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개역개정판)
잠언 28:4 가르침을 저버린 사람들은 악인을 칭찬하지만, 가르침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들과 싸우지 (새한글성경)
누가 악인인지 생각해 보면
뭐.. 소수는 아니다.
율법을 버린 자들은 왜 악인을 칭찬할까?
아마도 먹고 살기 위해서거나
잘못된 생각에 빠져 있어서거나
뭐 다른 이유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영화 신의 악단과 관련한 잠언 묵상을 했던 것이 한 달 전인 1월 29일
그 당시 손익분기점이었던 70만~75만명을 넘겼었는데
100만명이 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고
(설 연휴까지 버티면) 킹오브킹스의 131만명을 넘기는 것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고 적었는데
137만명...
손익분기점에 2배 가까이 되는 숫자이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영화 자체의 구성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비판적인 목소리도 많이 나왔지만
엄청난 투자를 받을 수 없었던 구조적인 문제 같은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주 예수 나의 산 소망이라는 찬양을 불렀던 장면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은혜를 받았을 것이고
믿지 않는 이들 중에는
뮤지컬 영화도 아닌데 왜 인도 영화 같이 갑자기 낯간지러운 노래를 부르고 있냐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나를 일깨웠던 부분은
공산당원들이
성경과 찬양으로 변화를 받아
당에 대한 충성을 부르짖었던 삶에서
당을 대적하고
생명의 길을 걷기로 선택한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만을 생각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삶에서는
이상하게도 그런 저항이 좀 힘들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는데
이 시스템 안에서
내 안에서
가장 악한 자는
다른 사람들도 많지만
먼저는
나 자신이다.
악과 싸우며
공의를 찾는 이는
그토록 아름다운 찬양과 가곡을 작곡했던
임긍수 장로님의 대표곡인 강 건너 봄이 오듯 이라는 노래처럼
마침내 겨울을 녹여버리는 봄과 같은 찾아오는 희망과 소망을 품고 살되
앞 강의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노래만 하며, 기대만 하고 있지 않는다.
행동한다.
첫댓글 https://youtu.be/uT-gEprm038?si=lFL28gjbVRcpeE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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