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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합섬제 여성용 드레스 시장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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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27 | 국가 | 일본 | 작성자 | 송혜주(후쿠오카무역관) | |||||||||||||||||||||||||||||||||||||||||||||||||||||||||||||||||||||||||||||||||||||||||||||||||||||||||||||||||||||||||||||||||||||||||||||||||||||||||
품목 | 합성섬유제의 것 | |||||||||||||||||||||||||||||||||||||||||||||||||||||||||||||||||||||||||||||||||||||||||||||||||||||||||||||||||||||||||||||||||||||||||||||||||||||||||||||
품목코드 | 620443 그 외 1건 | |||||||||||||||||||||||||||||||||||||||||||||||||||||||||||||||||||||||||||||||||||||||||||||||||||||||||||||||||||||||||||||||||||||||||||||||||||||||||||||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일본의 여성복 및 양품 전체 시장규모는 2012년 소매액 기준 5조75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함. - 합성섬유제 여자용 드레스 수입규모는 2011년은 478억 엔, 2012년은 526억 엔 2013년 기준 493억 엔으로 등락이 교차함. - 전체 어패럴시장 규모는 2012년 소매액 기준으로 9조1645억 엔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고 2007년부터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0년부터 미미한 증가세로 전환 - 이는 쿨비즈, 웜비즈 등 기능성 의류, 부인용 의류가 호조를 보인 것과 가격보다 품질에 우위를 두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에 기인함.
최근 3년간 일본 어패럴시장 규모 및 증가율 (단위: 억 엔, %)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국내 어패럴 총소매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엔) * 주: 1) 소매금액 기준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추계치)
□ 시장전망
○ 수요 감소 예상 요인 - 2012년 이후 저가격 의류를 전개하는 대기업 SPA(제조·소매), 패스트패션 등이 최근 매상이 줄었던 백화점 브랜드 등에서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는데, 이는 기능성 상품, 고품질 상품 구매에 우위를 두는 성향의 소비자가 증가한 것에서 기인함. - 어패럴 각 사는 인터넷 등 각종 매체 활용, 매장에서의 이벤트 등 적극적 정보 발신을 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판촉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한 것에서도 기인 - 이 영향으로 중 가격대부터 고 가격대의 상품까지 움직임이 활발해 백화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확대하는 상황임. - 앞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확대 등으로 의류업계가 전반적으로 성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소비자의 품질 중시 경향 등으로 중·고 가격대 상품의 구매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돼 2015년경 국내 어패럴 총소매액 기준 시장규모는 보합세이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무역관 전망 - 의류시장은 분야가 다양하고 경기에도 민감한 편 - 일본 의류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 등으로 양적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재, 품질, 용도, 디자인 등 타깃 마케팅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 유통과정 간소화, 유통구조 변화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므로 이에 대처할 마케팅 방법을 강구해야 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 고품질 제품군 부인층, 실용성을 찾는 노년층 등
○ 소비자 구매 동기 -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2011년 대지진 이후까지 저가, 양판점 판매가 확대되고 백화점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 - 2012년도 이후에는 산업구조 및 유통구조 변화로 SPA 형 전문점, 통신판매 등이 성장하고 백화점, 양판점은 하향세에 들어섰으며 패스트 패션, SPA의 발전으로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짐. - 이러한 추세로 패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 시마무라 등 패스트 패션계가 호조세를 보이는데 SPA 기업으로 유니클로와 GU를 전개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은 10기 연속 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업계 2위의 시마무라는 4기 연속 최고 이익을 기록했음.
어패럴업계 매상고 순위(2012~2013년 기준)
자료원: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자체 조사
□ 수입동향
○ 개관 - 일본의 합섬제 여성의류(HS Code 620443) 수입은 2013년 기준 3억9700만 달러로 전년 4억3100만 달러 대비 8.19% 감소했고 여성의류(HS Code 620444) 수입은 2013년 기준 9600만 달러로 전년 9400만 달러 대비 2.38% 증가 - 우리나라는 합섬제 여성의류(HS Code 620443)를 2013년 기준 500만 달러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7300만 달러 대비 32.6%로 큰 폭 감소한 것임. - 2013년도 무역통계속보(재무성, 통관 기준)에 의하면 의료품 전체 수입액은 3조3148억 엔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해 1988년 이래 지속적으로 수입 증가세를 보임. - 아시아로부터 수입액은 3조995억 엔, 이 중 중국 수입액이 2조4454억 엔으로 16.3% 증가, 아세안은 5295억 엔으로 41.2% 크게 증가했음. - 중국의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의료품(의류 및 부속품) 수입에서 동남아로의 시프트 현상이 나타나며 이 영향으로 아세안으로부터 수입이 크게 증가 - 한편 수입규모 확대는 엔 약세와 아울러 해외에서 의료품 생산을 강화하는 일본 기업의 움직임이 확대한 데에서도 기인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 내용(관세 및 비관세 규제 등): 특이사항 없음.
○ 필수 인증: 특이사항 없음.
