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ㆍ맥주 등은 위험 낮춰
드링크 류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장 결석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리검앤워먼스 병원의 연구팀이 19만4095명을 8년간에 걸쳐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의학 관련 이력과 생활습관, 약물 복용 여부 등을 물었으며 4년마다 식습관 관련 질문을 업데이트했다.
분석 결과 당분을 넣은 드링크 류를 많이 마시면 신장결석 위험이 높아졌는데, 당분이 함유된 콜라를 매일 한 개씩 마신 이들은 일주일에 한 개 정도 마신 이들에 비해 신장결석 발병률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개리 커핸 박사는 “소다나 펀치 류의 음료수는 신장결석 위험을 높이는 반면 커피, 티, 맥주, 와인, 오렌지주스는 신장결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내분비선협회에서 발표된 한 연구 보고서는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가 신장결석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힌 바 있으며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에서는 비만이 신장결석의 위험을 두 배나 더 높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남성의 20%와 여성의 10%가 평생에 최소한 한번 이상 신장결석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장병학협회 임상저널(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ㆍCJASN)’에 실렸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가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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