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향전은 기생 월매의 딸 춘향이와 양반 출신인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이다. 춘향과 이몽룡은 잘 만나고 있던 와중 과거 시험을 위해 이몽룡은 한양으로 떠나게 된다. 그 사이 춘향은 사또의 수청을 들지 않았다는 죄로 잡히게 되지만,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이 춘향의 사랑을 시험한 뒤 사랑을 확인하고 춘향을 구해주며 행복하게 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잡혀있는 춘향에게 이몽룡이 또 다른 사또로 위장하고 수청을 들면 살려주겠다고 춘향의 사랑을 시험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그 제안을 들은 춘향은 죽음 앞에서도 자신만의 사랑에 일편단심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 장면에서 자신의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것을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히 여기는 춘향의 사랑이 잘 드러나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나 자신이 우선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문득 "얼마나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길래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지금까지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었나하는 생각들이 들게 되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의 나의 인생을 나 자신이 우선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생으로 변화될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었고, 책의 구성요소나 문맥, 내용 등을 보았을 때도 완벽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이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가지고 있고, 독자들이 마노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남을 위하지 않고 이기주의적인 나의 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의 동생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사라졌으면 좋겠고 이 책에서의 본받은 점들을 본받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 안에 본받을 점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그 예시로는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것,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말 것 등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은 고전소설이긴 하나 요즘의 소설들과 비교해봐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책인 것 같다. 비록, 내가 수행평가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된 것이지만 수행평가를 떠나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이해가 가지 않았던 내용도 알아보고 싶다.
2. 나는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그냥 놀자길래 나갔는데 몇몇 친구들이 집에 가게되고 나와 남은 친구들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으로 친구들과 짜장면을 먹고 이제 뭘 해야할 지 모르던 찰나에 한 친구가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였고, 우리는 다 같이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다. 우리는 "나의 특별한 형제"라는 영화를 보기로 결정하였고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첫번쨰 줄에서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먼저, 영화상영시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음료수와 팝콘 등을 사고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다. 마침내, 영화상영시간이 다가왔고 우리는 영화를 관람하러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s나는 첫번째 줄에서 영화를 보는것이 처음이었기에 굉장히 느낌이 색달랐고 영화관 앞쪽엔 장애인 전용좌석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영화가 시작하였고, 영화의 내용은 신체적 장애를 앓고 있지만 두뇌가 뛰어난 형과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신체를 가진 동생이 서로 힘을 합쳐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그들에게 닥쳐오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 영화가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적인 요소 등을 굉장히 확실하게 영화에 담ㅇ아낸 것 같아 내가 살면서 보았던 영화 중 가장 훌룡한 영화 top5에 들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영화가 끝난 후, 나는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저녁으로 국밥을 먹으러 갔다. 가게 이름은 "콩순이"였는데 가격이 굉장히 싼 것에 비해 굉장히 맛있었고 든든했던 것 같다. 밥을 먹은 뒤에는 친구들과 노래방으로 향했다.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음정을 정확하게 측정해 90점이상이 넘었을 때 낮은 확률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에서 내가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노래방 아주머니가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실컷 노래를 부르다보니 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친구들과 더 놀고 싶었지만, 이미 집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보다 훨씬 늦었었기 떄문에 그만 헤어지기로 하였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난 뒤 난 집으로 향하였다. 이날처럼 재미있게 논 날은 굉장히 드물고 굉장히 즐거웠던 날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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