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주, 급등락! 프로 분석 「닌텐도」 「소니」가 해외 머니에 주목받는 「진짜 이유」와 앞으로의 주목 종목 「너무 의외의 포인트」 / 7/18(목) / 현대 비즈니스
◇ 일주에 너무 잔인한 격차...
일본 증시는 최고치를 경신한 뒤 정부의 환율 개입에 따른 엔고 급진 등으로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주에 동반 상승하는 형태로의 리스크·온의 무드가 계속 되고 있어 수급 환경은 양호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런 지나치게 낙관적인 모습과는 달리 잔인할 정도로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엔화 약세 진행에 따른 내수·외수 간 격차는 당연히, 그와 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종목 크기(시가총액) 차이에 따른 격차다. 다음은 TOPIX100(대형주)와 TOPIXSmall(소형주) 지수의 연초래 추이인데, 그 차이는 일목요연하다.
연초부터 대형주가 일본주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던 것은 시장 관계자 사이에서도 알려져 있었지만, 그것이 발밑의 시세의 급등으로 한층 더 가속한 모습이다.
그 반면, 소형주는 거기에 후순위를 계속하기는커녕, 이 주가상승의 환경하에서 3월 이후는 거의 상승하지 않았다고 말해도 좋다.
참고로 2024년 7월 현재 TOPIX Small 지수가 구성하고 있는 종목의 수는 1643개에 달한다.
TOPIX100의 구성종목수는 말할 것도 없이 100종목뿐인 것을 생각하면, 일본 주식시장 전체적으로는 강한 리스크·온의 환경하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극히 일부의 대형주 뿐이며, 그 외 많은 종목은 투자가로부터 거들떠보지도 않고 방치 상태에 있다는 것일 것이다.
◇ 격차를 낳고 있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였다
이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배경으로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매크로 환경에 의존한 실적의 내외 격차의 확대도 그 한 요인일 것이다.
원래 외수 기업이 전 세계에 폭넓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의 사업 규모와 재무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나 다름없다. 필연적으로 시가총액이 큰 일부 기업에 쏠릴 것이다. 그것들이 엔저의 진행에 의해서 주가가 상승한 결과로서, 현재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반대로, 국내에서만 사업을 전개하는 대부분의 중소형주에 있어서는, 엔저의 진행은 수입 물가의 급등등의 코스트 증가를 부를 뿐, 실적의 성장에는 마이너스 요인 밖에 없다.
이 실적에 대한 임팩트 차이가 대내외 격차와 함께 시가총액의 크고 작은 격차도 낳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인은 그뿐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에 수급이 편중된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거시환경의 변화에 의한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거기에 파고드는 수급의 원천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일본 증시의 최대 투자 주체는 해외 투자자다.
최근 10년 정도는, 도쿄증권의 매매대금 베이스로 7할 전후를 해외의 기관투자가가 차지하고 있어 일본 주식시장의 동향은 그들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그런 그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일본주의 상세를 알고, 그리고 그 중에서 유망한 종목을 선정해 투자를 해 나가는 것인가.
그것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의한 분석과 투자의 권장이다.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는 극동의 하나의 섬나라인 일본의 기업에 대해서, 일본에 거주하지도 않고 토지 감각도 전혀 없는 해외세가, 그 사업 내용이나 실적 전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는 것은 곤란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그 정보수집 대행업체가 증권사 애널리스트인 것이다.
즉, 애널리스트가 많은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 종목, 즉 많은 애널리스트에게 커버되고 있는 종목일수록, 자금원인 해외세의 눈에 띄기 쉬워져, 거기서부터 매수의 수급이 날아들기 쉬워진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의 커버인 수별로 종목군의 연초래 평균 등락률을 비교해보면 커버인 수가 10명 이상인 종목군의 숫자가 가장 강해지고 있다.
◇ 대형주 애널리스트 인기종목을 찾아라!
물론 10인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커버할 만한 종목은 사업이 반석이고 유동성도 높은 대형주라는 앞서 언급한 시가총액 격차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점을 근거로 했다고 해도, 분석해 권장하는 가치가 부족한 종목을 애널리스트가 커버해 분석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들은 자신들의 분석과 추천을 원하는 해외 투자자에게 어필해 수수료를 받아야 비로소 월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애널리스트의 커버인원은 '종목의 인기투표'의 대리변수와 같아서 적어도 주식시장의 상승국면에 있어서는 해외세의 수급을 유인하기 쉬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종목 선택의 관점에서, 이를 이용하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이다.
◇ 아마존을 다루는 60명의 분석가
여담이지만, 구체적인 종목의 선정에 들어가기 전에, 그 인기 투표의 결과로서 상위에는 어떠한 멤버가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두고 싶다. 우선은, 세계의 주식시장의 커버 인원 랭킹부터다.
세계 선두는 SNS와 AI 사업을 하는 대형 첨단 기술주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이다.
