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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프앙
시청광장 2002년(135만명) vs 2009년(15만)의 차이 시청광장의 2002년 월드컵 붉은 물결이 이제는 노란색 물결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인원 발표가 정말 희한하군요. 135만명과 15만명의 차이를 보시게 될겁니다.
2002년 월드컵 때 시청광장 사진입니다. 경찰 추산 인원 135만명으로 발표났습니다.
2. 2009년 노대통령 영결식 : 경찰 추산 인원 - 15만명 ?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의 경찰과 일부 언론이 이렇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군요. 손바닥으로 한 사람의 하늘은 가릴 수 있으나 국민의 하늘은 가릴 수 없습니다. 이 날의 기억은 2012년 아니 우리 후세에도 똑똑히 물려주어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2012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그날 입니다.
다시 한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 그때그때달라요
(서프라이즈 / 그때그때달라요 / 2009-05-30)
1. 2002년 월드컵 : 경찰 추산 인원 - 135만명
2002년 월드컵 때 모였던 바로 그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색깔만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는데 경찰 추산 인원 15만명이랍니다. 헐~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53304
첫댓글 영결식 때는 엄지 손가락이 굉장한 굵은 사람이 측정했나보죠. 한 열배 정도 굵은...
정보력이 워낙 뛰어나니, 하나하나 사진을 대조하여 상습가담자만 센 모양입니다.
2012년까지 現 정권이 버티어 낼지가 의문이네요. 경찰, 검찰, 언론(조/중/동)이 헌신적으로 돕기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