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조용한가운데 오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고모산성에 대구 몽굴산악회에서 단체로 28명이 왔다. 진남휴게소에 주차를하고 오미자 동굴을구경하고 틈을내어 개별적으로 이곳 고모산성을 찾은 분들 같았다. 이곳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문경새재로 간다고 한다. 해설을 빨리 끝내야한다는것도 잘 알고 있다. 대충 10여명 정도 함께 동행하여 진남문에세 고모산성을 경유하여 성황당까지 해설을 하는데 그중 한분이 나침판을 꺼내들고 고모산성 남문지에서 왜 이쪽이 남문이냐고 따진다. 아마도 방향을 잘 못 잡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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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똑똑한 사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