰말뒷봉(50)어깨(30) : 파주시 탄현면
도림계뒷봉(88.2)어깨(50) : 파주시 탄현면
낙화IC(10) : 파주시 탄현면
70봉어깨(20) : 파주시 탄현면
안골뒷봉(101)어깨(10) : 파주시 문산읍
장쾌뒷봉(102.2)어깨(10) : 파주시 문산읍
문산천 임월교(10) : 파주시 문산읍
문산역(10) : 파주시 문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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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무릎통증이 우선해져 걷기실험을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로 진행해 문산천 가월교를 건너 문산역으로 탈출하다
무릎통증이 우선해져 걷기실험을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로 진행해 문산천 가월교를 건너 문산역으로 탈출하다 언제 : 2024-0731(수) 맑음 누가 : 신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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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총괄1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총괄2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1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2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3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4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5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6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 총괄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1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2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3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4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5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6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7
평화누리길 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궤적 이산경표8
얼마나 :
전체거리 : 20.9km 접근거리 : 1.8 평화누리길거리 : 17.7 탈출거리 : 1.4
전체시간 6:50 접근시간 0:30 평화누리길시간 4:10 탈출시간 0:20 휴식시간 1:50
만보기 : 36702보 25.7km 5시간30분 시속4.6km
먹통이 된 컴 A/S기사를 부르기 위해
책상 밑 본체 등 각종 연결선에 앉은
먼지와 때를 청소하던중
연결이 안된 단자가 하나 있어
추적해서 빠진 연결선을 발견해서
기사를 안부르고 컴을 작동되게 만들고
통증이 많이 작아져
연습삼아 삼만보걷기를 하기로 하고
12시40분에 집을 나와
자동화기기에서 재산세를 내고
편의점에서 일용할 캔맥주와 빵을 사고
13시10 경의선 전철을 타고
금촌역에 13시45분에 도착해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033마을버스를 아무리 기다려도
회차지에서 떠날 생각이 없는것 같다
무려 45분을 기다려 14시30분
900번 통일전망대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성동사거리에서 제일 가까운 정거장에서 내렸다
공연히 033번버스를 기다린다고 기다린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
교회앞 버스정거장 : 14:50
우로 잠시 내려가면 삼거리로
저진개뒷산인 124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길이므로
혹시나 올라갈수 있는 길이나
