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폭포에 미인은 없었다''
''너와집에도 미인이 없다''
그러나
부남해변에는
미인이 넘쳐났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카메라 들러 맨
미인 할머니 들이었다..ㅎ
안녕 하세요.. 고니입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떠난 7월 첫 여름출사여행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출사전날
늦은 저녁에 마신 진한 커피탓에
밤잠을 설치고
뜬눈으로 꼬박 밤을 세우고
비몽사몽으로 출사여행을 갑니다
화창한 주말아침
잠실 가는길은 시원시원합니다^^
만나면 늘 반가운 선배님들
특히 혜윰 방장님의
파란 하늘색 의상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ㅎ
부남해변 바다 가는길
입구에는
''뭇~별'' 이라는
이쁜 키즈 풀빌라가 눈에 띕니다
주인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잠시 내부 구경도 하고
성수기 4인 가족
1박 가격 100만원
성수기 주말은 예약 완료..ㅎ
부남해변 민박집앞을 지나
뒤집어진 민박집 간판아래
이쁘게 핀 민들레 꽃이
눈길을 사로잡고
와~
바 다 다
사실 이번 출사가서는
사진 별로 못 찍었습니다
피곤해서 버스에서
잠만 잤습니다..ㅎ
그래서
미인폭포도 못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굳이 미인을 보러
삼척까지 가지 않아도
사진방에는
미인이 쌔고 쌧습니다..ㅋ
이상
허접한
7월 삼척출사여행 후기 마칩니다
불볕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다음 출사지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니짱-
첫댓글 사진 찍는 사람과
사진 찍히는 사람.
잘 아는 사람들 입니까?ㅎㅎ
@해송이 네.
제가 아는 분들이네요
한장 한장에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달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 화요일 아침..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선배님.
폭염에
원정출사길 수고하셨습니다
그림같은 부남 해변
맛깔나는 필역
멋진음악과 영상
엄지척 입니다.
덕분
한참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행으로 축복합니다
위트 있고 재미난 여행후기와
사진들 즐겨 감상해봅니다
다음 출사길
반갑게 뵙겠습니다
다시금 부남 해변이 생각납니다..
끈적했던 더위와
강원도 시원한 바람과
아아가 너무도 고팟던!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멋진 사진 찍으러 진사님들의 분주한 움직임.
몇 안되는 이른 피서객들의 웃음소리..
웃음소리..
언제 다시 가 볼수 있으려나..
사진 고맙습니다~^^
고운 선율에 어깨가 흔들흔들
명화의 구름들
순수 소년의 동화같은 후기글
하루의 피로가 밤 속으로 사라집니다
미인폭포 못 보신거 안타까워요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계곡도 멋졌고 수량이 풍부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어던 장관이었어요
보지 않고는 그 어떤 것으로 그 느낌을 알 수 없어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옥빛 미임폭포를 못보셨다니 아쉽네요....
삼척출사 후기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무더위에 열정으로 담아오신 훌륭한 작품 절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