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성폭력에도 민감해하는 사회가 되면서 아무 의식 없이 이뤄지는 아이들의 ‘손짓’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과거 노인들이 “귀엽다”며 남자아이의 ‘고추’를 만지는 행위가 논란이 됐듯이 최근에는 아이들의 의식 없는 접촉, ‘무지(無知)의 터치’가 문제다.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만진 사람이 어리다는 이유로 무조건 참으라는 건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라고 강조한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아무리 어린이라도 의도가 담긴 접촉으로 느껴진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지난달 서울 구로구의 한 영화관 로비에서 비명소리가 울렸다. 일곱 살 남자아이가 직장인 한모 씨(30·여)의 가슴을 두 손으로 만진 것이다. 한 씨는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아이 부모의 만류로 참았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들의 고민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 교사 이모 씨(30·여)도 지난해 11월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학교 복도를 지나던 중 열 살 남학생이 갑자기 치맛자락을 들어올린 것이다. 이 씨는 “아이 부모에게 주의를 당부했더니 ‘옛날에도 아이들이 아이스케키 놀이를 하지 않았느냐’는 답이 돌아와 황당했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 교사 김모 씨(31·여)는 “아이들이 엉덩이나 가슴을 갑자기 만질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가 예민해서 그런가 싶어 그냥 참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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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피해자 관점’의 성교육 필요
전문가들은 ‘어린아이가 성적인 의도로 그랬겠냐’는 부모의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자칫 아이에게 가해자 중심의 성 인식을 갖게 할 수 있어서다.
이현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는 “나이나 의도와 관계없이 (타인의 신체를) 만지는 행위 자체가 상대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에르메스남의 엉덩이 만지고 지나가는게 무례한거라는 생각을 그 나이대 남자애가 몰랐을 거란 생각 안들고, 알든 몰랐든 이미 내 기분 좆같고 그새끼들 대가리 깨고 싶은 생각밖에 안듦. 원래 어디가서 하고싶은 말 다 하는 쌈꾼인데 그때 애가 그런적은 처음이고 냄친새끼가 그런말 하니까 뭐가 옳은지 몰라서 부글대며 넘어갔던게 존나 한임. 십새끼들 다 엎었어야하는데..
첫댓글 다알어 하면 안되는 짓이라는거
다 알고하는거
한녀살려
8살이면 알고도 남음 ㅡㅡ
애들 다 알던데
지랄마 다알고하는거지 어릴때부터 뭘 배워서 애새끼들이 그지랄인지
아개싫어
애를 성범죄자로 키우네
ㅡㅡ극혐 제대로 가르치라고
팔 다리 몸 다른 부분들이 더 넓은데 굳이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는게 뭐가 모르는거야 진짜싫어
ㅋ아빠가 만나던 여자가 데리고 온 조카 7살이었는데 내 가슴 실수인척 만지더니 "작다!" 이러는데 진짜 세상 역겹더라.
서너 살이면 몰라 여덟 살이면 대충 상대가 싫어한다는 것 정도는 알 나이 아닌가? 혼쭐이 나야지
애들알거다알던데
장난하나 8살이면 다알지 ㅋㅋㅋㅋ
다 알아
그냥 부모가 몰랐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거 같아
저런 시기에 교육을 잘해야한다건데
진짜 다 알아
알고하는거지 ㅡㅡ아씨잘내가당했던거생각나서 또개뻑치네
다 알지 8살이면 다컸는데
다 알거든요
시발 유충이들이 커서 고딩학교로 오면 샘 페미들이 시위하는거봤어요 극혐 이지랄하지
시벌 손잘러
아니 여자애들이 남자들 쫓아다니면서 꼬추 만지는구 봤냐고??
뭘 알긴 시발 다 알지. 니만 모른다 니만
진심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만큼 개쪽을 줘야 지가 한게 잘못인줄 알고 다신 안함. 수치심을 알게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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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아냐???? 그 엄마
아무리 애한테 그런 의도가 없었어도 남의 신체에 함부로 손을 가져다 대는 것 부터가 잘못된거 아님? 8살이면 이미 알거 다 알아요..
다 아는게 당연함 유치원애들도 남친여친다있는시절인데 그치만 저런상황에선 부모가무조건사과해야지 자식교육제대로못한건데 옛날에도 놀이했다고 하는건 아들자식새끼들 부모생각이지 여자애들은 그거로 놀림받아서 상처받는거 생각도안하냐고 남자애들한테나 그딴게놀이지 그게 왜놀이인지도 이해안됨
댓글 좆팔 어떻게든 여적여 남아엄마vs성추행당한여자 구도로 만들려고하네
저런것들 손잘라야돼
나도 스벅에서 엉덩이부분이 뚫린 그런 의자에 앉아있는데 대여섯살 쯤으로 보이는 애가 와서 궁댕이 터치하고 감. 존나 빡쳤는데 그때 사귀던 예수쟁이 한남충 남친새끼가 귀엽다 애니까 참아^^ 했던거. 다 갈아엎고 싶었음. 생각하니까 또 좆같네.
@김 에르메스 남의 엉덩이 만지고 지나가는게 무례한거라는 생각을 그 나이대 남자애가 몰랐을 거란 생각 안들고, 알든 몰랐든 이미 내 기분 좆같고 그새끼들 대가리 깨고 싶은 생각밖에 안듦.
원래 어디가서 하고싶은 말 다 하는 쌈꾼인데 그때 애가 그런적은 처음이고 냄친새끼가 그런말 하니까 뭐가 옳은지 몰라서 부글대며 넘어갔던게 존나 한임. 십새끼들 다 엎었어야하는데..
시발 애새끼들이 뭘보고 쳐자랐길래
다 알아
무지의 터치 좋아하네 ㅋㅋㅋㅋㅋ 일상 속 작은 성폭력에도 민감해하는 사회? 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정말 좆같은 기사야
알아
그냥 참으면 안돼 이건 제대로 가르쳐줘야지.
세상가장 똑똑한 아들이 저런일만 겪으면 세상가는 등신천치가 되는 마법^^!!!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쓰블
초딩이면 알거 다알아ㅡㅡ 씨발 걍 뺨때기를 존나후려갈거야됨
애한테 훈계를 하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지 아이스케키 운운뭐야;;;;;;
우리딸 여섯살인데 알고 다알고 나 챙피하게할라고 가슴만지고 엉덩이만지고
일부러그런다 몰라서? 웃기지말라그래 네살만되도다알아