산이름이 있을까 꼬나보면서 갔지만
전혀 그런 길이나 이름은 없었다
전번구간 살래길에서 내려온
저진개사거리를 지나
공원 같은 도로를 따라가며
성동사거리 버스정류장
지주노선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성동사거리(10. 1.8) : 15:20
접근거리 약1.8km 약30분 걸렸다
길건너 커다란 건물들이 있는데
장단콩두부마을 음식점 밀집지역이다
우로 잠깐 가면
평화의길제6코스 안내판이 있는데
그럼 평화누리길은 또 뭐란 말인가 헷갈려 죽겠다
평화누리길제7코스 헤이리길 반구정길 시작점인 성동사거리 교통편이 소개되어있다
금촌역 건너편에서 033번마을버스가
홍대입구에서 2200번광역버스가 다니고 있다는데
이외에도 037번 038번마을버스도 다니고 있다
이곳에서 평화누리길이나 경기둘레길 도장을 받는 함이 2개 놓여있어
고양누리길처럼 함안에 도장찍는 둘레길 안내 소책자가 들어있는지 보았으나
도장만 2개 덜렁 있을 뿐이다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아치문을 통과하면
삼거리길로
좌로 이런저런 콩두부집을 비롯하여 다른 음식점 카페들이 있는
음식점 밀집지역을 지나
오두지맥 고개를 넘어가는데
20여년전에 내가 지나갈때는 이런 도로와 음식점 자체가 없어
그냥 쉽게 산줄기를 이어갔는데
지금은 천야만야한 절개지 벼랑을 이루고 있어
도대체 어떻게 이어가는지 궁금하여
다시한번 더 답사를 하고 싶어진다
이후 도로변으로 민가들이 나오기도 하고
상가 창고 공장 건물과 대형 카페 대형 음식점들이 나오는데
지나다니는 차도 별루 없는데 영업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시설은 삐까번쩍 돈께나 들어간 것 같다
2차선 도로가 산으로 올라가면서 능선으로 길이 이어지는데
큰말마을을 지나 큰말뒷봉인 50봉을 올라갈수 있는 삼거리에 이르고
좌로 1차선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 한없이 내려가
논두렁 삼거리(10. 3.6) : 3:45 3:50출(5분 휴)
이정목에 우로 가는것이 평화누리길이다
잠시 가다가 삼거리서 좌로 직각으로 턴해서 자유로를 향해서 가면
자유로 바로 옆 삼거리(3.8) : 15:55
자전거길은 자유로와 나란히 오고 있다
이정목에 우쪽으로 자유로와 나란히 자전거길과 함께
19.1km를 가면 반구정이라고 하다
이구 너무 많이 남았는데 오늘 갈수나 있을런지 걱정이 된다
그러나 탈출거리 때문에 반구정까지 가지말고
문산천에서 제7코스를 마무리하고
다음 제8코스는 이 문산천부터 반구정을 지나
임진각까지 가는 것으로 하면 된다
자유로와 나란히 걸어가며
길은 자유로와 높이까지 같은 자전거길과 걷기길이 같이 가고있다
우쪽으로 시원하게 벌판이 펼쳐지고
그 끝에 오두지맥 산줄기 위로 새하얀 구름이
가벼운 턱걸이를 하고 있다
가는내내 좌쪽 자유로 밑으로 나가는 통로가 뚫려있는데
보통은 전부 폐쇠되어 있지만
일부 나갈수 있더라도 높은 철책 때문에 더이상 갈수 없다
바로 그 입구에 무시무시한 쇠창이 꼿혀있는 통이 있다
적군의 차나 사람이 함부로 오지못하게 하는 시설물인듯 한데
글쎄요 섬뜩하기는 하지만
큰기름통 정도 크기를 가지고 방어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도면에 오선태마을로 가는 삼거리길
이정목에 여기는 대동리 지도상 우쪽으로 가면 오선태마을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길 한가운데 잘지은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나는 좌로 반구정 가는 길인 자유로로 올라가야 한다
평화누리길제7코스와 경기둘레길제6코스가 같은 길임을 나타내고 있다
오선태 삼거리 화장실(10, 5.3) : 4:15 4:20출(5분 휴)
자유로로 올라가면 자유로와 나란히 가는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자전거길 쉼터(10, 6.5) : 4:40 4:45출(5분 휴)
그 어디에도 우쪽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없다
탄포천 가까이 가면 오금교로 건너가야하는데
그리로는 높은 철책이 쳐져 이어지며 길은 자유로와 점점 멀어진다
농어촌공사건물이 있는 삼거리서
좌로 1차선 탄포천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가면
삼거리길로 이정목이 있다 우로 가면 낙하리아랫말 가는 길이며
지금까지 대부분 사람과 같이 온 자전거길을 인도와 차도로 완전히 구분을 해놓았다
좌로 자유로와 나란히 같이가면 평화누리자전거길제4코스이며 반구정(임진각) 가는 길이고
