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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무]*-도란♡도란방 소아과 의사를 고발해 버릴까요?..
이쁜싸가지 추천 0 조회 130 06.11.14 15:4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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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4 16:44

    첫댓글 아이가 아프면 당연히 부모마음은 더욱 아프지요.. 그래도 여기 저기 뛰어다녀 조금이나마 힘을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우리 얘들 둘 키울때 일이 생각나네요.. 밤새 열나서 안절부절하다 병원에가면 폐렴이라고 입원해라하고 첨에는 폐렴이라서 큰 병인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감기 심하면 모두 폐렴이라하더군요.. 나중에야 알고 안심했었지만 아이들 핏줄을 찾기힘들고 움직이니 머리에 링거를 꼽더라구여.. 어느땐가는 열이많이나서 데려가보니 소변을 못봐서 그런다고 진단을 해서 소변을 본다고 했더니 자꾸 못본다는것이예요.. 참나! 부모모다 안본 의사가 우기는데 미치것더라구요,,그래서 곧바로 데리고 나왔었죠..

  • 06.11.14 16:45

    지금은 그 병원 비교적 큰 병원인데 부도나서 문닫었습니다.조금만 자기 아이처럼 신경 좀 써주면 되련만.. 아이가 빨리 나아야할텐데.. 신경 많이 쓰이시겠네요..

  • 06.11.14 17:07

    의료사고남 암것두 모르는 울덜만 당하게 되어 있다구 하든데...얼마전 울칭구 병원에 갔는데 옆에 아줌마가 귀수술을 했는데 잘못 건드려가 안면이 마비가 되었는데 항의를 했드마 수술서약서를 보이면서 도리어 큰소리...실랑도 엄꼬 아들만 있는 불쌍한 아즘이었는데 아들이 인터넷에 띄우겠다구 으름장을 넣어서 겨우 해결이 되었다구 하드라구여...그나저나 아이가 그만하기가 다행임다...언능 낫기를 바람다...

  • 06.11.14 18:23

    가능하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강추~~~---의사는 병을 낳게도 하지만 오진으로 병을 키우기도 합니다-

  • 06.11.14 17:56

    이래저래 아이만 고생했습니다. 다 어른들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고 보면, 아이 키우면서 좋은 경험 얻었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째튼 앞으로도 아이 키우다보면 이런 일이 종종 일어 날겁니다. 빨리 병원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엄마가 빨리 반의사가 되어야 아이가 덜 고생합니다. 정말 마음 아픈 몇일이었겠습니다.

  • 06.11.14 18:54

    아이들 심하게 아플땐 싸 짊어지고 서울역 뒤 소아아동병원으로 가세요..... 기다리는게 고생스럽지만 전에 덕좀 많이 봤습니다.

  • 06.11.14 18:55

    고발하셔봐야 이기기 어렵습니다. 의사 잘못인걸 우리가 증명해야 하는데... 우리야 의학지식도 아무래도 모자라고... 아마 큰 병원 의사도 동네 병원 고발하려 한다면 도움 안 줄겁니다. 수가 없어요... ㅠㅠ 그리고 애 아파서 응급실에 갔더니... 열이 40도 이상이어야 응급인데 39도라고 의료보험도 안되고... 결국 7만원에 주사 한 대 맞고 돌아온 적 있습니다. 차라리 의료 보험이 없든지...이런 미국식 의료체제는 결국 돈만 아는 의사만 배불립니다. (인술을 실천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은 제외)

  • 06.11.14 21:46

    나도 울 아들 애기때 동네 병원만 다니다 아이 잃을뻔했던 기역이...정말 미치는줄 알았씀다...

  • 작성자 06.11.14 22:02

    동네병원간호사한테 전화 왔더라구요 태현이 입원 했냐고요..용기내서 한마디 던졌습니다..(조용하게..ㅠ.ㅠ)그랬더니 큰병원가서 호흡기치료하고 링커 맞으라고 안 놔줬다네요 말이 되냐고요. 아이들 키우면서 하나씩 일이 터질때마다 현명하게 대처 해야는데 아직도 초자 엄마라 당황부터 하네요.^^ 아이들 땜시 또 이만큼 어른이 되어 갑니다..둘다 지금 곤히 자고 있네요..^^

  • 06.11.15 00:05

    빨리 나으리라 보네요^^ 고생했슴다....

  • 06.11.15 13:18

    그래서 용한의사션생님 찾아가는거지요. 실력없는 선생님들 공부좀하셔야.....아이가 빨리낫길 바랍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 06.11.16 14:39

    제가 의사선생님 오진으로 고생하고 있는중이라 화가 많이나 있답니다.^^

  • 06.11.15 19:45

    병원도 보면 나랑 궁합이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아이들도 마찬가지....병원선택...잘해야 할 것 같아요...지금 태현이...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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