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태복음 7장 7~12절
오늘찬송 :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말씀묵상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마11:12)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노력하고 애쓴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천국을 향한 순례길을 가는 성도들은 세상의 방식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을 연단하고 수고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것은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해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신앙에 대하여 가르치시며 그중에 신앙인들이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구하는 것입니다. 구한다는 것은 '요청한다', '부탁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부탁한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마치 그것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처럼 간절하게 부탁하는 그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찾는 것이기도 합니다.
보물찾기를 할 때 가만히 앉아아 있으면서 보물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은혜로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찾는 수고 가운데 발견의 기쁨을 누릴게 될 것이고,
그 능력과 권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기도를 문 두드리는 것에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것은 그 문을 열어달라는 호소이기도합니다.
우리들의 인생 가운데 그 길이 막히고 문이 닫힌 것 같은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닫혀버린 문 앞에 서게 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바로 포기하지 않고 그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하는 이가 얻을 것이고, 찾는 이가 찾을 것이고 두드리는 이에게 문이 열릴 것이라 말씀하시며,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반드시 응답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기도는 일방적인 통보나 선언이 아니라 하나님과 죽보다는 대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신학자는 기도는 하늘의 창고를 여는 열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늘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까?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신앙, 곧 믿음으로 구하는 간절한 기도 가운데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기도 가운데 응답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