우로 가면 평화누리길제7코스로 사람만 갈수 있으며 역시 똑같이 반구정 가는 길이다
다리건너 오금교삼거리(10, 7.6) : 5:00 5:05출(5분 휴)
이정목에서 이야기하는 우쪽으로 100m 정도 가면
자전거길 쉼터가 있다
좀 전에 삼거리 이정목에는 자전거는 이리로 오면 안되는데
여기에 자전거길 쉼터가 있으니 참 가관이 따로 없다
어느 것을 수정하던 맞게 좀 고쳐서 설치해 주었으면 한다
잠시 더가다 삼거리에서
탄포천을 떠나 좌로 오금리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한다
고목으로 가운데가 비어있는
엄청난 거묵의 향나무 한그루가
바위위에 뿌리를 내리고
위태롭게 서있는 곳을 내려간다
향나무고개(10. 8.5) : 5:20
다시 오금리 마을을 관통해 좌로 고개를 넘어간다
좌쪽은 60봉 우쪽은 63봉으로 올라갈수 있는 어깨라고 할수 있다
질오목(20, 8.6) : 5:25
넘어가서 뒤돌아본 질오목 정상은 거목 한그루와 큰 민가1채가 있다
내려가다 사거리서 우로 살짝 틀어 직진한다
다시 자유로옆 삼거리에 이르면 다시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이정목에 우로 가면 반구정 경기둘레길제6코스
좌로 가도 평화의길 우로 가도 평화의길
또 이상하다 오금교 삼거리에서는 분명히 자전거만 다니라고 했는데
평화의길은 사람이 다니는 길이다 머리가 깨지는 것 같다
도대체 이상하지 아니한가^^
자유로옆 삼거리 : 5:35
자유로와 나란히 가면서
우쪽으로는 한동안 산들이 나오는데
그 어디에도 올라갈수 있는 길이 없다
도로에는 내가 갈길을 막고
어느 철없는 사공한분이
몸을 길게 세맨바닥에 늘어뜨리고
일광욕을 하시는데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도 본체만체라
요즘 뱀은 다 그러는가
이러다가 가끔 자동차에 압사하는 넘들을 보곤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곳으로 던져버릴수도 없구 난감하도다
엄청나게 큰 535카페 지난
삼거리(10, 9.8) : 5:45
이정목에 좌로 자유로와 나란히 가야 반구정 가는 길이다
자유로변에 피어있는 이 탐스러운꽃은 무궁화변종이냐
목단이냐 작약이냐 부용화냐
어찌보면 양귀비를 닮기도 했지만 도저히 알수가 없었는데
하도 궁금하여 꽃과나무 야생화를 좋아하는사람들 페북에 올렸더니
한분만 히비카스(무궁화)라 하셨고
나머지 모든 분들이 부용화라고 하시니 저도 그런줄 알고 지나갑니다
시나브로 사각정자를 보며 내려가
사각정자에 이르면
이곳이 자전거길 쉼터라고 한다
정자에 앉아 빵 소주로 더위와 햇빛에 찌들은 몸뚱아리를 달래며
시원한 어름물로 에너지보충을 하고 일어선다
도림계쉼터 사거리 (10, 10.3) : 5:50 6:10출(20분휴)
이정목에는
자유로 옆으로 나란히 가라고 되어 있지만
이산경표에
우쪽 1차선동네포장길로 올라가면
고개를 넘어 낙하ic로 내려가는 곳으로
길이 그려져 있어
이왕 둘레길을 가는 것
시간이 빡빡하긴 하지만
산길로 길이 이어진다면
밋밋한 자유로를 따라갈 이유가 없다
그래서 미련없이
우쪽 도림계마을로 시나브로 살그머니 오른다
마을을 관통해 삼거리에 이르고
좌쪽 건축공사장 가림울타리 뒤로 오른다
건축중인 전원주택이 있는 산비탈에 이르고
다이상 올라가는 길이 없다
물론 어거지로 가워질하며 올라갈수는 있지만
굳이 그럴 이유가 없다
미련없이 빽을해서 우쪽으로 올라긴다
햔쪽만 사람이 만든 높은 축대가 있는
도림계고개(△88.2봉어깨40, 10.9) : 18:20
1차선 동네길을 따라 내려가며
좌쪽 어디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나
꼬나보며 동네 다내려가
큰길이 나올때까지 그런길은 없다
삼성초교 지나 한산동에 이르고
이런저런 음식점들이 있고
나는 카페에 들어가
500cc정도 들어갈 엄청나게 큰 잔에다
얼음을 꽉꽉 채우고
무설탕 아메리카노를 직접 추출해서
빨대꽂아 주는데 단돈 이천원이다
행신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1700원주고
나오는 냉커피하고는 차원이 다른 커피다
4000원을 받아도 아무소리 안했을텐데
한산동 냉커피집(10) : 18:30 18:40출(10분휴)
한손에 냉커피와 헨드폰 들고
수술한 한손으로는 스틱집고
글씨를 못쓰니
헨폰에다 기록을 할때는 죽을 맛이다
제일 문제는너무 무거워 놓치겠다는 것이다
할수없이 반쯤 마신 식혜에다
커피를 다 붓고
얼음만 가지고가니 살만해졌다
사거리에 이르고
좌로 꼬부라져서 고개를 넘어가
낙하IC인근(10. 14) : 19:05 19:10출(5분휴)
우로 건널목 신호받아 길을 건너면
이런처런 음식점들이 있다