요즘 일세를 풍미하고 있는 생성 AI 반도체의 엔비디아도 상위에 파고들고 있다. 그 밖의 면면에 대해서도 대체로 위화감은 없고, 세계의 유명 기업의 올스타가 총출동한다는 느낌이지만, 딱 바라만 봐도, 그 대부분이 미국 국적의 기업이며, 또한 하이테크 관련의 종목으로 차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비정상적인 상승을 계속하고 있는 미국 주식의 수급의 강도나, 그 중에서도 하이테크주 중심으로 구성되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S&P500이나 다우 평균주가를 크게 웃도는 페이스로 약진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인기 투표의 숫자의 결과도 있을지도 모른다.
◇ 닌텐도와 소니에 애널리스트가 많은 이유는
다음은, 마찬가지로 일본 주식시장에 있어서의 랭킹도 보고 싶다.
일반적인 이미지로는 시가총액이 최대인 도요타자동차가 선두가 될 법하지만 사실 단독 선두는 게임 대기업 닌텐도다.
물론 일본의 가예인 자동차나 기계 관련의 대기업 종목이나, 세계적인 하이테크주 수요의 급증의 영향으로부터 반도체 관련 종목등도 산견되지만, 의외로, 닌텐도, 소니 그룹, 반다이 남코, 사이버 에이전트라고 하는 「게임 관련」의 종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해외에서 본 현재의 일본은 제조업보다 오히려 게임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강국으로 알려져 있을지도 모른다. 정부로부터 얼마 전 공표된 전략의 방침에도 컨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전개에 대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일본의 큰 강점이 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이러한 인기투표 상위의 종목이, 현재와 같은 시장 환경에 있어 상승하기 쉽다는 것은 납득감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것으로, 심플하고 왕도의 아이디어로서 그대로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사항이다. 그러나, 이 생각에 1 스파이스를 더해, 보다 전략적인 종목 선정을 시도하고 싶다.
그 투자 묘미를 끌어내는 종목군의 검증에 대해서는, 후편 「지금 「세븐&아이」에 애널리스트가 끌어당기는 이유···! 일본(日本)주에 큰 시세 도래! 최고의 퍼포먼스를 나타내는 「주옥의 34 종목」을 일거 공개한다!」로 차분히 소개해 나가자.
오오카와 토모히로(지검·Oskar그룹 CEO겸 주석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6f875f72acdd4527b5be8da0d271ab3f36367b7a?page=1
日本株、爆上げ相場突入…!プロの分析で分かった「任天堂」「ソニー」が海外マネーに注目される「本当の理由」と、これからの注目銘柄「意外すぎるポイント」
7/18(木) 6:30配信
2
コメント2件
現代ビジネス
日本株に「残酷すぎる格差」が…
Photo/gettyimages
日本株市場は最高値を更新した後に、政府による為替介入に伴う円高の急進などで乱高下の様相を呈している。
【一覧】まだ間に合う!…出遅れ「超有望株」13銘柄はこちら!
とはいえ、基本的にはハイテク株を中心とした米国株に連れ高する形でのリスク・オンのムードが継続しており、需給環境は良好な状態が維持されていると見ていいだろう。
しかし、株式市場の中身を見てみると、そのような楽観的に過ぎる外見とは裏腹に、残酷なまでの「格差」が拡大している現状がある。
これまでの円安進行に伴う内需・外需間の格差は当然として、それと同じく進行しているのが、銘柄のサイズ(時価総額)の違いによる格差だ。以下は、TOPIX100(大型株)とTOPIX Small(小型株)の指数の年初来の推移であるが、その差は一目瞭然だ。
図:TOPIX100とTOPIX Small 年初来の推移
年始から大型株が日本株の上昇を牽引していたことは市場関係者の間でも知られていたが、それが足元の相場の急騰でさらにもう一段加速した格好だ。
その反面、小型株はそれに劣後を続けるどころか、この株高の環境下で3月以降はほとんど上昇していないと言っていい。
ちなみに、2024年7月現在のTOPIX Small指数の構成している銘柄の数は、1643に達する。
TOPIX100の構成銘柄数は言うまでもなく100銘柄のみであることを考えれば、日本株市場全体としては強いリスク・オンの環境下にあるように見えるが、実はその上昇を牽引しているのはごく一部の大型株のみであり、その他大勢の銘柄は投資家から見向きもされずに放置状態にあるということなのだろう。
格差を生んでいるのは「外国人投資家」だった…!
