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계양공업사업소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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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3주년 기념 무궁화 전시행사장 모습 [사진제공=계양공원사업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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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광복 73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전시행사'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해 가꾼 무궁화 분화, 분재 등 총 530여 점의 작품으로 태극기 모양을 연출하게 된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무궁화 묘목과 허브식물을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손수건에 꽃 물들이기 행사도 마련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일깨움은 물론 시민이 직접 기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전시행사가 시민들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품종의 무궁화 생산과 공급을 더욱 확대해 인천시 공원과 녹지대 등 생활주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요즘에는 무궁화꽃을 보기가 어렵던데...뜻있는 행사를 하네요.
좋은소식 잘보고 갑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좋은소식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