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W 토저 목사님은 [토저의 사도신경 읽기]에서 <타협 없는 진리>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신성에 대해 어떤 타협도 하지 않으셨다. 반면 여러 민족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늘 타협하고 인간의 입맛에 맞게 변형을 꾀했다. 로마와 그리스의 신들이 모두 그렇게 했으며, 구전 설화 속의 신들도 자주 그렇게 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 그분 외에는 어떤 하나님도 있을 수 없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결코 스스로 타협하실 수 없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시는 '성육신' 역시 신성의 어떤 타협 없이 이루어졌다.
2.
하나님은 신성을 타협함으로써 스스로 강등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영원히 하나님으로 남으시고, 다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남는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시고 우리 가운데 거하셨을 때도 그 간극은 여전히 존재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에게로 끌어올리셨다. 하나님은 폄하되지 않고 인간이 격상된 것, 바로 그것이 구원의 경이로움이다!>
3.
오늘 묵상(요8:48-59)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 아들 예수님에 대한 내용으로 그런 예수님께서 무시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죄의 종은 진리를 알지 못하며 믿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귀신 들렸다'고 비난하고 멸시하는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공경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무시와 멸시를 당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기분이 너무나 나쁜데요. 정작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에 숙연해집니다.>
4.
묵상하며 <전철에서 예수님을 모욕했던 사람을 따라 내리시며 예수님을 변호했던 청년부 때의 목사님과 '복음은 선명해지고 나는 희미해지는 삶이 되도록' 기도제목을 내신 New Life 새생명교회의 박 집사님>이 생각나면서요. 예수님처럼 나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시는 삶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또 <상대방을 선한 의도로 대했는데 오히려 모욕을 당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돌아봅니다.> 예수님의 모습처럼요. 나보다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더 구하고요. 나의 모욕과 멸시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더 전하기를 다짐해봅니다. 나는 쇠하고 예수님께서는 흥하시는 삶이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다. 다만 나는 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데 너희는 나를 멸시하는구나.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를 위해 영광을 구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심판자이시다.(요8:49-50, 우리말성경)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무시와 냉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긍휼로 섬기시는 전도사님의 삶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예수님을 더 사랑하며
전하는 삶을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목사님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하나님 영광을 위해 낮아지는 길을 선택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저도 하나님만 높아지시도록 낮아짐을 선택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저녁 보니너세요!!!
아멘아멘 ^^
샬롬 전도사님 ^^
사랑의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평안한 하루되셔요 전도사님 ♡♡♡
아멘♡
예수님의 겸손을 배웁니다.
이 땅에서 더 낮아지시고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더 낮아지길 선택하고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
공감해주시고 겸손히
예수님을 사랑하시고
닮아가시는 귀한 모습에
감동되며 감사드립니다 ♡♡♡
저도 겸손을 더욱 배워가겠습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사모님♡♡♡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자기부인과 제 십자가를 지는 삶을 힘쓰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오늘도 사랑의 댓글로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니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저도 낮아지며 겸손과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정수형제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오늘도 평안하셔요 정수형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