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순환의법칙 [길섶에서] 빨래가 마르는 동안/황수정 논설위원(서울신문) / 잊혀가는 자연스러움의 가치 /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운.영.진]

[길섶에서] 빨래가 마르는 동안/황수정 논설위원

출처 서울신문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7029012

광고에서 빨래를 아직도 햇볕에 말리느냐, 전기 건조기에 맡겨라, 닦달을 한다. 볕에 빨래를 말리는 일에 이렇게 면박을 줘도 되는 건가. 젖은 빨래를 탈탈 털면서 나는 툴툴거린다. 무진장 볕에 절개를 지키리라 마음 다지면서.

편리(便利)에 밀려나 뭉개지는 풍경들이 있다. 바지랑대에 떠받친 빨랫줄은 마당귀의 햇볕 명당에서 사시사철 보초를 섰다. 여름의 소임을 다한 홑이불이 뿌듯하게 나부꼈거나, 나달거리는 난닝구가 사방에 삶은 비누내를 풍겼거나, 장롱에서 갓 나온 긴소매 옷들이 몸을 돌려가며 누웠거나. 빨랫줄은 종일 붐볐고, 그 아래로 장독대 봉숭아는 씨앗주머니나 터뜨리면서 일없이 놀았고.

손끝에서 마르던 빨래의 안부는 사람의 안부였다. 솔기마다 속속들이 살아가는 안부가 궁금했던 일. 늘어진 소매, 무릎이 나온 바짓자락, 간당간당 뒤꿈치 닳은 양말짝. 안녕의 이야기들로 빨랫줄은 눈이 부셨다. 

빨래가 마르는 하늘을 볼 수 없어졌다. 빨래를 널고 걷는 시간은 벌었는데, 시간 속에 훈김을 담아 차곡차곡 개키는 법은 다 잊어버렸다.

볕 좋은 베란다에 빨랫줄이나 걸어 볼까. ‘나이롱’ 빨랫줄이 가야금보다 쨍한 소리를 튕길 것 같은 이런 가을날에. 

sjh@seoul.co.kr

잊혀가는 자연스러움의 가치

우리는 자연스러움의 가치를 너무 많이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벗어나는 만큼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인공적인 멋

즉, 인간의 현실적인 삶을 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생기면서 먼 거리를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공기가 오염되고

인간은 더 움직이기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전기를 이용할 줄 알게 되면서

밤도 낮처럼 환해지고 여러 가지로 편리한 삶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휴대폰과 인터넷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 생활의 일부분이 되되었지요.

하지만 그로 인해 접하게 되는 전자파는 또 다른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전자파는 DNA를 손상시키고 그 악영향은 대를 물려 유전하면서

여러 신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이미 언론도 전자파의 부작용을 자주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좋은 것, 편한 것을 얻게 되면

우리가 가진 것 중에 무언가는 잃어야 합니다.

도로를 닦으면 산이 깍이고 자연은 훼손되듯

일종의 ‘거래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결국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 또한 있습니다.

즉 , 자신이 무엇인가 내어주어야 얻는 것도 있습니다.

겸손, 봉사, 절약...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72~73 에서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불치병이라고 생각되었던 암은

감기만큼 흔해져 가고

이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심각한 신종 질병들이

해결책이 마련되기도 전에

변종까지 출현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경쟁과

조급함이 주는 스트레스

무분별한 개발과 시장논리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지구는 병들어 갑니다.

원한과 이해관계에 의해 발생하는

범죄들은 뉴스거리도 못되고

이제는 학교폭력, 존속범죄 등

심각한 청소년 범죄들이

신문지면을 칠갑할 만큼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인성을 잃어버린 이기심과

나눔과 감사를 모르는 자만심

학력과 성과만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가

과정을 무시하고 인간을 경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너무 아파합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빛viit명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살리는 길입니다.

