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지역민과 신년인사회
오는 8일 소촌동 공무원 연수원서 개최

시민구단 광주FC가 지역민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6일 광주FC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총동 공무원 교육원에서 구단주인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 축구협회 기영옥 회장, 광주 축구연합회 장진수 회장, 생활체육회,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FC 희망드리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K리그 출격을 앞둔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 축구계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단주의 신년인사와 참가자 격려, 선수단․축구동호인 소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 여자축구동회인 핑클, 남구 빛고을과 광주전남기자협회 축구동호회인 프레스 광주와의 친선경기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오찬(떡국)을 갖고 지역 축구계의 실태와 나아갈 방향 등을 토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소집된 광주FC 선수단은 이날 행사를 마친 뒤 강진 다산수련원으로 15박 16일간의 전지훈련을 떠나 훈련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1 광주FC 희망 드리블
행사개요
❍ 일 시 : 2011. 1. 8(토) 10:30~12:00
❍ 장 소 :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 교육원
❍ 주요내용 : 신년인사, 참가자 격려, 선수단 소개, 기념촬영 등
❍ 참여인원 : 400여명
- 생활 체육회 = 핑클, 남구 빛고을(여자축구), 원어민축구단 인터FC, 기자단축구단, 시축구연합회,각 축구연합회, 전남대OB강토, 영진에어콘, 시청축구팀,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축구협회
- 초중고대학 팀 = 광덕중학교, 광산중학교(여), 운남고등학교(여), 금호고등학교, 조선이공대학, 호남대학교,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 축구협회, 축구협회 임원 등 총 4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