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순신 난타대전’이 전국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장흥 회령포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사진=투데이전남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장흥 회령포 문화축제 이틀째인 22일,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승리의 기포지인 회령포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이순신 난타대전”에서 광주 ‘두드림퓨전난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과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날 난타대전에는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15개 난타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 ‘두드림퓨전난타’팀은 다른팀과 차별화된 웅장하고 힘있는 난타기량을 선보여 현장에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거머 쥐었다.
▲제1회 이순신 난타대전에서 광주 두드림퓨전난타팀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투데이전남
2010년 10월 창단된 광주 ‘두드림퓨전난타’팀은 2011년 전국 타,기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후 KBS특별생방송 ‘희망의빛‘ 초청공연,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축하공연, 세계김치축제 오프닝 공연, 프로축구 광주FC 폐막식 공연..등 지역축제 및 재능기부 등으로 매년 70여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SBS 에능프로그램인 유재석 김구라의 ‘동상이몽’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연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명희 팀장은 ‘제1회 대회에서 대상을 타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순신 난타대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난타공연문화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난타대전 ▲최우수상에는 ‘에코난타팀’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두드리고’난타팀이, ▲장려상에는 ‘예그리나’난타팀이 수상하였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첫댓글 이런 큰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빅뉴스에 댓글이 하나도 없다니 !~~~
수고하셨구~
보람되고!~
자랑스러웠겠읍니다~~
천둥새 단원님들~~~
늦었지만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