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지 팥죽먹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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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오늘은 동지 팥죽먹는날

수영 추천 1 조회 179 22.12.22 11:2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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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멜라니아
22.12.22 13:40

첫댓글 정성이 들어간것이 최고죠
손수 하는맛
정성에 더 맛있죠~^^
수영
작성자 22.12.22 15:04

ㅎㅎ 가끔 팥죽.호박죽 쑤어
김냉에 넣어놓고
먹어요.
새알심은 안 좋아해
그냥 끓이니
볼품은 없어도
정성이 들어간 팥죽이라
맛있어요.ㅎㅎ
산 나리
22.12.22 13:44

팥죽 맛있지요
저도 지금 팥죽 쑤려고 준비 합니다
오랜만에 한번 쑤어 보려구요
예전에는 팥을 푹 삶아서 손으로 으깨어서 체에 걸러서 앙금만 했는데 요즘은 걍 쉽게 합니다
맛있겠어요
수영
작성자 22.12.22 15:06

맞아요
저도 예전에는 팥삶아 체에 걸러
앙금만 했는데
그냥 믹서기에 갈아
밥도 해서 하니
한시간이면 뚝닥
팥죽이 만들어져요.
산나리언니 팥죽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여름에
22.12.22 14:27

어릴때 엄마가우리들
먹일라고 종일 부엌에서
나무주걱을 젓고
새알 만들고 우리는
설탕듬북넣어서 먹었지요~
수영
작성자 22.12.22 15:08

네 네 가마솥에 한가득 커다란 나무 주걱으로 휘휘 저어
한 솥 끓여 옆집도
뒷집도 나누어 먹었는데 ㅎㅎ
팥죽 드셨지요.~~~
체루쏭
22.12.22 15:50

대단합니다!
여성방에와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웁니다
여성 휴게실이 참 좋습니다
번거롭게만 생각했는데...
올려 놓은 사진보며 꼴까닥 침넘어가네요ㅎ 추~1
수영
작성자 22.12.23 06:29

ㅎㅎ 반갑습니다.
잘 오셨어요.
여성방에 빠지는
이유랍니다.ㅎㅎ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딘.
광명화
22.12.22 20:33

팥죽 마니 수었네요
묵고싶어라 ㅎㅎ
팥있는데 끓일래요
수영
작성자 22.12.23 06:30

네 네 아이들하고
먹을려고 한 솥
끓였어요.
가까우면 나눠 먹으면 좋을텐데요.ㅎㅎ
샤론2
22.12.22 23:40

아! 먹고싶어!! ㅎㅎ
저녁식사 안했는데
꾹 참고 그냥 자려다 팥죽 보니 엄청 먹고싶네요..

정성들여 팥죽을 해서
온가족 맛있게 드시니
보기 좋으네요..^^
수영
작성자 22.12.23 06:32

에공 종일 바삐 움직이느라
저녁도 못 먹고 ㅠ
두 딸 와서 먹고
퍼주면 이틀이면
끝나요.ㅎㅎ
행복2
22.12.23 13:23

전 팥죽을 좋아해서 간편 죽으로 수시로 끓여 먹어요~~^^
따님들과 함께 드시면 힘든줄도 모르고 행복하지요^^
힘들어도 엄마표가 최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