바로 그 음식점 뒤길 산자락을 끼고
자유로 쪽으로 가다가
우쪽 산등성이를 넘어가는 농로를 따라 내려가며
이산경표에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아무리 찾아도
흔적도없다
결국 자유로 바로 옆으로 내려가니
낙하ic를 타고온 자전거길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도 이정목에
직진 자유로와 나란히 가라고 했지만
이산경표 그 능선길을 찾는다고
우쪽 1차선농로를 따라 끝까지 들어가면
풀무성한 밭에서 길은 더이상 없다
미련없이 빽을해 자유로를 따라간다
이런저런 건물들이 나오고
드너른 주차장끝으로 가면
자유로보다 높은
목조데크길로감(40, 15.5) : 7:30
탄현면에서 문산읍으로 행정구역을 바꾸고
한동안 높은 자전거길은 계속되면서
임진강과 나란히 자유로는 이어진다
좌로 자유로를 건너 우뚝한 봉우리는
50봉으로 멀리서 보아도
좋은길이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다
아마도 조망처가 아니면
군사시절 당시 군부대인지도 모르겠다
시꺼먼 구름위로 석양이 지고 있는 모습이
흡사 무간지옥으로 안내하는 산줄기처럼
음산한 기운을 팍팍 뿌리고 있다
가끔씩 자전거길가로
연한 씀바귀(고들빼기)가 가끔씩 보여
하나 둘 딴것이
마늘과 둘이 한끼 먹을양은 되는 것 같다
우쪽 농로를 따라 가래울마을로 가는 길을 지나
가래울삼거리(10, 16.9) : 7:50
우쪽 가래울마을에서 온 너른 도로를 만나
자유로와 나란히 4차선도로가 이어지고
나는 좌로 자유로로 올라가면
자전거길이 자유로 옆으로 계속된다
우쪽 안골뒷봉 자락으로는
거대한 서쪽하늘카페가 으리으리하다
커피 한잔에 돈만원하려나
시설비투자금이나 회수할수 있으려나
내가 걱정할일도 아닌데 걱정이 된다
좌로 한강건너 북녁땅으로
시커먼 비룡 한마리가 하늘 가득
붉은 노을을 삼키려 한다
공사중인 도로를 만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이정목이나 안내판 표시기 등이 실종하고 없다
즉 어떻게 가야 맞는 평화누리길인지
알길이 없다는 것이다
길은 점점 자유로와 멀어지면서
밤은 도적처럼 닥치고
도로개설중인 도로를 따라서
자동차와 섞여서 돌깔린 비포장 갓길로 진행하는데
통행랑이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드너른 평지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문산시내 야경을 보며 진행해
드디어 문산천을 건너는 가월교를 건너며
다리 한가운데서 바라본 자유로가
문산천을 건너는 문산대교 야경이
주홍빛 노을과 어우러져
태고와 현대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사람을 슬프게 한다
가월교건너 뚝방길입구에
좌쪽 뚝방길로 가면 반구정이란 이정주가 있어
틀리게 오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어 다행이다
가월교 건너편(10, 19.5) : 20:25 20:30출(5분휴)
우로 차가 뜸한 틈을 이용해
무단횡단해 문산천 뚝방길로 가며
우쪽 아래 너른 문산천을 보니
다른 지자체처럼
아직은 개발이 안되어 있어 지저분하다
ㅓ자길 삼거리에서
좌로 뚝방밑 인도에 이르고
좌로 길을 건너고 다시 우로 길을 건너면
설렁탕집이 있는데 메뉴가 다양하다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소머리곰탕이 있어
들어가 시켜서 배고픈김에
어찌어찌해서 먹는데
내가 좋아하는 빨두 생각이 간절하더라
손가락 수술했다고
약1달보름 정도 금주를 했으나
실밥뺀지도 10일 정도 되어가니
이제 슬슬 빨두 한마리정도 잡아도 될것같아
반병만 마신다고 주문을 했다
한잔 두잔하다보니
결국 다 마시고 말았다
그나저나 한그릇에 14000원 하는
하동삼거리 설렁탕집(10, 19.9) : 20:30 21:20(50분휴)
문산역 (10.20.9) : 21:40
그후
20분을기다려 22:00시에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강매역 집에 도착하니 23시 초저녁이다
아직은 샤워를 마음대로 못하니
천상 미안하지만 또 마눌 신세를 지고
소고기수육 고명올 올린 얼음 띄운 물냉면 한그릇 하니
더위가 물러나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걷기연습을 37000보나 했지만
했는지 안했는지 아무 이상이 없다
이제는 급경사 고도를 높이거나
급경사를 내려가는 것을 적응 시켜야할 때를
언제로 잡을지 걱정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