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찾은 메오박
호텔과 여관이 한두개 새로 생기고 운동장 옆의 사탕수수즙과 커피등을 파는 천막 가게가 몇개 더 늘어 난 것
외에는 변함이 없네요.
우선 마을 변두리부터 둘러보자~
이곳의 옥수ㅅ는 유별나게 키가 큽니다
내 키와 비교하니 내보다 훨씬 큰, 2미터 정도는 되겠네요.
미세먼지에 찌던 한국과 비교하면 공기가 달다 달아 ㅋㅋㅋ
천상천하 유아독존 ㅋㅋㅋ
스마트폰 삼매경 ㅋ
메오박 전통집이라는데 올라 가보자 ~~~
돌담장은 근래에 쌓은 것 같은디....
2년 전에 여기서 물 한병 얻어 먹었던 메오박 보건소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 고향에 온 것 같은 포근한~~~~
3박 묵었던 깨끗한 새로 생긴 여관
첫댓글 아주 시골은 아니고 우리나라 읍소재지 정도 되는 아름다운 마을이네요~~
읍보담 작은 면소재지 정도 되겠네요 ^^
항상궁금한거 저동네는 휴대폰비용이 얼마일까 촌구석에 수입이없는데도 폰사용료는 멀로충당하지? 뱀잡아팔고 바나나 망고 스타프르트 파파야 등 과일팔아서 스스로 충당
나도 그게 궁금했어요
베트남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철에는 먹을게 부족해서
하루에 두끼씩만 먹었다고 해요.
정말 소박한 작은 읍내네요.
덕분에 메오박이란 읍내 이름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