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파즈113 입니다.~ !!
(2022.12.31) [관악산] 관호베드민턴클럽~사당능선~관악문~솔봉~연주대~말바위능선~케이블카능선~구세군교회 2부
2022년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벌써 일년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본 것은 ...
일년 동안, 과연 얼마나 웃었는가? 진행 해왔던 모든 일을 만족하는가?
자문을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인간은 욕심의 동물(?) 이라고 하죠... 모든 것이 만족을 하면 좋은데...
꼭 그렇게만 되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나간 과거는 모두 잊어버리는 것과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습니다..... (중략)
뭐, 마지막 날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뭐합니까?
그냥, 오르고 싶은 관악산/삼성산을 올수만 있다면...
그게 저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저에게 건강을 다시 회복하게 해주었고, 정기적인 취미를 갖게 해주었고
집사람이나, 회사 동료 및 후배들과 같이 정기적으로 산행하는 재미도
생겼으니... 그 것으로 대만족을 한답니다.
Cafe 회원님들도 복잡한 과거는 모두 기억 속에서 잊어 버리시고...
자고나면, 새롭게 솟아나는 해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이 되셨으면 합니다.
잘 가거라 ! 2022년
올 한해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파일]
첫댓글 작년 산행기를 2023년 첫 날에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날 동료들과 즐거운 산행이 되셨겠습니다.
올해도 재미있는 산행기와 새로운 길을 안내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충식이래님. 새해에도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도 삼성산에 가보려고
지금 집을 나섰습니다.
맨발공원~옥문봉을 거쳐...
해농약수능선의 토끼들 보러 가려구요.
흑토끼해 첫날. 토끼를 봐줘야
일년 내내 안전한 산행이 될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충식이래님의 새로운 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