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세일의 경우는 백화점에서는 50%정도? 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폭탄세일은 용어는 대게 점포정리를 하거나 문을 닫기 전에 가게에
많이 붙어있는 용어. 그렇기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폭탄세일은 존재해요.. 가게사정상 문을 닫을 때, 장소이동을 하거나
재고를 없앨 때 세일을 하곤 하는데.. 이 때 closeout, clearance라는 표현을 사용 합니다.
근데 저 표현들은 일반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때, 재고가 쌓여 물건을 없앨 때에 사용하는 표현으로
적당한 것 같고, 폐업으로 인한 세일은 going-out-of business sale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또는 store-closing sale 이라는 표현도 괜찮고..ㅋㅋ
[closeout :정리세일] 이라는 뜻으로 관련숙어가 있어요.
close out something ~을 아주 싼값에 처분하다.
"the car dealer was having a year-end closeout sale"
자동차영업소가 연말마무리 행사를 했어.
[clearance : 정리세일, 없애기] 등으로 해석해요.
근데 허가, 승인, 허락 이라는 표현으로고 사용 가능.
i'm waitiing for clearance from headquarters.
나는 본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the pilot was waiting for clearance for take-off.
조종사는 이륙허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going-out-of business sale : 점포정리 세일]
"so they are going to have a going-out-of business sale."
그래서 점포정리 세일을 하고 있나봐요.
사실, 정리세일, 점포정리세일 이렇게 딱딱 구분짓기도 애매하고,
그렇게 꼭 해석하지 않아도 되지만
구지 좀 세분화시키면 크게 정리세일과 점포정리세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 보너스 영어를 더 공부하자면..
시장 같은게 가면 아저씨, 아줌마들이 물건 팔 때 "떨이"라는 말을 많이쓰는데
미국에도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어요 . 바로 "jumble sale"
그리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처럼 가격인하 경쟁을 버리고 있을 때에는
"price war"라고 하며, 백화점같은데 가면 볼 수 있는 "전품목 균일가 세일!"은
"one-price sale" 이라고 하죠.
공부를 할수록 세상에는 다양한 표현들이 자꾸 생겨나서
공부를 해도해도 끝이 없뇨?.. 정말 옛말 하나 틀린게 없다더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