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5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리고,
강력계 검사에게 체포되어 검찰로 들어가는 도중 사고로 자동차가 전복된다.
검사는 중상을 입고 2주동안 식물인간이 되고. 지현수는 사진부분이 지워진 검사의
신분증으로 인해 검사로 오인된다.
‘지현수’는 경찰과 함께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같이 수사를
시작한다(지현수도 누명을 풀기위해 꼭 찾아야만 되는 상황).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답지 않게”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 날,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나쁜 놈 잡는데 불법, 합법이 어딨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와 ‘권도훈’을 잡고 싶은 ‘김화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고 권도훈을 구속시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