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김건희 논란에 "국모(國母) 선거 아니잖나"
●"코로나 백신, 오후에 맞으면 항체 반응 더 강해"
●동생 죽음 잊지않은 9살 오빠..학대부모 심판 도왔다
●"모른다면서 뭘 맞히래!" 교육부 '헛다리 설득'에 격앙
●"정치비평 다신 안해" 두 번 말해놓고.. 유시민 평론 복귀
●'불 꺼진' 새 아파트 증가..점점 쌓이는 지방 미분양 '빨간불'
●아내 독수공방 호소 나온 군인, 알고 보니 靑 외곽경비 중
●아이들 타는 전동킥보드, 한국선 못 만든다..수입도 금지
●"실험쥐 되기 싫다" 백신 거부 근육남, 그가 남긴 슬픈 유언
●화이자 "부스터샷으로 오미크론 무력화..4차 접종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시체 처리까지'..극한 상황 몰린 간호사들 "너도나도 사표" 줄 섰다
●내년 하반기부터 금융·임대소득 年 2천만원 넘으면 건보료 추가 납부
●"연예인 접고 파이어족" 부동산+주식+코인으로 전성기의 10배 더 벌었다
●"코로나19, 최소 3년 더 간다 .. '위드 코로나 실패' 사과하고 재정 더 풀어야"
●"모델 8명 중 남성이 6명인데".. '여성→젖소' 광고, 서울우유 해명은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12월 치열한 극장가에 출사표
●윤석열, 들어갈땐 "초당적 협의".. 나올땐 "내일 국회 종료인지 몰랐다"
●동생 죽음 목격한 9살 오빠의 진술..엄마 거짓말 뒤집었다
●재택치료비 4인 가구 기준 136만원 지원..가족격리 7일로 단축
●상태 안 좋아서 접종 못 하는데..'요양병원 3차 접종 안 하면 검사비 청구' 논란
●노재승, 사퇴 뜻 없이 "저의 발언으로 상처받았을 분들께 사과"
●일상 언제쯤..소상공인이 본 경영회복 시점 '2023년 이후'
●'SON 코로나' 토트넘, 사실상 공중분해.."일정 조정 불가능할 듯"
■ 오전에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만 명대 환자 발생도 가능할 거란 우려 속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기존 백신으로도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1,2차 접종만으로는 효과가 없지만, 부스터 샷을 맞으면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예산을 10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집권 뒤 '호남 홀대론'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호남 기반 확대에 나섰습니다.
■ 중증장애인이 KTX 휠체어 좌석을 이용했다가 45만 원을 위약금으로 물었습니다.
휠체어 없이 보조 기구만 갖고 탔기 때문에 정당한 이용자가 아니라는 게 이유였습니다.
■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첫날, 최대 수천만 원의 절세 대상이 된 집주인은 크게 반겼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25兆 50兆 100兆 포커판 닮아가는 돈풀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자영업자의 피해 등을 보상하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00조 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를 바로 받아들였습니다.
민주당은 100조 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여야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여야 모두 소상공인 손실보상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대규모 피해 보상이 가능할지 주목되는데요.
문제는 재원입니다.
현 정부 들어 국가 채무 증가 규모는 400조 원에 이르는 상황인데요.
이처럼 막대한 재정을 동원해야 하는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국가 재정에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부품사 파산, 현대차·한국GM 생산중단 위기.
코로나로 인한 자동차 생산 급감이 부품 회사의 경영난을 불러오고, 이것이 완성차 업체 생산에 타격을 주는 악순환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취재 결과, 최근 자동차 부품사 3곳이 잇따라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80의 브레이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인 HM금속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사 부품이 들어가는 차량만 10만대에 이르는 만큼 주요 생산 라인은 가동 중단 위기에 처했는데요.
완성차 생산 라인이 중단되면 다른 부품사들도 납품을 하지 못하고 결국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내년에 사면 550만 원 더 든다.
내년에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조금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60은 올해 1000만 원을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내년에 사게 되면 보조금이 줄어서 550만 원이 더 든다고 합니다.
정부는 올해 최고 800만 원인 전기차 보조금을 내년 1월부터 최고 700만 원으로 삭감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내년부터는 찻값이 5500만 원 미만이면 지금처럼 보조금 최고 한도의 100%를 적용하지만 찻값이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이면 보조금 한도의 50%입니다.
찻값이 8500만 원 이상이면 보조금을 한 푼도 주지 않습니다.
지금 전기차를 사도 내년에 차량을 받게 되면 내년분 전기차 보조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압구정 신현대, 재건축 속도 낸다.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현대9·11·12차(1,924가구)로 구성된 압구정2구역이 ‘오세훈 표 재건축’으로 불리는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정비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도입한 정책인데요.
👉서울시의 공공성 가이드라인을 받아들이면 인허가 등을 지원해 사업 속도를 높여주는 제도로, 정비 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선 여러 단지들이 신속통합기획 참여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압구정에서 규모가 가장 큰 3구역이 지난 7일 신속통합기획 신청을 마쳤고 강남구 대치 미도와 서초구 신반포2차, 서초진흥 등 대어급 강남 재건축도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림부터 방귀소리까지…판 커지는 NFT시장.
몇만 원만 투자하면 디지털 그림이나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살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 NFT ' 플랫폼.
최근 NFT가 가상자산을 이을 디지털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NFT 거래 플랫폼을 연 데 이어 경매에 올라온 NFT 작품들이 잇달아 수천만, 수억 원대에 팔리고 있는데요.
👉최근 미술, 음악, 게임 등 전방위적으로 NFT가 활용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NFT 시장분석 플랫폼 ‘논펀지블닷컴’에 따르면 2018년 4,096만 달러였던 글로벌 NFT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3억 3,804만 달러로 불어났는데요.
2년 새 무려 9배 가까이로 커진 것입니다.
하지만 NFT 가치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데다 관련 제도가 미비해서 신문은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