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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재혼 후 "2/3 쌍(66%)이 이혼"한다는데...어떡할까.
세븐힐스 추천 0 조회 494 24.04.09 12: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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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9 13:34

    첫댓글
    재혼이
    더 어려운데요
    제 생각은
    65세 넘어서 하는게
    합리적일꺼 같아요
    모든연금이 65세 즈음에 나오니
    예전엔 참듣기싫고 억울한말
    여자는팔자를 고친다는둥
    남자한태 얹쳐산다는둥
    이젠 재혼녀도 능력있으니
    그런말 들을필요 없고
    오히려여성들이 밥주걱을 쥐고있으니 참 좋은세상 임니다~

  • 작성자 24.04.09 14:09

    65세 이후면 너무 늦는 거 아닌가요?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릴 지...ㅎㅎ

    여성들이 밥주걱(칼자루) 쥐고 있다는 말씀엔 동감합니다.
    요즘 50 중반을 넘긴 여인들은, 나이 들 수록 점점 더 까다로워 지는 걸
    느꼈습니다.

    50 중반 이하보다, 이것저것 더 재고 따지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 24.04.09 14:15

    @세븐힐스
    재혼
    더 젊을때 하면
    더 좋지만요
    또 한번 판단력이 흐려져서
    헤어질 결심
    그런마음 들까봐서지요
    유틉을 너무많이봤나봐요~

  • 작성자 24.04.09 14:37

    @여름에 만약 느지막이 60중반 이후에 재혼 했는데...우아하고 마음까지
    튼실한 그녀를 만나, 자주 여행 다니며 그녀를 업고 꾸미지 않은 시골 길을
    호젓하게 거닐 때...

    마음 속으로...
    아....왜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이렇게 늦게 만나 아쉬워할까....
    진작 서둘러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후회를 할 것 같아요...ㅋㅋ..^^

  • 24.04.10 09:42

    세븐힐스님 은 언제 모임 을 해 봤을까!!!
    글만 반복해서 쓰고 있는듯!!!
    일상 이야기가 궁굼하네요!!!

  • 작성자 24.04.10 13:58

    우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카페엔 모임 자주 다니는 분, 글 자주 올리는 분, 멜라니아 님처럼 풍경 사진 자주 올리는 분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슬기로운 카페 생활을 하지요.
    그런 것들이 모여 카페가 더 활발해 지고요.

    전 삶 이야기 방에 일상 얘기도 자주 올리는 편입니다.

    모임 참석은 코로나 사태 전에 가끔 다녔는데, 요즘은 출장이 너무 잦아 모임에
    나갈 엄두가 안 나고, 그러다 보니 모임 참석이 그리 끌리지도 않습니다.
    인연 찾으려는 절실함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ㅎㅎ

    이 정도면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 됐는지요..?...^^

  • 24.04.10 12:16

    요새 먹고 살만한 할머니 들은 절대 재혼 안합니다
    그리고 재혼 하는 할머니들도
    자기보다 경재적으로 못한 남자와는 하늘이 두쪽 나도 재혼 안합니다

  • 작성자 24.04.10 14:06

    7, 80년대와 달리 2010을 넘어서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사회 복지나 노령층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여성 혼자 살아도, 예전처럼 그리
    힘들지 않는 구조로 변하다 보니, 재혼에 대한 절실함, 절박감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1인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세대 중 41%가 되더군요,
    다섯 집 중에 두 집이 홀로 세대인데 뉴스를 보며 좀 놀랐습니다.

    아마 15년 정도 후면, 전체 세대 중 홀로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반을 넘기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 24.04.10 23:23

    솔로이신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재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거나 권유를
    받아보거나 했을겁니다
    무엇보다도 용기가 가장
    필요하겠지요
    저도 가끔은 솔로인 친구와
    재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데요 늘 결론은
    안되겠다 우리는~~~~
    하면서 재혼은 포기하고
    그냥 여러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놀자~~~~
    그렇게 그냥 사는게 가장
    좋겠다고 ㅎㅎ

    우리 솔로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되네요~~~

  • 작성자 24.04.11 11:08

    자신이 상대에게 바라는 부분을 30% 정도만 낮춰도 지금보다
    재혼은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5060 여인들은 오히려 40~50 초반 여성들 보다, 점점 더 까다롭고 이것저것 많이
    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60을 넘기며...
    "그래, 혼자 살아도 뭐 그리 불편하거나 힘들 건 없지"..라며 자신과 타협하며
    체념으로 기울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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