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의원을 두둔할 생각 전혀없습니다.
전 박창달의원이 국회가 지켜준 마지막 자존심을 거울삼아 무죄판결이 날때까지 의정활동을 중단하고,재판에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더우기,만약 유죄판결이 나면,한나라당을 탈당할것을 건의합니다.
국회가 처음 한일이 체포동의안부결이란 의견.
꺼꾸로 개원 국회에 검찰이 처음보낸 안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었습니다.
박창달의원이 기업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은것도 아니고,선거비용의 5천 여만원은 이미 신고된 내용이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체포해서 수사하겠다는 발상은 어쩌면,국회 길들이기가 아닌가싶습니다.
만약 박창달의원이 기업이나,어떤 이해당사자들에게 금품을 받은 문제라면,얘기는 틀려지지만,이것은 선거 자금에 관한 문제이며,그 자금을 숨겼다가 밝혀진것도 아니고,이미 신고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그 타당성을 떠나 임명직이 아닌,지역구 국민에 의해서 선출된 국회의원을 체포까지 할 중대한사항인지 의문입니다.
이 사항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던 것은 결코 여론의 공격처럼 구태의 답습과는 차원을 틀리게 봐야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박대표에게,한나라당에게,실망하셨다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은 결코 재판에서의 해방이 아닌 자유로운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권리에 대한 부결입니다.
이 문제를 과거 차때기와 동일선상에 놓고 비난하실내용이 아닌듯싶습니다.
첫댓글 절대 공감입니다. 여론 재판할일 아니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요즘 방송과 신문의 보도는 여론몰이식 여론재판과 다르지 않아요 한나라당도 반대 당론을 정한게 아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