出所:LSEG Datastream
この現象が発生している背景としては、前述のようにマクロ環境に依存した業績の内外格差の拡大もその一因だろう。
そもそも外需企業が世界中に幅広く事業を展開できるのは、それだけの事業規模と財務体力を有しているからに他ならない。必然的に時価総額が大きな一部の企業に偏るだろう。それらが円安の進行によって株価が押し上げられた結果として、現在の格差が発生していることは否めない。
逆に、国内のみで事業を展開する多くの中小型株にとっては、円安の進行は輸入物価の高騰などのコスト増を招くだけであり、業績の成長にとってはマイナス要因でしかない。
この業績へのインパクトの違いが、内外格差とともに、時価総額の大小の格差も生み出しているのだろう。
しかし、原因はそれだけではないように思われる。大型株に需給が偏っているのは事実で、それがマクロ環境の変化によるものなのは疑いないが、そこに入り込む需給の源泉に目を向ける必要がある。
周知のように、日本株市場における最大の投資主体は、海外投資家だ。
ここ10年程度は、東証の売買代金ベースで7割前後を海外の機関投資家が占めており、日本株市場の動向は彼らによって支配されている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
では、そんな彼らは一体どこで日本株の詳細を知り、そしてその中から有望な銘柄を選定して投資をしていくのか。
それは、証券会社のアナリストによる分析と投資の推奨だ。
英語がほとんど通じない極東のひとつの島国である日本の企業について、日本に居住もせず土地勘もまったくない海外勢が、その事業内容や業績見通しの詳細な情報を得るのは困難を極めるだろう。その情報収集の代行業者が、証券会社のアナリストなのだ。
つまり、アナリストが多くの情報を発信している銘柄、つまり多くのアナリストにカバーされている銘柄であるほど、資金源である海外勢の目に留まりやすくなり、そこから買いの需給が舞い込みやすくなると考えられる。実際に、アナリストのカバー人数別に銘柄群の年初来の平均騰落率を比較すると、カバー人数が10人超の銘柄群の数字が最も強くなっている。
図:アナリストのカバー人数別 銘柄群の年初来リターン
大型株の「アナリスト人気銘柄」をさがせ!
無論、10人以上のアナリストがカバーするような銘柄は、事業が盤石で流動性も高い大型株であるという、前述の時価総額の格差の影響もあるだろう。
しかし、そういった点を踏まえたとしても、分析して推奨する価値の乏しい銘柄をアナリストがカバーして分析することはありえない。
なぜなら、彼らは自分たちの分析や推奨を、それを求める海外投資家にアピールして手数料を得て、はじめて給料をもらうことができるからだ。
言い換えれば、アナリストのカバー人数は「銘柄の人気投票」の代理変数のようなものであり、少なくとも株式市場の上昇局面においては海外勢の需給を誘引しやすい重要な要素となっている可能性が高いと考えられるだろう。
銘柄選びの観点で、これを利用しない手はないわけだ。
アマゾンをカバーする60人のアナリスト
出所:LSEG Datastream拡大画像表示
余談にはなるが、具体的な銘柄の選定に入る前に、その人気投票の結果として上位にはどのような顔ぶれとなっているのかを確認しておきたい。まずは、世界の株式市場のカバー人数ランキングからだ。
図:世界の株式 カバー人数ランキング
世界首位は、SNSやAI事業を展開するハイテク株大手のメタプラットフォームズ(旧フェイスブック)だ。
昨今一世を風靡している生成AI半導体のエヌビディアも上位に食い込んでいる。その他の面々についても概ね違和感はなく、世界の有名企業のオールスターが勢ぞろいといった印象だが、パッと眺めただけでも、そのほとんどが米国籍の企業であり、かつハイテク関連の銘柄で占められていることが分かる。
ただでさえ異常な上昇を続けている米国株の需給の強さや、その中でもハイテク株中心で構成されるナスダック総合指数がS&P500やダウ平均株価を大きく上回るペースで躍進している背景には、こういった人気投票の数字の結果もあるのかもしれない。
任天堂とソニーにアナリストが多いワケ
出所:LSEG Datastream拡大画像表示
続いては、同様に日本株市場におけるランキングも見てみたい。
図:日本株 カバー人数ランキング
一般的なイメージでは、時価総額が最大のトヨタ自動車が首位になりそうなものだが、実は単独トップはゲーム大手の任天堂である。
無論、日本のお家芸である自動車や機械関連の大手銘柄や、世界的なハイテク株需要の急増の影響から半導体関連銘柄なども散見されるが、意外なことに、任天堂、ソニーグループ、バンダイナムコ、サイバーエージェントといった「ゲーム関連」の銘柄が多く含まれている。
海外勢から見た現在の日本は、製造業よりもむしろゲームを中心としたコンテンツ大国として知られ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政府から先日公表された骨太の方針にもコンテンツ産業の活性化と海外展開についての項目が盛り込まれており、日本の大きな強みとなっていることは間違いないだろう。
こういった人気投票上位の銘柄が、現在のような市場環境において上昇しやすいというのは納得感があるだろう。これはこれで、シンプルかつ王道のアイデアとしてそのまま投資するのも悪くない選択肢だ。しかし、この考え方にもう1スパイス加えて、より戦略的な銘柄選定を試みたい。
その投資妙味を引き出す銘柄群の検証については、後編「いま「セブン&アイ」にアナリストが引き寄せられるワケ…!日本株に大相場到来!最高のパフォーマンスを示す「珠玉の34銘柄」を一挙公開する!」でじっくり紹介していこう。
大川 智宏(智剣・OskarグループCEO兼主席ストラテジス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