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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가자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비단길
문경 운달산(1,097m)산행 뉴가자 산악회 2010/6/29 ☆돌머리를 찾아서 ☆대슬랩구간에서 멋지게서계시는 선두대장님&바다님와~우 ☆힘들어도 무서워도 솜다리대장님만 있으면 괜찮아유~~~~~ㅎㅎ
☆종지봉 ☆갑장 산친구들~~ㅎㅎ 공산월님 한살반올림 ☆B팀의여유로움 운달산만 찍는다구요
☆잠시 눈으로 멋진조망 구경하고 쉬어감쎄 산친구들~~
☆후미기다림에 지루했남요 성주봉에서대장님의멋진폼 짱이에요 ☆성주봉찍고 정상 운달산 야호 ☆멋진삼총사~~~~산남들 운달산[雲達山] 백두대간의 등허리 태백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내륙을 향해 달리다 수려한 봉우리를 만들었으니 그 이름 운달산이라하여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고 차갑기가 얼음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워진다. 용암산(龍岩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한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m)· 조항령(鳥項嶺:673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산에는 금선대(金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양진암(養眞庵)·대성암(大成庵)·금룡사(金龍寺) 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고목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겨울철 눈꽃은 내방객의 넋을 잃게 하고 여름철에는 조용한 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찾아 온다. <운달산김룡사사적서 (蕓達山金龍寺事蹟序)>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10(588) 운달 조사 (蕓達祖師)가 개선하여 사명을 운봉사(蕓峰寺)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본래의 절 이름인 운봉사라 사명이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중에 전해지는 괘불화기 (掛佛畵記, 1703년) 에도 운봉사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명이 김룡사로 바뀐 연유는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것은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이곳 운봉사 아래에 피신하여 숨어 살면서 신녀가 (神女家)를 만나 매양 지극한 정성으로 불전에 참회하더니 한 아들을 낳아 이름을 용이라 하였다. 그 이후부터 가운이 크게 부유해져 사람들은 그를 김장자(金長者)라 하였고, 이로 인하여 동리 이름 또한 김룡리(金龍里)라 하였으며, 운봉사 역시 김룡사로 개칭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절은 최소한 18세기 이후 김룡사란 이름으로 되었다고 생각된다. -숲에on-
☆암벽로프구간 ☆적벽로프구간 한사람씩 이대장님이 잡아주고... ☆에릭님 졸려서 ~힘들다고 하더니 아~~잠깐만 ☆산행후 발마사지가최고야요 산처자들 고개숙인이유~~~푸하하 친구야 시원하남요 ☆오랜만에 기사님의여유로움에~행복미소짱이에유~ㅎㅎ ☆누나를 잘챙겨주는 멋째이산천동생 고마워 언제나~~
김룡사(金龍寺)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운달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 운봉사라고 이름 지은 것이 김룡사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 사찰 이름이 김룡사로 개칭된 데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져 온다. 그 중 한 가지는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운봉사 아래에서 숨어 살면서 불전에 참회하였다. 아들을 낳아 이름을 김용(金龍)으로 지었는데, 이때부터 가문이 부유해져 마을 이름이 김룡리라 불렀으며 운봉사도 김룡사로 개칭되었다는 것이다. 개칭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추정되나 분명치 않다. 조선 인조 2년에 혜총이 중창했으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불에 타면서 번창하던 건물이 줄어들었다. 특히 1997년 화재로 대웅전을 제외한 불전이 대부분 소실되어 남은 건물은 대부분 새로 지은 것들이다. 절 입구의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인 해우소가 볼 만한 장소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본산의 하나로 경북 북부 일대에서 45개의 말사를 거느렸으나, 조계종에서는 제8교구의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편성되었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성철, 서암, 서옹이 이 곳에서 수행했다. 성철스님이 즐겨하던 '홍하천벽해(紅霞穿碧海)'라는 말에서 따와 주문의 이름은 홍하문(紅霞門)이다. -숲에on- ☆전나무숲길
오늘산행 만만치가 않다 B코스의운달산더덕냄새 맡으면서 오를걸~~~ㅎㅎ 조금은 위험한슬랩구간 암벽로프 무서워도 재미가솔솔한운달산 여름소낙기 한자락 맞으것처럼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은 한구간지나면 냉기가 차오르는 습한 자연그대로의향기가 코를 찌른다 슬랩구간을 지나고나면 산아레 경천호가흐르는옹기종기 붙어있는 마을이 그림같이 이뿌게 내려앉았다 암벽로프타고 성주봉찍고 적벽로프타고내려가고 또오르면 운달지맥따라 운달산 정상 이웃에있는 백화산 주흘산 멋지게 보이고 여름산행은 땀좀 빼는산들 그래도 깊고 숲이우거진 계곡의물들이 차가워서 여름산행 산님들이 즐기는곳이기에 오늘도 청량감 넘치는 운달계곡에서 땀방울을 식혀간다 대성암은 다시짓는지 출입금지줄이 가로막혀 김룡사로향하는 전나무숲길에서도 맑은공기에 가슴가득 안아보고마시고 막걸리한잔에도 갈증을 달래는 산님들의웃음소리가 운달산 산아래에 울려퍼진다 함께한 산님들 모두 모두 방가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총대장님 선두대장님 회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산행코스;(A)성주사-종지봉-선주봉-운달산-문바위-김룡사-주차장 12km/6시간 (B)주차장-김룡사-잔군목-운달산-문바위-김룡사-주차장 9Km/4시간 ![]() |
첫댓글 비단길님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무더위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님도 건강하십시요^^*
꼭 한번가보고 싶네요 ~~~ 사진감상 잘했습니다 음악도 너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