빛viit명상은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내는 방법입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36-137

[김병숙(풍요19기)]

다시 보아도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솔]

그림찻방 책의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미(풍요22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 빛명상은 마음의 살이 되고 뼈가 됩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하여 반성하고 성장시키는 여유가 생깁니다
욕심을 걷어내고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김정화(풍요8기)]

아이들은 자연보다 기계가 더 익숙하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 시점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봅니다.
자연과 멀어지듯, 자연스러움이라는 단어조차도 와 닿지 않는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스럽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조옥분(풍요16기)]

햇볕에 빨래를 말리고 싶은데 아파트 생활에서 가능하지 못하니 답답합니다,
생활환경이 바뀌다 보니 저절로 현대 과학의 힘을 빌릴수 밖에 없네요,
몸과 마음 지구를 살리는 빛명상과 함께 하면서 그나마 위로를 받습니다

[김현아(풍요19기)]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
빛명상을 통해 배웁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정복희(풍요9기)]

빛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살리는 귀연들이 많아지기를 마음 모웁니다 .
빛과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신진희 (풍요18기)]

빛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글 ~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김현송(윤희)(풍요회8기)]

햇볕에 빨래가 걸려 있던 흔한 풍경이 보기 힘든 상황 풍경이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살리는 빛명상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동철(풍요10기)]

자연을 벗삼아자 연스럽게 하려는일에 소흘해지면서 자연과 점점 멀어져가는 안타까운현실에 살면서
빨래도자연건조를택해야겠다는정겨운글과 귀한
빛글인."잊혀져가는자연스로움의 가치"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범진(풍요4기)]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혜자(풍요2기)]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잊혀가는 자연스러움의 가치 " 감사드립니다.

[강향례(풍요22기)]

하나씩 사라지는 자연스런 풍경들이 인공적인 문명에 기대어 살아가며 그로인해 사람의 몸과마음이 병들어가는 현실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심수선2]

빛명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살리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다
그림찻방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금숙(풍요21기)]

자연스러움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together]

감사합니다

[양미주(풍요8기)]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시간들이 있었지만 빛명상과 함께 하며 몸과 마음이 평화로워졌어요.
감사합니다.

[윤남희(풍요14기)]

빛명상과 함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워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이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는 근원의 빛~*감사올립니다 ~*

[엄순자(풍요3기)]

그래도 저는 저희 목장에 가면, 햇살 가득한 마당에 빨래를 널고, 넓게 펼쳐진 초지와 산, 우뚝우뚝 서 있는 나무들, 하늘, 바람, 그 속에서 가끔씩 빛명상도 하면서, 우주마음에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갖습니다 그저 이 모든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민(풍요12기)]

감사합니다

[공명숙]

자연이 소중하고 자연스럽다는것이 최고인데 인위적인것에 밀려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윤선영]

거래의 법칙과 자연스러움의 가치에 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연(풍요22기)]

인공적인 멋과 편리함에 자연스러움이 잃어가는 거래의 법칙에도"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학회장님의 말씀 되새겨 봅니다.
빛명상 덕분으로 감사한 마음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최미건(풍요11기)]

잊혀져 가는 자연스러움의 가치!!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빛의 말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배서현(풍요22기)]

명상중의 최고의 빛명상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박주하(풍요10기)]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빛명상을 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박은조(朴銀祚)]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늘 잘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초연(풍요 11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인애(풍요20기)]

자연과 함께 하는 인긴의삶이 점점 더 그리워져 가고 있습니다 ㆍ자연과 더불어 살아 가고 자연을 사랑하며 살아길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우주미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이희연(풍요21기)]

하나뿐인 지구,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길,빛명상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은아(풍요11기)]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는 빛명상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 현숙]

매일 숲길 맨발 걷기를 하며 잠시나마 자연의 일부가 되어보는 호사를
누립니다. 눈이 귀가 입이 한없이 즐거워지고 여유와 평화가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이 또한 빛명상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내 마음과 자연의 섭리 안에서
만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한다는 것을. . .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경실(풍요21기)]

나무사이 작은 길을 걷다보면 들리는 풀벌레 소리..그 작은 풀벌레들이 공간을 꽉 채우다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빛명상을 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경철(풍요18기)]

빛명상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세상 모든 이들이 심신의 여유와 안정을 찾고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김욱명(풍요3기)]

빛viit명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살리는 길
빛viit명상은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내는 방법..
감사합니다,

[맑은서현(진서현)]

몸과 마음을 함께 살리며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내는 빛명상을 허락해주신 우주마음께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배은자(풍요22기)]

생각하며 살도록하겠습니다 더늦기전에 좋은글감사합니다

[김나현(풍요14기)]

편리함의 이면엔 환경오염과 나쁜파장 그리고 메말라가는 인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귀한 글 마음에 잘 담아갑니다

[한채경(풍요1기)]

빛의 말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할수 있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