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일 누가복음 21-22장 영광과 평화로의 초대
24.7.17
21~22장 재림 징조 ~ 가룟 유다 체포 유(유월절)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요한 두 제자를 통해 마지막 유월절 첫 번째 성찬식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예수님은 세상 나라 세금과 하나님 나라 헌금에 대하여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일주일 기간을 예루살렘에서 보내시는 중에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부자들이 헌금하는 모습과 한 가난한 과부가 헌금하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말슴하십니다
눅 21장1-4절
21: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1: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21: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가난한 과부가 하나님께 바친 헌금을 두 렙돈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에서는 참새 두 마리 가격이 한 앗사리온이었는데 두 렙돈은 한 앗사리온의 4분의 1의 가격으로 매우 적은 돈이었습니다
마 10장29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가난한 과부는 참새 반 마리의 가격도 안 되는 정말 적은 돈을 하나님께 바친 것이었지만 그 두 렙돈은 가난한 과부에게는 전 재산이었습니다 과부의 마음을 아시는 에수님께서는 부자들은 풍족한 가운데 일부를 헌금했지만 그 가난한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험금함에 넣은 것이기에 그 과부가 가장 많은 헌금을 하나님께 바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수님의 관심은 예물의 많고 적음이 아닙니다 예물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렙돈 헌금 이야기를 포함해 세상에서의 세금과 하나님 나라에서의 헌금에 대해 가르쳐주십니다
눅 20장23-25절
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0: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 17장24-27절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17: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17: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17: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두 번째 포인트
예수님께서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진 후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3년 동안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셨지만 특히 예루살렘에서의 마지막 일주일은 정말 숨 가쁜 시간으로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바쁘신 중에도 제자들을 기르치는 일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렐 멸먕의 때와 재림을 말씀하십니다(눅 21:20-33)
마침애 임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예루살렘 멸망부터 재림까지는 환난과 박해가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세상의 끝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 포인트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 두 제자를 통해 마지막 유월절을 준비하셨다고 기록합니다
누가복음 22장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궁리하고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 산헤드린 공회에 예수님을 넘길 기회를 찾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이번 유월절을 마지막으로 지키시고 이를 첫 번째 성찬식으로 만드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마지각 만찬을 준비하하게 하십니다
눅 22장 8절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다른 복음서에서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준비를 위해 제자 두 명을 보내셨다고 기록하고 있는 데 누가는 이때 그 두 명의 제자가 베드로와 요한이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이후에 초기교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후에 누가가 두 사람의 사역에 대해 사도행전에서 꼼꼼하게 기록합니다
네 번째 포인트
누가는 감람산에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에 땀방울이 핏방울 같으셨다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습관에 따라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셨습니다(눅 22:39-46)
누가는 예수님의 습관까지 살펴 그 밤의 행적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와 마가는 그곳을 겟세마네 동산이라 했고 누가는 감람산이라고 크게 기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앞으로 닥칠 위험에 대한 예수님의 당부였습니다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릏을 꿇고 기도하여(눅 22:41)
이 또한 누가의 자세한 표현의 기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기도하셨기에 예수님의 기도 내용을 제자들도 충분히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아직 위급한 상황을 깨닫지 못하고 피곤하여 잡을 잔 것입니다 누가는 에수님의 감람산에서의 기도가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게서는 이 땅에 오신 목적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심하십니다 깊은 고뇌의 기도는 결국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자발적 헌신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
다섯 번째 포인트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두손이 묶이기 직전 그 손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게 기도하신 후 그곳에서 산헤드린 공회가 보낸 사람들에게 잡히십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는 그 순간 베드로는 칼로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의 오른쪽 귀를 잘라버립니다 그때 종이 소리를 지르자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했던 자들이 순간 예수님을 놓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시 두 손이 묶이기 직전 마지막으로 자유한 그 손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만져 낫게 하시는 기적을 베푸십니다
눅 22장50-51절
22:50 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22:51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그 후 다시 예수님께서 체포당하히고 밤새 재판받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