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때 가장 인기 있었고 가장 관심이 많았던 종목이 축구여서 그런지 이번 8강때는 새벽이었는데도 길거리 응원에다 많은 사람들이 잠도 못자고 8강전을 열혈이 응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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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경기결과는 좋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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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8강전 경기이후로 최원권, 김치곤, 박용호, 정경호선수가 비난을 많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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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경호 선수가 좀 심한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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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강전 경기 수비에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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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만 안정되었다면 대량실점은 없었을텐데... (송종국 선수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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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권, 김치곤, 박용호선수 아직 23세 이하의 젊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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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런 시련을 잘 참고 견뎌 내면 앞으로 아시안 게임, 월드컵때 국대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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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좌절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국대에서 보기 어려울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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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이 경기결과를 가지고 그리고 선수들에 대해 비난하고 뭐라고 하는거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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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선수들이 더 잘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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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황선홍 선수도 94년 미국 월드컵때 개발이라는 소리를 심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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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볼리비아전때 그의 부진으로 월드컵 첫승이 무산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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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황선홍 선수 욕엄청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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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98월드컵때는 그가 없는 자리를 한탄했고 2002월드컵때는 월드컵 첫승의 주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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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젊은 선수들도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고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들도 무서운 우리나라의 수비진으로 클 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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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지만 아직 가능성이 많은 선수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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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빨리 탈락에 대한 아픔을 잊고 열심히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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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좀 정리가 잘 안되네요. 암튼 한국축구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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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비 하나는 알아줘야 해. ㅋㅋㅋㅋㅋ 최원권 박용호 김치곤 엄청난 구멍이지 ㅋㅋㅋㅋ
어제 kbs 에서한 특선 다큐멘터리 안봤죠??최원권이랑 김치곤 그리스전 일때문에 정말 괴로워하던데 진짜 딴 선수들보다 그 미안한 마음때문에 훈련도 더 열심히 한답니다 그런거 압니까??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나 하며 그 선수들 너무 폄하하지 마십시오
또 또 그런 사람들이 있죠.. 다큐 해준것도 어딘데.. 8강 가지고 그러나? 일본은 뭐지?
베론 히어로님은 아뒤아 아깝소만....이 카페 더럽히지 말고 네이버가 가시죠?
케즈만님은 축구에 빠져도 너무 빠졌구만. ㅋ 딴 종목은 다큐 해주지도 않고.. 배드민턴 처음으로 은메달 따줘도 시상식 방송도 안해주고... 완전 축구 올림픽이네.
정경호 ㅡ,.ㅡ
난 정경호가 제일 맘에 안들었다..ㅡ-;
좋은 글 잘 읽었네요.. ^^
정경호선수의 빠른몸놀림과 뛰어난 활동량으로 카메라 앵글을 다 피했다죠.
다큐 까지는 심한거 아닌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