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임성지구 개발 재점화>
남악신도시 2단계 사업인 목포 임성지구 개발사업은
작년 7월에 지역 건설업체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해
지난 3월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사업비 차입금에 대한 시의 보증책임을 요구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에이 따라 목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임성지구 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했고
지난 11일 임성지구 개발 등 목포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네요~
시는 LH와 빠른 시일내에 실시설계와 환지설계에
착수해
내년 10월 까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완료하고
2019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LH가 임성지구 개발사업을 시행 하게 되면
사업비에 대한 금융비용 감소로 사업성이 개선되고
국가정책사업과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LH의 사업시행에
따른
공익성 강화와 신뢰도 향상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네요.
목포 임성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임성지구 개발사업은
21세기형 친환경 주거와 상업, 문화, 생태복합 도시를 갖춘 지역으로
개발되고
50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민간 사업자 파트너가 아닌
공공 사업자가 파트너로 나선 만큼
이번에는 잡음이나 중단 없이 빠른 개발사업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길 바래봅니다.
완연한 봄날씨 즐기는 하루 되세요~^^
첫댓글 역시 무안쪽 개발은 아직 미정인거죠
최근 무안군수도 힘을 잃었다던데.
무안은 오룡지구가 우선이라 아직 계획이 없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