□ 관세율
○ 관세율 - 모피 달린 것(16%), 기타(11.2%)
○ 통관 시 유의사항: 특이사항 없음.
□ 주요 유통채널(온라인시장, 현지 딜러망, 대형유통업체 등)
○ 일본의 의류업계는 대형 유통업체가 수입해 소매점, 백화점, 양판점에 제품을 납품하는 전형적 형태로 공급해 왔음.
○ 그러나 SPA(제조, 소매업_원래의 기획, 제조 기능 이외에 자체 점포를 두고 직접 판매까지 하는 의류 도매상)의 출현으로 유통채널이 급속하게 변화
○ 의류 PB(자체 브랜드)를 가진 제조, 소매점이 등장해 급속하게 확산됐고 해외 명품과 국산 의류 재고품을 싸게 하는 아웃렛이 전국에 오픈
○ 판매 매장이 없는 카탈로그 판매, 인터넷 판매 대두 등 의류산업 내 유통채널은 크게 변화했음.
자료원: 무역관 자체 조사
○ 대표 기업 - 월드: 2012년 기준 매출 3365억 엔으로 일본 의류업계 최고 기업임. ‘언타이틀’. ‘인디’ 등 브랜드가 있으며 2012년 12월부터 의류, 잡화 도매 사이트 사업으로 라쿠텐과 제휴함. 교외에 SC 중심으로 개발한 패션 제품(일상용품) 업태 및 터미널 중심의 바잉 SPA의 대폭적인 성장이 괄목할 만함. - 온월드 홀딩스: 2012년 기준 매출 2584억 엔이며 주요 브랜드는 ‘ICB’, ‘자유구’, ‘23구’ 등이 있음. 이전까지는 NB형으로 백화점 판매에 주력했으나 최근 SPA 형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백화점 이외의 판로개척을 강화 - TSI 홀딩스: 2012년도 기준 매출 1655억 엔이며 최근 동남아 진출을 강화 - 패스트 리테일링: 2012년도 기준 매출 9287억 엔이며 sap 형의 전형적 의류 기업으로 유니크로, GU는 세계적 브랜드임. 최근 아시아 사업이 성과를 이끎. - 시마무라: 2012년도 기준 매출 4921억 엔이며 주요 브랜드는 시마무라, 아베이루, Birthday 등임. 저비용 경영이 급속한 발전의 주요 요인으로 저가 캐주얼 상품이 매출을 주도
3. 경쟁동향
□ 경쟁 제품
세계 의류업계 매출 순위(제조·소매업, 2012년)
○ 미국의 소매연맹(NRF)이 발행하는 월간지 스토어 발표 기준, 2012년도 세계 소매업계 랭킹 10위 순 - 세계 랭킹 250개 가운데 10위 이내에 드는 기업은 모두 SPA - SPA는 의류의 개발에서 생산·유통·판매까지를 일괄하는 업태로 중간상을 생략해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글로벌 전개를 하는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채택하는 업태임. - 1위는 스페인의 인디텍스로 매출은 191억5700만 달러이고, ZARA, Pull & Bear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점포 수는 전 세계적으로 5500개 이상 - 2위는 스웨덴의 H &M으로 매출은 169억7400만 달러이고, 3위는 미국의 GAP이 매출 145억4900만 달러로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이 상위를 차지 - 한편 일본은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이 5위, 시마무라가 7위를 차지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인지도: 매우 높은 편
○ 선호 브랜드 - 2000년대에 들어서서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의류판매가 활발했으나 최근 한류 붐이 수그러지고 양국 간에 생겨난 경직된 분위기로 한국 의류 증가세가 주춤한 상태임. - 규슈지역의 경우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패션이 동남권을 통해 유입돼 한국과 거의 동시에 유행이 되기도 하며 규슈 지역을 통해 동경 지역으로 역 전달되는 트랜드가 생겨나기도 했음.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2011~2012년도까지는 패스트 패션 붐이 있었으나 이 분위기가 일단락되고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주류를 이뤄 고품질 제품, 기능성 제품, 또한 독특한 특징이 있는 제품 등의 브랜드가 호조를 이룸.
○ 2012년은 대기업 어패럴 기업이 백화점 브랜드에서 호조를 보였는데, 특히 여성복 중 부인용 브랜드, 직장 여성용 브랜드화 하는 경향을 보임.
○ 가격대는 중가부터 고 가격대까지 싼 제품이 아닌 상품, 온도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모직 등 세탁이 편리해 다루기 간편한 소재 등을 사용한 상품 및 개성을 살려 외출과 일을 할 때 겸용으로 할 수 있는 디자인성 있는 제품 등이 호조세를 보임.
○ 앞으로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타깃층을 정해서 예를 들면 부인 층과 노년층은 품질을 중시, 중장년 남성층은 기능성을 선호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해 이를 충족시킬 브랜드 전략을 마련할 필요 있음.
○ 일본 의류시장은 통신판매가 증가하는 등 유통경로가 다양해져 다양한 채널에 대응할 마케팅 전략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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